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후보등록(5.13-14)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 야당들은 '대구시장 후보단일화'를 두고 여전히 접점을 차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진보단일화'를 우선시하는 진보정당들조차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대구시장' 선거의 야권연대는 사실상 물건너 간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야당의 대구시장 후보는 지난 2월부터 예비
'메디시티'... 명실(名實)이 일치하지 않는 대표적 사례중에 하나일 것 물고기는 물 속에서 서로를 잊고 살 때 가장 행복하지만.... 길을 잃었을 때 서로 함께 하는 것은 변치않는 생명의 법칙인 것[서류당 6. 우리를 살릴 “열꽃” 같은 말
천안함 절단면과 함미의 휘어진 스크루 등 좌초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조목조목 반박한 문병욱 민군 합동조사단 군측 조사위원(조사단 대변인·준장)에 대해 신상철 민간위원(야당추천)이 다시 반박에 나섰다. 신상철 위원은 6일 저녁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문 위원이 '신 위원 스스로도 파공 상태로 볼 때 좌초는 아니라고 했다'고 주장한 데 대
김천시의회 모습 / 사진. 김천YMCA기초의회의원들은 2009년 1년 동안 평균 12일(정확하게는 96시간39분. 1일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할 때)을 일하고 3,436만원의 의정비를 받았다고 한다(법률소비자연맹 의정모니터단. 2010.4.30. 경향신문). 그러니까 평균 하루에 286만여 원을 받는 셈이다. 물론 이 내용이 전국을 평균한 것이고 의정비의
'공부방' 경험 살린 '어린이' 공약유병철.황순규.김영숙..."장난감센터, 동네마다 어린이도서관" '어린이 날'에 맞춰 '어린이' 공약을 낸 기초의원 후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무소속 유병철 예비후보(북구 라-대현1.2,산격3동)와 황순규(민노) 예비후보(동구 나-신천.효목), 무소속 김영숙 예비후보(동구 바-안심1,3,4
사진 15: "물이 흐르는 곳이면 어디든 포크레인이..." 사진 16: "사월에도 꽃은 채 피질 못했다"달성보 "강가에는 곡식조차 뿌리지 못했다"...(2009.11 달성보 정경) / 사진. 김동은 매화꽃 피고 하얀 목련꽃 파란 하늘을 향해 봉우리를 활짝 펼칠 때 봄이 오는가 하였습니다. 때 맞춰 비 뿌
천안함 침몰 사고 이후 한 달이 지났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수중 비접촉 외부 폭발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다. 조사단은 지난 24일 천안함 함수를 인양한 뒤 "바닥의 소나(음파탐지기) 돔이 온전하고 긁힌 자국이 없는 걸로 봐서 암초에 부딪혔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절단면이 너덜너덜하고 선저 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져 있는 걸로
"삼성이란 곳은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서도 기계 부품처럼 대접받는다. 이 또한 굴욕적인 회사 생활로 버티다가 결국에는 버려진다. 인간다운 자존심을 지키느냐 버리느냐를 선택하는 것은 대학생들의 몫이지만 이는 곧 절망이거나 희망이다." 지난 28일 저녁 7시, 김용철 변호사가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이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 뜻을 밝혔다. 이재용 전 장관은 28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의 '출마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 전 장관은 자신의 '출마설'에 대해 "대구에서 치과 개원한 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무슨 출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27일 저녁 김형렬 현 수성구청장을 공천 내정자로 확정함에 따라 한나라당의 대구 8개 기초단체장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그러나, '야권연대'로 맞서고 있는 민주당을 비롯한 대구지역 야5당은 아직까지 단 1명의 기초단체장 후보도 확정하지 못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4월 28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에
(성명서)민주노동당은 노동정치를 진흙탕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민주노동당의 4/24일 성명서는 진실을 심각히 왜곡을 하고 있다. 1. 사실은 바르게 말해야 합니다. 1월부터 시작된 진보민중진영 지방선거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민중경선, 민주노총 조합원 총투표 등이 논의 되었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 직접투표의 경우 불가능한 사업장이 많아, 많은 수의 조합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대구시장' 선거에 대한 '진보 단일화'에 진통을 겪고 있다. 특히, 민주노동당은 이례적으로 진보신당을 비판하는 내용의 '논평'을 냈고, 진보신당은 이를 "정치공세"라고 반박하면서 갈등을 겪고 있다. 또, 진보단일화를 위해 당초 예정된 민주노총 조합원 여론조사 일정도 사실상 어렵운 처지에 놓였다. 당초 두
[서류당 4- “죄 없는 부패”와 법조(法曹) 왕국] 지난 20일 MBC 이 검찰조직의 질펀하면서도 지저분한 회식문화를 폭로하면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은 재빠르게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만, 그 결과에 대해 신뢰를 가지는 국민들은 그다지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명
국무회의 통과된 ‘의료법 일부개정안’의 문제점과 전망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4월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로 넘겨진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핵심 내용은 의료인-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인 부대사업의 하나로 구매, 재무, 직원 교육 등 경영 지원사업 추가 허용, 의료법인간의 인수합병 허용 세 가지이다
2010년 04월 23일 (금) 20:11:30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성낙인 검사 스폰서 의혹 진상규명위원장이 서울대학교 법대 교수 시절 연구비를 이중으로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질이 적합하느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KBS는 지난 20일 밤 MBC '검사와 스폰서' 편이 방송된 같은 시
MBC 에 검찰 향응·성접대 사실을 고발한 전직 건설업체 대표 정아무개(52)씨가 23일 오후 2시50분께 부산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음독 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정씨는 방송 이후 검찰 쪽에서 제보자의 과거 전력을 들어 증언을 신뢰하기 힘들다고 흠집내기에 나서고 구속집행정지 취소 등을 내세워 압박하자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인다.정씨는
MBC 'PD수첩'이 향응이나 성접대를 받은 검찰을 폭로한 방송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제작진의 방송 준비 과정, 방송 과정의 외압 여부, 향후 후속 보도 계획 등 'PD수첩' 관련 비화(秘話) 5가지를 공개한다. 'PD수첩'은 △제보자가 여러 언론사와 접촉했지만, 'PD수첩'만이 방송을 하게 된 점 △노조 총파업으로 사측의
촌놈은 서럽다여성 1: (아주 맑은 목소리로 매우 즐거운 듯)“우리 아이 지방 내려갔다”여성 2: (이상하다는 듯한 목소리)“지방에 내려간 것이 그렇게 좋아” ............................................여성 2: (다시 명랑한 소리)“나도 우리 아이 지방 내려 보내야지
대구, 범야권 단일후보 18명 확정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14명...달성군수.기초의원 5곳은 '경합' '풀뿌리대구연대' 단일후보 3명을 포함해,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할 대구지역 야6당과 시민사회의 '범야권 단일후보' 18명이 확정됐다. 대구 야6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 6.2지방선거 대구정책연대>는 4월 22일 오전 대구K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세종시 수정'에 대해 대구경북 각계 인사들이 '세종시 원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진형(금오공대 교수) 상임대표를 비롯해 학계.경제계.정치.종교.시민사회 인사 60여명은 4월 21일 오전 대구엑스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여당은 세종시와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과의 합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