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로 지방자치단체의 문화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4월로 예정된 '소백산 마라톤대회'를 강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은 2월 23일자 신문 1면 '알립니다'란을 통해 오는 4월 3일 '제9회 영주소백산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10면에는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비롯한 마라
1. 이명박 대통령 ‘신공항’ | 애매한 원칙 뿐신공항 공약이 현실이 될지 말지, 올 상반기가 되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정황이 그렇네요. 지금까지 신공항 입지선정 발표가 예정된 시점마다 지역언론의 관심은 뜨거웠지만, 사실 전국일간지들은 미지근했거든요. 그런데 올초 부터 신공항 문제가 전국 현안이 되고, 언론의 관심, 청와대
"기사는 객관적, 제목은 이익 위한 주장"신문윤리위, 주의.... '상업.홍보성'
지역싸움 붙이는 정부> 1.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정치인의 공약. 그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걸까요? 애당초 공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진정성과 타당성을 전제하지 않는데, 공약이기에 무조건 ‘이행하라’고 요구한다면, 그 주장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물론, 영남권 신공
경상북도 안동 발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경남까지 번졌고 전남에도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제주도만 남은 셈이다. 그런 가운데 조류독감 AI까지 덮쳐 축산농업인들과 종사자들은 망연자실 상태다. 구제역의 진원지가 안동으로 밝혀졌고, 경북지역 구제역 두 달 피해만 살처분 가축 36만여 마리, 안동지역은 소․돼지 80%가 살처분 됐다. 구제역 두
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지난해 방송된 KBS드라마 의 늪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는데요. 재방송하는 케이블 채널을 이 잡듯 뒤져 체크하고, 블로그, 카페 등 사이버공간에 기록된 각 인물어록을 빠지지 않고 메모합니다.
도지사 보호하기? 정치인 행차 나팔 불기?구제역 감염 지역이 경북, 충청, 경기, 강원을 휩쓸어 남한 지도의 거의 2/3를 뭉개고 있다. 구제역으로 살 처분된 가축 수가 백삼, 사십만 마리에 달한다. 대구도 구제역 영향권에 들어갔다. 현재 대한민국의 축산농업은 구제역으로 살처분 되는 대상 가축 수와 그 대상 지역, 구제역 지속 날짜, 백신 접종 등 대책,
매일신문이 기사 제목을 잘못 달아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경북일보는 비판 대상이 된 당사자의 의견을 전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역시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신성택)는 2010년 12월 기사 심의에서 매일신문과 경북일보를 비롯한 전국 33개 신문사 기사 67건에 대해 경고(25건)와 주의(42)
기득권발 ‘확성기보도’ 이젠 그만 서민과 호흡하고 시각 맞춘 보도 시청자들 원해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뉴스 ‘미디어창’ 독자님들께, 그리고 한 조상 후손인 남북의 피붙이 모든 분들께,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들과 이역에서 온 분들에게 새해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 날 TB
예산안날치기 ‘물타기’, ‘비판 사절’ 본색 드러내 망국적 지역감정 자극 보도 일관…대구 미래 기대 못해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4자성어의 묘미는 함축적인 데 있다. 저무는 2010년을 정리하면서 교수들이 뽑은 4자성어는 ‘장두노미(藏頭露尾)’(교수신문 12월 20일치). &l
네 살 바기'의 죽음...무엇이 뉴스인가 MBC '진료 사각지대', '검역 구멍' / TBC '지명수배 유출 논란'‘네 살 바기 죽음’ 작은 것 크게 보기 보도 주목‘응급 의료 사각
대구일보가 특정 병원을 홍보하거나 이해 당사자의 반론.해명을 싣지 않아 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매일신문은 연합뉴스 사진을 전제하고도 출처를 밝히지 않아 역시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11월 기사 심의에서 이들 신문을 비롯해 전국 34개 신문사 기사 57건에 대해 경고(15건)와 주의(42)를 줬다. 또, 11개 신
대구경북 일간신문 가운데 은 하루 평균 15만2천여부, 는 6만5천여부를 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ABC협회(회장 민병준)는 29일 발표한 전국 116개 일간신문(지역일간지 73개)의 2009년도 발행.발송부수 현황을 보면, 매일신문은 하루 평균 152,638부를 발행해 대구경북지역 일간신문 가운데 가장 많았
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금등지사(金縢之事)’. 영조가 자신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하여 남긴 글인데, 정조는 이를 찾아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고 노론 벽파는 이를 결사적으로 막으려고 노력합니다. 정조
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그리스 귀신 죽이기」, “그리스 귀신은 죽어야 마땅하고, 그리스 귀신을 죽여야 한다. 그 태생적 한계로 인해 어떤 인간적이고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변모의 시도도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지배적인 현대세계의 추세가 경쟁과 폭력이 아닌 화합과 평화의 새로운
역사보도와 방송경북 출신 천여명 징용 ‘홋카이도 발전소’ 자료 없어 입증 난항‘국채보상운동기념관’ 방송사 따라 메시지 각각…자의적 해석 우려도‘1940년 일본 에오로시 발전소’ 자막과 함께 수많은 광부들이 마치 군인들처럼 4열종대로 행진하듯 갱구로 들어가는 장면과 함께 시작된 &l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인사편중'과 'TK역차별' 논란 보도와 관련해, 와 이 "객관적 비교분석이나 설명 없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발언 만 나열했다"는 이유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와 는 특정 아파트단지의 분양 기사와
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주인공은 흑두루미인데, 그들과 인터뷰를 수 없으니 답답하다”- 해평습지와 흑두루미, 4대강 문제를 취재하던 대구지역 언론사 기자 ‘4대강’, ‘구미 해평습지’,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그리고 자
‘흥행대작’ 집중 홍보…문화 역소외 부른다대구MBC․TBC 뮤지컬 잇따라 주최, ‘총력 홍보’ 대구는 문화도시다. 한산한 포구에 철공장이 들어서면서 만들어지다시피 한 ‘철강 도시’ 포항, 낙동강 물을 공업용수로 이용하려고 강변에 공단을 만들면서 농촌 소읍이 변모한 &ls
정권별 고위공직자&지역차별?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고 문민정부인 김영삼 정부에서 현재까지 4대 정권을 거쳐오는 동안 차관급에서 총리까지 고위공직자에 대한 기초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언론에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