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님, 우리는 우예 살라꼬예. 사드라니요. 안됩니더. 성주 땅 한 평도 못내줍니더"경북 성주에서 만두가게를 운영하는 장영선(56)씨는 성주군이 사드 국내 배치지역으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온지 하루 뒤인 13일 오전 이 같이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장씨는 길건너에서 속옷가게를 하는 또 다른 주민과 길거리에 서서 "사드
문재인 초강수…"사드 재검토, SOFA 개정 검토" 박세열 기자 2016.07.13 11:37:02 김종인과 큰 온도차…국민의당과 보조 맞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사드 배치 결정의 재검토와 공론화를 요청한다"며 입장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AHD) 배치지역이 경북 성주읍 성산리 공군 방공기지인 성산포대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경상북도의회를 비롯해 지역 야당과 시민사회가 "전면무효", "전면철회"를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가 13일 오후 3시 사드배치 지역에 대한 공식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읍 성산리 일대가 사실상 결정됐다고 가 12일 보도했다. 현재 성주읍 지역과 관련해 정부는 최종 확정에 앞선 마지막 단계의 세부 검토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한미 국방 당국은 공동실무단이 성주를 최적 부지로 평가한 내용을 담은 이행
정부가 사드(THAAD.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겠다고 발표하자 칠곡 왜관읍 캠프캐럴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석전리 일대 3.2㎢, 100만평에 달하는 미군부대가 왜관읍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1960년부터 반세기 넘도록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부대 후문에서는 영어로 된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이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를 공식 발표하자 대구경북 시민사회와 지자체가 반발하고 나섰다.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26개 단체가 참여하는 '사드배치 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8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 국내배치는 지역민 여론에 반대되는 일방적인 결정&qu
한미 양국이 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방어 명목으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를 한반도 내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양국은 사드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무기체계로만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수차례 한반도 내 사드 배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이 예상된다.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토마스
경북 칠곡군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유력 후보지 중 '최적지로 결론났다'는 국내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지역사회 희생을 강요한다"며 한 목소리로 반발하고 있다.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을 포함한 지역사회 26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사드배치 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는 5일 칠곡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고 주민 건강악화를 불러오는 백해무익한 사드 칠곡 배치를 반대한다"며 "한·미 공동실무단은 즉각 해체하고 사드 배치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미가 내년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대구에 배치하기로 합의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도 대구시는 어떤 공식 입장도 발표하지 않고 있어 "무사안일"이라는 비판을 사고 있다. 거듭된 '대구 사드 후보지설'에도 입장 발표를 미루던 대구시는 외신의 배치 확정 보도에도 역시 입을 다물었다. 일본 지상파 민영방송사인 'TB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의가 한국과 미국 정부를 중심으로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가 '사드배치 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결성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을 상대로 '사드도입 불필요성과 유해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 유력 후보지 중 지역 단체들이 모여 대책위를 구성한 것은 원주에 이어
"북핵 문제와 6자 회담, 사드와 같은 남북 갈등으로 인한 분단체제 지속화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상호 존중을 통해 쉽게 해결된다“김진향(47)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는 28일 저녁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의 미래, 다시 통일경제로'를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한반도 경제성장과 평화의 길은 상호 존중에 있다&quo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은 자기 위신을 세우기 위한 근거 없는 사드 도입은 재난에 가깝다"김종대(50) 정의당 국방개혁기획단장은 23일 저녁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열린 '안보와 평화의 길을 묻다. 사드가 뭐길래' 강연에서,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설을 둘러싼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안보정책'과 관련한
대구시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 후보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대구 배치설에 대한 대구시 입장을 물었지만 "도입 여부 결정 전이라 입장이 없다"고 답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인구밀집지역이라 부적절하다"고 밝힌 뒤 이틀만에 입장을 바꿨기 때문이다. 대구민중과함께, 615공동선언
"사드가 대구에 배치되면 대구가 안전해진다? 군사적으로 전혀 객관성 없는 허구에 불과하다" 김종대(50) 정의당 국방개혁단장은 15일 정의당 대구시당에서 '대구 사드 배치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대구 배치설'을 비판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재·장태수 정의당
국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지역으로 대구와 경북(칠곡군)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4월 총선에 출마한 대구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들은 전원 '사드'에 찬성하거나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특히, 사드의 '대구 배치설'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은 1명뿐이었다. 평화뉴스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에 지역구
한·미 양국이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국 내 배치 결정을 위한 협의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이 강력한 후보지로 거론돼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민중과함께,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구참여연대
사드가 삼켜 버린 동북아시아 공동체의 꿈자기발로 걸어 들어간 신냉전의 덫새해 벽두인 1월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촉발된 한반도의 긴장이 접입가경이다. 남한의 지난해 8․25합의로 중단되었던 대북방송을 재개하였다. 이어 설을 앞둔 2월 7일 북한이 장거리로켓을 발사하자 한미는 ‘미국의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협의도 없었고 결정된 것도
새누리당이 오는 1일 한반도 내에 미국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와 관련한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총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결정을 내리려 한다"며 "한반도 내 사드 배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
"미국의 한국 내 사드배치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에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다. 동북아시아 군사비 증강을 부추겨 결코 우리나라 국방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이정찬(45.인문사회연구소 전문위원) 중국 북경 중앙민족대학 박사는 26일 대구 강연에서 이 같이 말하며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른바 '사드(THA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