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대구시의회 교육위의 피감기관 해외연수 동행, 기만행위을 강력히 규탄한다.대구시의회는 상임위별 해외연수 피감기관 동행 여부와 명단을 공개하라.작년 10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과 동남아 해외연수를 가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피감기관과의 동행을 취소한 대구시의회가 이번에는 해외연수 출장계획서에 아예 피감기관 동행 명단을 누락시키는 꼼수로 시민을
[성명] 대통령이 ‘주 69시간 노동’으로 다투는 사이 주 70~80시간 일한 노동자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헌법 32조의 국민의 일할 권리와 노동조건에 대한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라는 법률 상 권리를 실현하라.지난 21일 동구의 한 재개발공사현장 숙소에서 마루시공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아무런 연락 없이 출근하지 않은 것
[논평] “그 날의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켜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대구에서 불법 구금 또는 구타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지난 24일, 제12민사부(재판장 채성호)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대구에서 전두환과 반란군부의 권력찬탈에 항거했던 피해자와
[성명]공직선거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직무를 정지하고,경상북도교육청은 환골탈태해야 한다. 경북교육연대는 법원의 임종식 경북교육감 및 전∙현직 간부에 대한 구속 영장 기각에 유감을 표하며 각종 비리에 연루된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 정지를 촉구한다. 3월 23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교육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
경북대학교 무슬림 학생·연구원 혐오차별에 대한 인문대교수회의 입장지난 2년여 동안 경북대학교 서문 인근에서 이슬람사원 건립을 둘러싸고 경북대학교 무슬림 학생·연구원의 인권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반지성적 혐오차별이 자행되어왔다. 2021년 10월 1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를 위한 주민들의 이슬람 혐오 메시지를 담은
[논평]홍준표 시정 들러리 자처 대구시의회, 이번에도 견제시늉만 하다 말았다.- 어르신 무임교통 연령 상향 조례안 심사 보류 일주일 만에 원안 가결- 또 하나의 별명이 생겼다. ‘견제시늉 시의회‘다.홍준표 시장이 추진 중인 어르신 무임교통 연령 상향 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심사 보류된 지 일주일 만에 재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되었다.상임위에
[논평] 동물학대 소싸움 부추기지 말고, 건강하고 평화로운 축제를 열어달라.2023년 3월 30일부터 5일간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 소힘겨루기 대회가 치뤄진다. 관련 주회와 협회는 소싸움에서 소힘겨루기로 명칭 변경을 하였다. 소싸움은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는 것이 그 이유였는데, 내용은 변한 것이 없다. 두 마리의 소를 대회장 안으로 밀어넣어 싸움을 붙이는 것
[공동성명] 노인 무임교통 축소 의결 대구시의회 규탄 공동성명오늘(3.23)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는 시민사회의 우려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무임교통 연령을 상향하는 조례 개정안을 재심사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회의를 방청하며 논의를 지켜본 우리는 건교위가 지난 3.16 이 조례안 심사를 유보한 것은 꼼수에 불과했다는 사실, 시의원들이 홍준
[기자회견문] 대구시의회, ‘어르신 무임교통 연령 상향 조례 개정안’ 폐기하라!졸속 추진한 집행부 조례, 노인복지 강화와 사회적 약자 이동권 보장 속 빈 강정대구시의회는 집행부 거수기 역할 완전 단절의 계기가 되어야...3월 16일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통일하는 교통국 소관
[시국선언문] 친일 식민사관 윤석열 정권 퇴진 촉구 경북지역 퇴직교사 시국 선언문“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반만년의 역사에서 외세의 침략이 적지 않았으나 지난 36년간의 일제 강점기는 직접통치권을 빼앗긴 유일한 기간이었다. 그 기간 동안 물자의 수탈은 물론 제국주의 전쟁 기간에 인력의 강제동원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그동안 일
