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민주당 지방의원 당선자 전원이 임기 내 '장애인 차별금지·인권 조례'를 비롯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광역·기초의회 당선자들은 27일 오전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42개 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와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공조·협약이행
4명(2010)→3명(2014)→1명(2018).대구 진보정당의 지방선거 당선자 수다. 2010년 5회 지방선거 때 진보정당 4명이 처음으로 당선(민노당 황순규.이영재/진보신당 장태수.김성년)된 뒤, 2014년 6회 선거 때는 3명(정의당 김성년.이영재/노동당 장태수)으로 줄었고, 이번 2018년 7회 선거 때는 1명(정의당 김성년)에 그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후보들의 6.13 지방선거 도전이 막을 내렸다.결과는 4명 전원 낙선. 2년간 지역에서 사드 반대 활동을 해온 경험을 살려 출마했지만 모두 10%대 득표율에 머물며 보수정당의 벽을 넘진 못했다. 이처럼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지만 후보들은 선거운동 기간 내내 "즐거웠다"는
공고하던 대구 기초의회의 '보수' 일당독점 체제가 정당공천제 도입 후 12년만에 처음 무너졌다. 민주당이 대구 8개 구·군 기초의회에 모두 당선돼 전체 의석 가운데 절반 가량이 '파란색'으로 채워졌다. '보수 정당'이 압도해 온 대구지역의 풀뿌리 의회에 본격적으로 '양당체제' 서막이 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발표한 제7
2018년 6월 14일 오전 9시 경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우리 동네에서 있었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 선거를 한마디로 보여주었습니다. 밖은 이미 환하게 밝아졌지만 넓은 실내체육관을 훤히 밝히는 불빛아래 이미 한쪽은 접혀지고, 나머지는 널부러진 책상들, 의자들이 이리저리 흩어져있고, 대여섯명의 사람들(밤샘을 한 선관위원들)이 피로를 이기지 못해 의
'보수 텃밭' 대구에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가 나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14일 새벽 5시 기준 더불어민주당 김혜정(56.북구3), 강민구(53.수성1), 김동식(53.수성2), 김성태(63.달서3) 후보 등 4명의 당선이 확정됐다. 23년간 이어졌던 대구시의회 보수의 벽이 허물어진 것이다. 북구 '제3선거구' 김혜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인 경북 구미시장에 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했다.보수 후보들이 박정희 이름을 걸고 23년간 내리 당선된 지역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시장이 탄생했다. 이로써 구미시장 선거에서 '묻지마 당선'의 공식으로 이어져오던 '박정희 신화'가 막을 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4일 새벽 4시 개표 결과, 85.19% 개표된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8곳 전석 '보수'가 싹쓸이했다. 자유한국당 후보가 7개 선거구에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나머지 1개 선거구도 한국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보수' 후보다. 자유한국당 후보가 7곳에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나머지 1곳도 한국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보수' 후보다. 기초단체장 '보수' 독점은 23년째 이어졌다. 균열은 없었다.
23년 TK '보수' 철옹성은 견고했다. 대구경북만 시·도지사, 교육감 모두 또 다시 '보수'가 싹쓸이 했다. 다만 이전 선거처럼 보수의 압도적인 대승은 아니었지만,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 14일 새벽 4시 현재 자유한국당 권영진(55) 현 시장이 00%의 득표율로 00%의 임대
대구 '풀뿌리' 기초의원 선거는 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출마자 46명이 전원 구.군의원에 당선이 확정됐거나 유력하다. 특히 민주당이 한 선거구에 처음으로 2명의 후보를 '복수공천'한 선거구 3곳 중 1곳은 당선이 확정됐고 다른 2곳 역시 당선권을 유지하고 있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전체 102명의 기초의원 지역구 당선자 가운데 민주당의 전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8개 구.군의회 44개 모든 선거구에 당선자를 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13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밤 11시 30분 현재 민주당 후보들은 대구 기최의회 44개 모든 선거구에서 최소 1명 이상이 당선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이 2명을 복수공천한 대구 중구 '가 선거구'는 95%
대구지역 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57.3%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마감시간인 13일 오후 6시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대구 전체 유권자 2,047,286명 가운데 1,172,495명(사전·거소투표 339,232명 포함)이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잠정 투표율은 57.3%로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인 52.3%보다 5%p가량
6.13 지방선거 방송출구 조사 결과 대구경북지역만 자유한국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가 13일 오후 6시 발표됐다. 대구시장은 현직 시장인 자유한국당 권영진(55) 후보가 52.2%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대윤(60) 후보는 41.4%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오후 4시 대구지역 투표율은 49.5%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대구지역 전체 유권자 2, 047, 286명 중 사전.거소 투표자(339, 213명)을 합산한 결과 1,013, 308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 오후 4시 전국 투표율 / 자료.중앙선관위 ▲ 오후 4시 대구지역 8개 구.군 투표율
6.13 지방선거 대구지역 오후 1시 투표율은 40.2%로 4년 전에 비해 다소 올랐지만 또 다시 '끝에서 2등'이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1시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대구 전체 유권자 2,047,286명 가운데 822,130명(사전·거소투표 339,204명 포함)이 투표해 40.2%의 투표율을 보였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대구시장 후보 3명이 6.13 지방선거 하루 전날 밤 모두 동성로 일대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지역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후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먼저 같은 시각 앞서 여론조사에서 초박빙 접전을 펼치던 민주당 임대윤, 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임대윤(60) 대구시장 후보는 12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6.13지방선거 대구시장.교육감 후보들도 "환영" 입장을 내고 "평화의 시대"를 소망했다. 홍덕률(60) 대구교육감 후보는 12일 북미정
6.13 지방선거 하루 전 대구시교육감 후보자 3명이 시민들에게 마지막 호소를 했다. 유세 마지막날 각 후보들은 자신이 대구지역 교육수장으로서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유권자들의 한 표를 요구했다.김사열(61)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대봉1동 선거사무소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대시민 지지호소에 나섰다. 김 후보는 "대구 교육 환경은
52.8%/68.4%(1회.1995년) → 33.9%/52.7%(2회.1998년) → 31.65%/48.8%(3회.2002년) → 31.93%/51.6%(4회.2006년) → 45.95%/54.5%(5회.2010년) → 47.5%/56.8%(6회.2014년) →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이후 역
정태옥(57.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이 이른바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간다)'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뒤 당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한국당을 탈당했다. 하지만 탈당으로도 불길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화는 대구지역 사회로도 번져 "의원직 사퇴"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민중당 대구시당(위원장 이대동)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