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높인다. 5일부터 식당은 밤 9시까지 영업한다.대구시는 오는 5일 0시 자정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다고 4일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를 1.5 단계로 낮춘 지 넉 달 만에 다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대
대구 '수성갑'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는 4.15총선 전날 신매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정권을 용서하지 않겠다. 심판하셔야 한다"며 "문재인 심판"을 외쳤고,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 후보는 유세차량에 "타도 문재인"을 내걸었다. 이들을 비롯해 대구의 '보수' 후보들은 총선 내내 '문
총선이 끝났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혼란 없이 질서 있게 치러졌다. 투표율은 66.2%였다. 28년 만에 최고 높은 투표율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대다수 국가가 주요 정치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분위기와는 달리 한국의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모습을 보고 나라 밖 언론과 정치인들은 많은 관심과 찬사를 보내왔다. SNS에서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김부겸)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참으로 면목이 없습니다"(이헌태) "미안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박형룡)4.15총선에서 대구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낙선 인사'를 SNS로 전했다. 대부분의 후보들은 &qu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대구경북은 25개 선거구 모두 미래통합당의 '보수 싹쓸이'로 막을 내렸다. 16일 새벽 (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 결과, 대구 12곳 중 '수성을' 선거구를 제외한 11곳과 경북 13곳 모두 통합당 후보들의 당선이 확정됐다.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대구 수성을 선거구는 (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대구 수성구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15일 오후 9시 56분쯤 김 후보는 선거사무소에 다시 나타나 "기대 실현이 어려울 것 같다"며 "새벽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오후 10시 기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57%로 41%를 얻은 김 후보를
4.15총선 대구 투표율이 67.0%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2010년대 들어 총선과 지방선거 중 최고 기록으로 전국 평균인 66.2%를 웃돌았다. 경북지역도 66.4%로 전국 9위의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후 6시 기준 발표한 대구 투표율은 67.0%로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대구 전체 유권자 2,071,120명 가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대구경북 전 지역 '보수 압승'이 예측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김부겸 후보만 JTBC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와 박빙 경합을 펼치고 있어 결과가 엇갈렸다.
대한민국 국회.총선 역사를 한 눈에...4.15 투표일, 주요 신문의 1면서울신문, 제헌국회부터 20대까지 주요 장면..."21대, 어떤 국회를 원하십니까"중앙일보.한국일보, 역대 여야 총선 결과 담아..."당신의 한표가 역사가 됩니다"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의 대구지역 오후 1시 투표율이 48.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오후 1시 투표율을 잠정집계한 결과, 대구 전체 유권자 2,071,120명 가운데 1,002,309명(우편.사전투표 485,440명 포함)이 투표해 48.4%의 투표율을 보였다. 4년 전 제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의 투표율(33.8%)에
4.15총선 하루 전 대구 수성구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62) 후보와 미래통합당 주호영(59) 후보가 같은 곳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노무현 정신", 주 후보는 "문재인 심판"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총선 하루 전 14일 저녁 지지자 5백여명이 몰린 신매광장 유세에서 "제게는 하나의 꿈이 있다"며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 지역출신별로 나눠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정치 이익을 택해 나라야 망하든 말든 패거리 지어서 싸우는 이 못난 정치를 제 한몸을 던져서라도 부딪히겠다"고 밝혔다.
4.15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한 후보들이 치열한 막판 유세전을 펼쳤다.오전 7시 30분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두산오거리는 선거송으로 떠들썩했다. 선거운동원들도 후보를 상징하는 색깔의 옷을 입고 손을 흔들거나 춤을 추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유세차량을 찾아 악수하거나 안부를 물었지만 1m도 떨어지지 않고 선거송
더불어민주당 대구 12명의 총선 후보들이 "대구에서 경쟁할 기회, 일할 기회를 달라"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선거대책위원회는 4.15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대구시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내고 "공정한 경쟁으로 대구의 경제부흥을 일으키고 대구광역시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민주당에게
"썩은 땅, 석고대죄, 빨갱이, 종북, 나치" 4.15총선 대구경북 후보들 입에서 나온 막말들이다.자신이 금배지 적임자임을 강조하기 위해 SNS(사회연결망서비스)나 TV토론에서 상대를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글과 말을 서슴없이 뱉어냈다. 논란은 한 때 뿐, 정도를 넘어선 거친 말이 되려 사람들 입길에 올라 노이즈마케팅 효과를 누리기도 한다.
민중당 대구시당 총선 후보들이 "민생위기의 방파제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구을' 송영우(46), '달성군'에 조정훈(44) 두 후보를 공천한 민중당 대구시당은 4.15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대구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민생위기의 방파제가 되겠다"며 "힘도 목소리도 부족한 진보정당이지만
정의당 대구 총선 후보들이 3.1만세운동계단에서 "정치적폐에서 독립을" 외치며 마지막 호소를 했다.정의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연재)는 4.15총선 하루 전인 14일 중구 청라언덕 3.1만세운동계단 앞에서 동구갑 양희, 서구 장태수, 북구갑 조명래, 북구을 이영재, 달서구을 한민정, 비례대표 배수정 등 후보 6명 전원과 함께 마
4.15총선 이틀 전 이낙연(67.서울 종로구 후보) 전 국무총리와 임종석(54)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대구경북 곳곳을 돌며 막바지 지원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낙연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오전 오중기(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포항 북구, 허대만(50.전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 보좌관) 포항 남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약속운동에 대구경북지역 21대 총선 후보 25명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4.16가족협)'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13일 '세월호참사 21대 국회 5대 정책과제 약속운동 참가 후보자'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미래당
권택흥 "남은 48시간 잠 안자며...새벽 성서소각장, 쓰레기매리장 찾아 노동자 민생"정태옥 "4.15총선 선거운동이 이틀도 채 남지 않자 후보들마다 '48시간 무수면' 선거운동, '아홉번 큰 절' 유세를 비롯한 이색 선거운동으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는 13일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반대하고 민간공항은 존치시켜야 한다는 대구 시민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구민간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대구시민 일동'은 13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민간공항은 시민이 주인"이라며 "대구 민간공항을 지키는 것은 대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대구 동구갑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