[성명]다른 지방의회의 조례 개정 기준을 제시한 대구 서구의회의‘서구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 개정을 환영한다.발등에 불 떨어진 대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반드시 조례를 개정하라.전태선 대구시의회 의원의 옥중 월정수당 방지를 위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가 3월 23일 예정된 가운데 대구 서구의회가 21일 제241회 임시회
[논평] 대구경북의 시국선언, 무릎 꿇고 사느니 서서 죽겠다는 결연한 의지입니다. 어제 2․28기념공원에서 시국선언을 한 대구경북교수연구자연대회의와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의 시국선언은 적절한 때에, 적절한 문구로, 적절하게 진행되었다.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에서 굴욕외교에 대해 시국선언이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번 대일굴종외교가 참사라는 것을 반
[논평] 드디어, TK 신공항 특별법 교통법안소위 문턱 넘다.이젠 본회의 통과 가~즈~아 오늘(21일)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TK 신공항 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2월에 개최되었던 교통법안소위에서 신공항 특별법의 몇 몇 조항에 대한 여러 이견이 있어 통과되지 못했으나, 신공항 특별법 3개 안에 대한 병합 심사 후 위원회
윤석열, 당신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인가- 을 다시 생각하는 대구·경북 지식인의 우국(憂國) 성명“저 개돼지만도 못한 이른바 우리 정부 대신들이 영리(榮利)만을 생각하고 거짓 위협에 벌벌 떨며 나라를 팔아먹은 도적이 되어 4천년 역사의 강토와 5백년 종묘사직을 남에게 바치고, 2천만 백성을 노예로
[성명]‘민주주의가 싫다’, 시민의 토론 청구까지 막는 홍시장 비판- 공공기관과 위원회 통폐합, 시민원탁회의 등 공론장 폐지하더니- 시민의 정책토론 청구까지 문턱 높여, 사실상 폐지나 다름없어- 홍 시장 취임 8개월만에 대구시정 민주주의 퇴행, 권위주의 발흥오늘(3.20) 대구시가 ‘정책토론청구조례 개정안’을 입법
[논평] 홍준표 시장의 민주주의 퇴행과 몰정치는 어디까지인가.-청사 앞 1인시위 금지, 각종 위원회 폐지에 이어 정책토론청구제도 유명무실화 시도대구시가 15년째 운영되어온 정책토론청구제도를 유명무실화하는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홍준표 시장 취임 후 대구시는 청사 앞 1인시위 금지, 각종 위원회 폐지 등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제한하는 민주주의 퇴행적
[논평] 시민은 고물가로 등골 휘는데, 시장은 골프장에서 나이스 샷?! 대구시가 오는 5월 공무원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 체육대회를 겸해 개최한다는 것이다. 홍준표 시장은 “공무원 골프 못 치게 하는 게 기강 잡는 수단으로 늘 사용됐다. 그런데 그거는 잘못된 게 주말에 등산 가는 거는 괜찮고 테니스
[성명]대구시 북구 이슬람사원 문제에 관한 국가인권위원회 성명에 대한 입장지난 3. 16. 대구시 북구 이슬람사원 문제에 관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유엔은 올해 처음으로 3월 15일 국제 반이슬람혐오의 날을 제정을 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인권위 성명 발표에 대해 대구 북구 이
[논평]“국회의원 증원 결단코 반대”라는 홍준표 시장,정치인 스스로 정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편승해선 안 된다.-문제는 ‘국회의원 증원’이 아니라 ‘통제 받지 않는 각종 특권’, 원내대표 시절 특수활동비 집에 갖다줬다는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니다.내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국회 정개특위가 선거
[성명]대구시의 시민정책토론청구 조례 무력화 시도를 개탄한다쓴소리 좀 한다고 정책토론을 원천봉쇄하는 것은 너무 좀스러운 행동 아닌가요? 홍준표 시장님김범일 전 대구시장이 2008년 시정혁신 차원에서 도입한 ‘대구광역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를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정혁신의 걸림돌이라며 완전히 박제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대구시는 정책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