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대구를 찾아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에 대해 혹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을 맞았지만 축하보다 고언과 비판을 앞세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아쉽다"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에 대해 이 대표는 "지난
진보당 황순규(42) 대구시당위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 선거구에 출마한다.진보당 대구시당은 최근 당원투표를 통해 대구 '동구을' 총선 후보로 황순규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투표율 65.48%에 득표율은 100%였다.현 원내정당 가운데 대구 총선 후보자를 선출한 것은 진보당이 처음이다. 진보당은 지
홍준표 대구시장 업적 홍보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공무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받는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26일 확인한 결과, 대구시 정무직 공무원인 정무조정실장 A씨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홍 시장의 업적을 홍보한 게시글을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에 여러건 게시하고 공유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돈봉투' 논란, 민주당 지지율 하락....윤석열 정부 '외교' 잘잘못 모두 1위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지지율은 한 주 만에 다시 30%대로 올라선 가운데, '외교' 문제는 긍정과 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7%까지 떨어지며 올들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4월 2주 조사(4.11~13,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5%로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님'은 2%,
윤석열 정부의 주요 정책 가운데 외교와 경제정책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들은 빈부격차와 수도권.지방 발전 격차 등 사회양극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조사기관이 4월 13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4.10~
홍준표(69.국민의힘) 대구시장이 생방송 라디오 인터뷰 중 일방적으로 또 전화를 끊어 논란이다.4년 전에도 생방송 중 격분해 전화를 끊은데 이어 불편한 질문이 나오자 또 전화를 끊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10일 오전 생방송 인터뷰 중 진행자는 홍 시장에게 내년 총선 관련 질문을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내년 총선 기대, "야당 다수 당선" 50% vs "여당" 33%...TK만 '여당' 우세---------내년 총선, "야당 당선" 50% vs "여당" 33%...TK만 '여당' 우세내년 4월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 다수 당선&
우리 사회는 법이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는가?..."그렇지 않다" 70%우리 국민의 절대 다수는 법이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한일정상회담과 주52시간제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절반을 넘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보다 줄여야 한다는 여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존 국회의원 세비의 총예산을 동결하더라도 의원 정수 확대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24일 발표한 3월 4주 조사(3.21~23, 전국 만18세이상 1,001명) 결과, 국회의원 정수에 대해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57%로 절반을 넘
윤석열 지지율 36.8%, 작년 11월 이후 최저...부정평가 60% 넘어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6.8%까지 떨어지며 작년 11월 이후 넉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도 2주 연속 하락하며 더불어민주당에 10%p 가까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20일 발표한 3월 3주차 주간집계(3.13~17, 전국
책장 뒤에 쌓여있는 책에 먼지를 털고 다시 펼친다. 가슴속에 치밀어 오르는 한을 알아주시는 듯 작가의 말이 귀를 떠나지 않는다. 소설가 박경리(1926~2008년)가 생전 일본에 대해 썼던 글을 모은 책 ‘일본산고’(日本散考)마로니에북스ㆍ2013년)다.특히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챕터의 말이
윤석열 지지율 3주째 하락, 부정평가 60%..."강제동원 배상 영향"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째 하락하며 3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정평가는 작년 12월초 이후 석달 만에 60%까지 올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일본 관계'와 '강제동원 배상 문제'가 가장 많이 꼽혔다.한국갤럽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안'에 대해 국민들 다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제3자 변제안'에 대한 부정적 영향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3월 2주 조사(3.8~8, 전국 만18세 이상 1,002명 조사) 결과, 우리 정부가
민주당, 8개월 만에 30% 아래로...내년 총선 전망은 '여야 팽팽'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작년 6월 이후 8개월 만에 3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은 상승하며 민주당과 격차를 10%로 벌였다. 그러나 내년 국회의원 총선 지지세는 여야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갤럽이 3일 발표한
대구 중구의원들이 차명 소유하거나 아들의 회사로 구청과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는 이해충돌방지법과 지방계약법을 위반한 불법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대구 중구청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중구청은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57% vs '유지' 27%, 이재명 '구속 수사' 49% vs '안 된다' 41%...보수·진보 첨예하게 대립이재명 대표 '구속' 49% vs '안 된다' 41%..."보수·진보 첨예하게 대립"===
우리 국민 대다수는 현행 선거제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 비율을 낮우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응답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14일 공개한 '정치개혁 국민 인식조사' 결과, 72.4%가 '선거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곽상도 50억 뇌물 무죄' 판결에 대구 여야 정치권도 연일 "분노"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50억 퇴직금' 뇌물 혐의 무죄 판결에 대해 대구경북 여야 정치권이 연일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곽상도 전 의원 사건처럼 돈은 받았는데 직무 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작년 12월 이후 두 달 만에 3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2월 2주 여론조사(2.7~2.9, 전국 만18세 이상 1,002명)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2%,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9%,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