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화라니...한나라 몰표가 빚은 결과"오늘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 발표..."공약 뒤집기, 퇴진으로 답해야"'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 결과를 앞둔 30일자 조간신문의 화두는 '백지화'였다. 특히, '밀양'을 지지하는 대구지역 조간신문은 백지화 우려에 따른 '성토'로 지면을 채웠다. 조선일보는
일 원전 상황 더 악화되면 우리는? [김용민의 시사터치] 3월 30일 김용민·시사평론가 | media@mediatoday.co.kr 2011.03.30 09:48:10 ● 동남권 신공항 계획 백지화하고, 대신 과학벨트 일부를 대구 경북권으로 보낼 모양이다. 오늘 오후 3시에 발표하게 되는데. ‘신공항 백지화’로 악화될 대구
'진보와 노무현의 화해', 그 단상영남일보 김일우 기자가 쓴 라는 제하의 글 잘 읽었습니다.이 글은 김 기자의 진보와 노무현의 화해시키려는 노력에 딴죽을 거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김 기자의 글을 읽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 일뿐입니다.생각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말 그대로 단상(斷想)
"4대강 사업, 끝이 아니라 파국적 결과의 시작"대구서 '4대강 되찾기' 전국미사..."1% 공정 남더라도 중단이 옳다"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올해 첫 전국 생명평화미사가 대구에서 봉헌된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는 3월 28일 오후 2시 대구시 달성군 화원유원지 강변 주차장에서
"2012년 단독집권 가능합니까? 안됩니다. 야권통합 해야 합니다"25일 대구를 찾은 조국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이같이 말하며 2012년 총선과 대선을 대비한 야권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교수는 "다가오는 2012년은 입법 권력과 행정 권력이 동시에 바뀌는 드문 해"라며 "중대한 시기를 앞둔 만큼 조직
진보와 노무현의 화해를 위해서 진보는 ‘배신감’에 상당히 취약하다. 환경이 변해도 생각과 행동은 바뀌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한 개인이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는 권리가 있음에도, 이를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배신에 대한 분노는 큰데, 배신에 대한 이해는 없다.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냐고 할지 모르겠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조 교수를 ‘강남좌파’․‘폴리페서’라며 정치적 주장을 펼친 동아일보 칼럼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조국 교수는 24일 MBC 에 출연해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분당우파는 강남좌파에 속지마라"는 한 신문의 칼럼
오는 4.27쟈보궐선거에 나설 대구지역 여야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21일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유승민)을 열고 기초의원 선거구 3곳의 후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내정된 후보자는 '서구 가' 선거구에 안영철(53) 한나라당 서구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달서구 라' 선거구에 배보용(60) 달서을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달서구 마'
진보신당 대구시당이 이연재(49) 시당위원장과 김성년(34) 사무처장 체제로 새 진용을 꾸렸다. 대구시당은 3월 18일 당원 직접투표를 통해 러닝메이트(running mate)로 단독 출마한 두 사람을 시당위원장과 사무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연재 위원장은 지난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때부터 진보정당에 몸 담아 2004년과 2008년에는 국회의원 총선
대구 야5당이 오는 4.27재보궐선거의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 민주당 김희섭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야5당 시당위원장은 대구 4.27 기초의원 선거 3곳의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3월 15일 저녁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국민참여당 민부기(39) 후보가, 달서구 라 선거구는 민주당 김찬일(60.전 교육인) 후보가, 달서구 마' 선거구는 복잡하다.
대지진, 쓰나미에 이어 일본판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에서 폭발음…원자로 일부 녹아내린데 이어 폭발 미디어오늘 | media@mediatoday.co.kr 2011.03.12 17:45:26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원자로가 일부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ㅤㅇㅣㅌ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태
대학시절, 그나마 ‘학점’을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던 사회학 수업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공부할 생각보단 정치/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이었기에 따로 공부를 더 하지 않고도 평소에 즐겨 보던 자료들과 접목해서 과제도 시험도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수업을 듣던 어느 날, 발표수업 할 과제가 자유주제로 주
엄기영 전 MBC 사장의 한나라당 입당과 강원도지사 출마 선언에 MBC 구성원들이 배신감을 넘어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었다며 분노하고 있다.MBC 노동조합(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은 2일 오후 성명을 내어 “우리는 인간적인 배신감을 넘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지울 수 없다”며 엄 전 사장에 대한 애증을 드러
언제부턴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입에서 ‘조국’이란 이름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20대 학생운동 시절 입에 달고 다니던 ‘조국’이 아니라 지식인 ‘조 국’ 교수가 우리의 대화소재로 올라온 것이다. [진보집권플랜]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조국교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조국 교수에
자료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MB 3년, '친서민' 실패했고 '대북'은 나빠졌다 중도실용.공정사회도 "실패"...개헌 '다음 정권', 대선.총선 '여야 팽팽'"친서민 정책기조는 실패했다. 대북정책은 나빠졌다"이명박 대통령 '국정 3년'에 대한 여론은 싸늘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민노 '공천 자제' 촉구에 민주 '발끈'민노당 성명 통해 공개 요구 / 민주 "정치 하지 말라는 얘기냐"오는 4.27보궐선거의 '야권연대'와 관련해, 민주노동당이 공개적으로 민주당에 '공천 자제'를 촉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21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4.27 보궐선거 '달서구 마
낙단보 마애불 앞 1080배 정진의 현장에서천년 전 부처님이 다시 오시다4대강사업 낙동강 32공구 낙단보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마애불. 천년 전인 고려 초 낙동강변의 큰 너럭바위에 새겨진 이 ‘마애불 보살좌상’ 앞에서 2월 18일 오후 조계종 민족문화수호위원회 소속 스님들과 불자들이 1,080배를 올리는 ‘생명살림 민생안정과
구제역 대재앙과 MB식 축산 선진화의 종말2011/02/16박상표 /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이제 구제역 발생은 소강상태에 들어섰는가? 정부는 지난 2월 6일 이후 구제역 의심신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의심신고가 없으니 발생건수도 '0'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매몰두수는 계속 늘어간다. 2월 들어서도 매일 3~4만마리 가축이 살처분을
최근 대구지역 기초지자체들이 입법예고한 'SSM(기업형 슈퍼마켓)' 관련 조례안이 부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북구의회가 지식경제부의 '표준조례안'보다 강화된 조례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집행부'가 조례를 발의한 다른 지자체와 달리 '의원발의'로
오는 4.27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대구 야5당이 다시 '야권연대'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지난 해 6.2지방선거 때 '야권연대'로 기초의원 11명을 당선시킨 야5당은, 오는 4.27재보선에서도 '후보 단일화'를 통한 의회 진출을 바라고 있다. 실제로, 민주당을 비롯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시당위원장은 지난 1월 정례모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