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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144 "기자의 책무"...(2005.7.1)
 작성자 : 평화뉴스 유지웅  2005-07-08 11:14:11   조회: 2190   


PN-144 "기자의 책무"...(2005.7.1)



대구경북 인터넷신문
<평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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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뉴스 회원과 독자 5000명께 드리는
백마흔네번째 편지입니다.

"기자의 책무"...

우리는 그 옛날,
목숨을 걸고 사초를 기록했던 사관의 기개와 염결성을
오늘날 언론 종사자들에게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기자들의 정의감과 진실에 대한 불굴의 투지를 기대하고 있다.

사실 많은 직업을 제쳐두고 기자를 선택했다면,
앞서 언급한 불굴의 정의감이나 진실추구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도의 처신과 글을 써야하지 않을까?

글 쓴다는 자(記者)의 역사적.사회적 책무는 무엇인가?
적어도 \'네가 기자냐?\'는 따위의 허투른 비아냥은
듣지 않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평화뉴스 [김용락 칼럼 17] “니가 기자냐?” 중에서)
...

며칠 전 대구에서
‘시민단체와 기자들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불만과 요구를 쏟아냈습니다.
‘비보도’를 전제로 한 자리였기에 기사를 쓸 수는 없었지만,
“시민단체 상근 12년만에 이런 자리 처음이었다”는 어느 활동가의 말처럼
어색하지만 의미있는, 서로를 더 알아가는 만남이었습니다.

관공서나 기업같은 치밀한 언론홍보를 시민단체에 바랄 수도,
‘우리 주장’만 실어달라고 언론에 요구할 수도 없겠지요.
다만, 모두가 서로에게 바라는 ‘진실과 성실’로
지역사회가 더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한해의 절반이 지났지만,
오늘은 남은 절반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시원한 빗줄기에 메마른 마음도 촉촉해지면 좋겠습니다.

2005년 7월 1일 평화뉴스 유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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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뉴스> 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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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복지재단 터 고도제한 해제는 특혜”
정부 감사반, “대구시 공무원 66명 징계하라”
대구은행, \'복지시설 담보\' 불법대출

[매체비평]
\"공공기관 때려 맞히기, 아니면 말고\"

“통일운동, 국민에게 더 다가가야 한다”
“끝나지 않은 세월, 그 아픔의 기억을...”
“전쟁,다시 일어나선 안될 피의 교훈”

[김용락 칼럼] "니가 기자냐?"
[시민사회 칼럼] “문화를 피해가는 대구지하철”
[인의협의 의료진단] “자살공화국, 대책은 없나?”
[홍승용의 목요칼럼] “사립학교법 개정은 기득권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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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시민기자 공채 결과>

전체 50명의 지원자 가운데,
김상은(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 학생을 뽑았으며
오늘 7월 1일부터 평화뉴스에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또, 함수린(영남대 언론정보). 임재미(경북대 신문방송) 학생도
시민기자로 독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평화뉴스 후원인>

‘독자가 버팀목’이란 마음으로
지난 6월 평화뉴스 후원사업을 시작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은 넘겼습니다.
후원인께는 문자메시지로 주요 뉴스나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곧 후원인들을 위한 ‘사랑방’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하려고 합니다.

도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화뉴스 후원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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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뉴스 홈페이지 개편>


평화뉴스의 새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넘게 실은 2천여건의 모든 기사를 옮기고 있으며,
자료 이전과 편집이 마무리 되는대로 선보이겠습니다.
잘 될까 많이 두렵습니다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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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뉴스 독자님들께 드리는 편지입니다.
이 편지의 수신을 원하지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편지를 추천할 분이 계시면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2005-07-08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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