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배태숙의원 30일 출석정지.. 국힘당 중구의원들은 정신차려라!! 유령회사를 설립해 중구청과 1,680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국민의힘 배태숙의원이 어제 본회의에서‘30일 출석정지’와‘공개사과’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19일, 감사원은 배태숙의원에 대해‘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우리 모두의 불안최근 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이 불안하다.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가 생긴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학교에 들어가 교사를 찌른 사건까지 언론에서는 ‘묻지 마 범죄’라며 보도가
[성명서]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 대책’응급실 뺑뺑이 멈추고, 최단시간 응급실 직행, 실행되기를 기대한다.하지만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근본 대책은 없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10대 응급환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역 응급의료체계 대책으로 현장 이송단계, 병원단계, 전문분야 대응, 응급의료 기반 4개 영역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얼마나 막막하고 외로웠을까요? 교사가 되려고 얼마나 노력하셨을 텐데, 교사가 되어 얼마나 기뻤을까요? 해직까지 겪으며 산전수전을 다 겪고 이제 정년을 2년 앞둔 선배 교사로서, 교직 전체를 참교육 참세상을 만드는 일을 해 온 교육운동가로서 겨우 2년도 채우지 못한 선생님의 죽음을 접하고 그동안 나는, 전교조는 무엇을 바꿔왔던가 생각하니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둘러싼 논란이 그치지 않는다.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토지 투기 의혹에 국민이 분노하였고, 2022년 대선 때부터 소위 ‘대장동 게이트’가 나라를 뒤흔들었는데, 올해 또다시 이런 어이없는 일이 터졌다. 더구나 이번에는 의혹이 제기되자 ‘뜬금없이 백지화 → 슬그머니
대구대학교 직원인사 1. 직원 승진(2023. 9. 1일자)<3급> ▲ 미디어센터장 및 대외협력팀장 정정석<4급> ▲ 산학협력단 행정실장 및 LINC3.0사업단 운영지원팀장 이승희 ▲ 혁신사업팀장 조영국<5급> ▲ 입학관리팀 김봉심 ▲ 디지털혁신팀 이정엽 ▲ K-PACE센터 행정실장 김영숙<6급> ▲ 기획조정팀 양
감사 인사 - 페이스북, 2023.7.8(토) / 카톡(7-10)평화뉴스 독자 후원인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평화뉴스 20년, 후원의 밤'(2023.7.7) 행사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끝났습니다.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후원행사에 함
신청링크 https://forms.gle/VRaGdC67U8hpuZaw7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6%p 떨어지며 올들어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은 "지난주 IAEA 최종 보고서 공개 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확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7월 2주 조사(7.11~13,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초대합니다)올해가 일본 간토대지진 100년이 되며 이곳에서 이유없이 희생당한 분들을 기리는 100주기입니다저자 김종수(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 일찍이 이 일을 알리고 자료를 찾고 한국과 일본의 영심적인 분들과 함께 연대해왔습니다엿장수 구학영은그 당시 희생당한 분이시며 그날의 참상을 글로 옮긴것입니다이제 100주기 추도의 전국강연으로 급하게 16일 주일에 갖
[논평] 정책토론청구 무더기 불가 통보, 대구시 안중에 시장만 있고 시민은 없다.대구시가 정책토론청구제도의 요건을 까다롭게 해 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더니, 조례 개정 전에 시민사회가 청구한 정책토론을 무더기로 불가 통보했다.대구시 안중에 눈치를 봐야할 시장의 심기는 있어도 시민은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대구시는 8개의 정책토론청구 중 7개를 토론
필자는 지난 5월 칼럼(글 끝에 링크 있음)에서 현행 정치제도의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진정한 비례대표제, 다양한 정당, 시민의회를 제시했었다. 이번 글에서는 대통령의 권한을 견제하는 적절한 방안에 대해 더 생각해보려고 한다. 대통령중심제는 행정부가 입법부와 별도로 존재하고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국민에 의하여 선출되는 정부형태다. 이런 체제에서는 대통령의
[논평]건설노동자 구속, 정권 수명 염려하라.어느덧 노동도 외교도 입시도 온통 흑백논리가 난무한 살벌한 전쟁터가 되고 있다.이 정부는 양회동 열사의 죽음의 책임에 대해 끝내 손사레치더니 장례가 끝나자 건설 노동자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에는 전광석화다.노동자를 적으로 내모는 정권의 말로가 어떠했는지 역사가 가르치듯, 부메랑이 되어 윤석열 정권을 향하게 될 것이
대구 인권 퇴행, 시민이 나서 바꾸자평화뉴스 남은주 칼럼니스트기이한 장면을 보다지난 토요일, 아침부터 실시간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난리가 난 것이었다. 대구시 공무원들과 대구 중구청 공무원 450여명이 대구시의 행정대집행을 하려고 하고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들은 "합법적으로 신고된 집
노벨문학상,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부커상의 최종 후보까지 오른 . 이밖에도 , , 를 쓴 정보라 작가의 북토크가 6월 23일(금) 오후 7시에 책방아이(대구 동구 안심로22길 60-21, 107호)에서 열립니다."
“서울중심주의 타파를 외쳐온 필자가 가끔이나마 ‘중앙언론’에는 글을 쓰면서 미약한(?) 지역 언론의 요청을 거절할 구실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2007년 4월 9일에 첫 칼럼‘이 시대, 지식인의 자경문(自警文)’을 썼고, 이후 16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128개의 칼럼을 썼습니다.
가 내년 2월 28일이면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그런데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온 보물 같은 가 안타깝게도 재정난에 시달린다고 한다.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후원 행사를 기획한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의 소감을 적어 본다.와의 인연필자는 2007년 2월 말, 경북대 김민남 교수의 권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