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종합병원 응급실들이 줄줄이 폐쇄됐다.보건당국에 19일 확인한 결과 코로나 사태로 응급실이 폐쇄된 대구지역 병원은 모두 5곳이다.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본원, 달서구 신당동 성서 게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달서구 감삼동 더블유(W)병원, 수성구 고산동 천주성삼병원 응급실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하루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3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대구시, 경상북도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13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10명, 경북 영천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18일 밤사이 확진 판정 받았다.앞서 18일 TK 지역에서 가장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대
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확진환자의 정확한 이동경로가 나왔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18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31번 환자의 이동경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31번 환자는 지난 1월 29일 서울 강남구 직장 본사를 찾았다. 2월 6~7일에는 대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례다.31번째 확진자는 대구 서구에 사는 61세 여성 A씨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30분 발열, 폐렴증상 등을 호소하며 수성구 보건소를 찾았고 오후 4시 대구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1
▲ 노숙인 A씨..."마스크 살 돈이 없는 걸 어떻게 하겠나, 걸리면 어쩔 수 없다" (2020.2.5) / 사진.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대구시가 저소득층 마스크 예산 57억원을 확보하고도 코로나 사태 한 달째 마스크 한 장도 구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꼽히는 게 마스크 착용이다. 침
대구에 방문한 '신종 코로나' 17번째 확진자가 대구에 머문 이틀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 전파를 막은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는 "17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접촉한 사람은 모두 14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17번째 확진자 A(38)씨는 지난달 24일 KTX(케이티엑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 이틀(24~25일) 간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17번째 확진자는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남성 A(38)씨로, 지난 2월 5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 입원한 상태다.대구시는 "A씨는 지난달 24일 서울역에서 KTX(케이티엑스)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린 뒤 이틀 동안 대구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로 대구에서도 마스크 재고가 다 떨어지거나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4일 오후 찾은 대구시 중구 동성로 한 약국의 KF94 등급 마스크 판매대는 비어있었다. 약국 직원은 "어제 400장 넘게 들여놓았지만 그날 모두 팔렸다"며 "KF80 등급은 아직 10장정도 남아있지만 시민들이 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우한폐렴'이라고 표기했다가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에게 빈축을 샀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 달 29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코로나 대응 관계기관 합동 회의 사진을 게시하고 "일상 생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함께 이겨내자"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진과 글 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대구지역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대학이 중국을 다녀온 학생의 기숙사 출입을 막고 자가 격리시켰다. 한 기초의회는 예정된 국내연수를 취소하기도 했다.경북대학교는 지난 29일 중국을 다녀온 중국인 유학생 A씨의 기숙사 출입을 막고 학교에서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에 자가 격리시켰다. 학교 측은 A씨의 건강 확인이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자로 의심됐던 40대 남성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국에서 귀국한 뒤 폐렴 증세를 보인 다른 2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대구시는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하고 폐렴 증세를 호소해 대구의료원에 격리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를 받은 40대 남성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지역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대구시는 28일 대구에 살고 있는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의심돼 검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A씨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25일 입국한 뒤 이어 기침, 근육통 등 폐렴 증상을 느껴 인근 보건소에 신고한 뒤 28일 대구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