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뉴스는 2004년 2월 28일 태어났습니다.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구 2.28민주운동' 그날의 함성이 평화뉴스에 각인됐습니다. 평화와 통일, 나눔과 섬김 그리고 지역공동체라는 가치를 내걸고 대구경북지역의 인터넷 '대안언론'이 된 날입니다. 그리고 2024년 2월 28일 오늘 평화뉴스는 창간 20돌을 맞았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광고 없이 수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글과 시간, 공간을 내어준 필자와 취재원들 덕분에 평화뉴스 지면을 20년 동안 채워왔습니다. 2
한달간 의 보도들을 평가하는 독자위원회가 열렸다. 평화뉴스 8기 7차(전체 77차) 독자위가 지난 22일 오후 '혁신공간 바람' 혁신홀에서 열렸다. 민경환(33.사회복지사), 박석준(44.대구경북겨레하나), 심순경(20.대구청년유니온) 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와 편집 방향에 대해 평가했다.4.10총선, 의사들 집단 진료 거부, 전세사기, 한국옵티칼 해고자 보도를 중점으로 다뤘다. 박석준 위원은 "총선 시즌이다 보니 정치 기사들에 눈이 많이 갔던 한달이였다"고 했다. 특히 "장애인단체의 공약 요구 기사
평화뉴스 새 편집장에 김영화(38) 기자가 선임됐습니다.김영화 편집장은 2월 22일부터 평화뉴스 취재와 편집을 총괄합니다.김영화 편집장은 2011년부터 13년째 평화뉴스에서 몸담으며 을 비롯해 서민의 애환을 담은 많은 기사와 , , ,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가 막은 대구MBC에 대한 '취재제한' 조치를 법원이 8개월 만에 풀었다.대구지법 제20-1민사부(판사 정경희, 조지희, 김태균)는 31일 대구문화방송(MBC)이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를 상대로 낸 '출입 및 취재방해 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결정문을 보면, 법원은 ▲대구시가 소속 공무원이나 제3자를 통해 대구MBC 기자나 PD, 작가 등 방송 제작 스태프들이 제작을 목적으로 대구시와 산하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장소에 출입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취재하는 것을 방해해선 안된다고 결정했다. 또
평화뉴스 8기 6차(전체 76차) 독자위원회가 1월 23일 오후 '혁신공간 바람' 혁신홀에서 열렸다. 김기훈(43.교사), 김명섭(34.민주노총 금속노조), 민경환(33.사회복지사), 박석준(44.대구경북겨레하나) 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와 편집 방향에 대해 평가했다. ▲ 평화뉴스 독자위원회 76차 회의...(왼쪽부터)김영화 기자,
평화뉴스 8기 독자위원회 5차 회의(전체 75차)가 12월 26일 저녁 (중구 공평로 55)에서 열렸다. 남명선(52.노무사), 노진실(38.영남일보 기자), 심순경(20.대구청년유니온), 조재현(25.대학생) 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와 편집 방향에 대해 평가했다.독자위원들은 ▲대구
"카카오, 뉴스검색 차별 멈춰라"...대구경북 지역신문들도 비판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뉴스검색 서비스에서 '콘텐츠 제휴사(Content Partner, 이하 CP사)'를 제외한 '뉴스검색 제휴' 매체들을 사실상 배제한 것에 대해 대구경북 일간신문들도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대구에 본사를
평화뉴스 8기 독자위원회 4차 회의(전체 74차)가 11월 28일 저녁 (중구 공평로)에서 열렸다. 이 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남명선(52.노무사), 노진실(38.영남일보 기자), 심순경(20.대구청년유니온), 조재현(25.대학생) 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와 편집 방향에 대해 평가했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최근 '뉴스 검색' 기능을 제한하면서 풀뿌리 지역언론과 인터넷 매체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다음(DAUM)은 지난 11월 23일, 이용자들이 뉴스를 검색할 때 '콘텐츠 제휴(Content Partner, 이하 CP사)' 150여개 언론사 기사를 우선 보여주도록 '기본값
평화뉴스 8기 독자위원회 3차 회의(전체 73차)가 24일 저녁 '혁신공간 바람'(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열렸다. 김명섭(34.민주노총 금속노조), 박석준(44.대구경북겨레하나), 박성미(36.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조재현(25.대학생) 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와 편집 방향에 대해 평가했다.독자위원들은 ▲국정감사 ▲
평화뉴스 8기 독자위원회 2차(전체 72차) 회의가 9월 26일 저녁 중구 대구청년유니온에서 열렸다. 남명선(52.노무사), 심순경(20.대구청년유니온), 이유정(43.변호사), 조재현(25.대학생) 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와 편집 방향에 대해 평가하고 의견을 나눴다.독자위원들은 ▲국방부·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아파트 경비노동
평화뉴스 8기 독자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8기 독자위원회는 시만단체·전문직·언론인·청년·교사·사회복지사 등 20대에서 50대 독자 11명으로, △김기훈(43.교사) △김태헌(55.건축사) △김명섭(34.민주노총 금속노조) △남명선(52.노무사) △노진실(38.영남일보 기자) △민경환(33.사
평화뉴스 7기 독자위원회의 마지막 10차 회의(전체 70차)가 5월 23일 저녁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열렸다. 강종환(46.자영업), 이명은(32.생명평화아시아), 탁기홍(46.의사) 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와 편집 방향에 대해 평가하고 의견을 나눴다.평화뉴스 7기 독자위원회는 이날 10차 회의를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비판 보도를 한 대구MBC에 대해 취재 제한에 이어 고소까지 했다.신공항 보도에 대해 "왜곡·허위"라며 사과하지 않을 경우 대구시와 산하기관·사업소와를 상대로 대구MBC에 대한 모든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실제 조치에 들어갔다. 대구시 언론공보관에 지난 10
대구시가 신공항 비판성 보도를 한 대구MBC 보도국장과 담당 기자 등을 결국 고소했다. 대구시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MBC 인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신공항건설본부장 내정)은 지난 8일 대구MBC 서성원 보도국장과 프로그램 이태우 기자, 백경록 스픽스대구 기자, 김상호 사회자 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MBC와의 모든 취재를 거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시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홍 시장은 대구시정에 대한 언론의 왜곡·폄하 보도를 비롯해 500만 시도민의 염원을 짓밟는 모 방송에 대해 취재 거부 등 강력 대응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행정과에 확인한 결과, 홍 시장은 지난 1일
"끊이지 않는 노동 문제...언론의 지속적 관심과 견제를"[평화뉴스 69차 독자위원회]평화뉴스 7기 독자위원회 9차(전체 69차)회의가 4월 25일 저녁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열렸다. 김무강(3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안갑수(53.회사원), 이명은(32.생명평화아시아), 탁기홍(46.의사)위원이 참여해 평화뉴스의 최근 기사
윤석열 정부 '외교·경제정책' 평가 가장 낮아...사회양극화 '심각'사망자 수에 '돌파', 참사 '막말'을 그대로 제목에...재난 앞에 '선정적 보도'재난 상황이나 사회적 참사를 보도하면서 부적절한 표현이나 정치인의 막말을 그대로 제목에 쓴 언론사들이 제재를 받았다.한국신문
장애인을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표현이 언론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론인이 지켜야 할 신문윤리실천요강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차별.편견의 금지' 위반으로 제제를 받고 있지만 장애인 차별.비하 표현은 끊이지 않고 있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23년 3월 기사 심의에서 시각장애인을 비하하는 '눈먼 돈'을 기사 제목
"경산 코발트광산, 사드, 녹조, 작은도서관...긴 호흡으로 후속 보도를"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 학살' 73년 만에 유해 수습, 그 첫 날의 현장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6'민간인 학살' 경산 코발트광산, 15년 만에 유해 재발굴한다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