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때리기' 보도, 반론도 근거도 없었다신문윤리위, '주의'...
배추 대란과 ‘4대강’과 ‘낙동강캠페인’단군 이래 초유의 배추 값 대란배추광풍이 불고 있다. 배추 한 포기에 만5천원. 단군 이래 미증유의 ‘채소폭동’이다. 김치와 된장이 생명인 우리 밥상에서 이제 김치는 멸종 위기를 맞고 있다. 일부 언론은 그 배경에 ‘4대강 사업’이
'인종차별'과 '평등권 침해'라는 이유로 국가인권위가 쓰지 말도록 권고한 '살색' 표현이 지역신문에 여전히 쓰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언론단체인 는 대구에 본사를 둔 매일신문과 영남일보, 경북일보에 대해 '살색' 표현을 쓰지 말도록 요구하는 내용의 민원을 10월 7일 국가인권위에 냈다. 또, 이들 신문사에
“역사를 노래와 드라마를 통해 배울 거야?”,3‧1절을 앞둔 2월 28일, KBS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샤우팅을 사랑하는 쿨한 형’ 장동혁이 국사과목을 선택으로 바꾼 교과과정개편안에 대해 던진 일침입니다. 그는 “생각해봐. 틈만 나면 중국이랑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가르치고 있는데,
‘TK역차별’ 시시비비로 따져야민생문제는 되레 보도 외면근래 대구의 신문․방송이 잇따라 ‘대구․경북 역차별’을 잇따라 보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로 판단했기 때문에 보도했겠지만 전혀 다른 시각의 보도도 잇따르고 있어 독자․시청자들은 헷갈리고 있다. 진
군사용어-평화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그림 1 > 매일신문 2007년 12월 10일9월 2일~10일까지 강좌를 준비하면서, ‘군사문화와 언론’관련 자료를 찾다가 깜짝 놀란 글이 있었습니다. 아니 놀랐다가 보다 등골이 서늘해졌다는 표현이 맞을
‘공정한 사회’와 ‘4대강’과 방송4대강 사업이 국민의 거센 저항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김태호 총리 후보 등 비리로 얼룩진 인사들을 총리, 국무위원, 경찰청장 등으로 내정했다 불법․비리로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온 국민을 실망시키더니 급기야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재직 당시 자기 딸을 5급 전문
“성폭력 사건 보도. 흥미위주보다 사실이 우선되야”‘언론의 눈으로 본 언론’교육 1일차 / ‘성폭력 사건 보도와 인권’ 조윤숙 대표“성폭력 사건 보도에서 피해자의 이름을 명명하거나, 팩트 중심이 아닌 흥행성 위주로 보도 되는 경우가 많다”대구한상담연구소 조윤숙 소장 (전
'영포회 논란'과 '지역 역차별'을 보도한 영남지역 일간신문들이 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0년 7월과 8월 기사심의를 통해, 매일신문과 영남일보, 경북일보, 부산일보에 대해 각각 '경고' 조처한 것을 비롯해 전국 일간신문 34개사의 기사 58건에 대해 경고(11건)와 주의(47)를 줬다. 특히, 영남일보
노곡동 물난리는‘도시 정책 인재’민생파탄 막을 길은 매뉴얼 점검 등 ‘재난보도 철저’‘고장 난 행정’이 원인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전체 주민들의 민생이 행정기관 잘못 때문에 두 번이나 파탄 났다. 지난 7월 17일에 이어 8월 16일 한 달 사이에 똑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원인으로 대형 물난
KBS의 수신료 인상 논의와 관련해,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수신료 인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와 를 비롯한 3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8월 17일 오후 KBS대구방송총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는 공영방송의 기본 요건조차 붕괴되고 있다"며 "
KBS이사회가 주최하는 ‘TV수신료 현실화 방안’공청회가 지난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17일 대구에서 진행됩니다. 공술인으로 참가하면서 여러 가지 자료를 검토하던 중 광주공청회를 보도한 KBS뉴스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를 통해 방송된 「“수신료 현실화 공감”」에 따르면 “수신
노태우 숭모사업과 방송보도군사반란 박정희․노태우 동상 세우기 분위기와 맞물려…신중보도 절실‘노태우 생가 복원 사업’ 보도 태도 관심거리방송 전파는 대한민국 국민의 것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고 그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 수많은 선열과 국민들이 독재에 맞서 피를 흘렸다. 그런데 보
성폭력사건 보도 : 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가수 유영석의 노래 ‘네모의 꿈’을 아십니까?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각 신문을 본 뒤네모난 책가방에 네
시청자가 몰라도 되는 뉴스는 없다자치단체재정난 원인 캐기 뒷전…자사 관련 뉴스는 키우고 감추고 골목을 주름잡는 이야기는 현실적이다. 그 골목의 주인공들은 택시 승객, 이발소 손님, 재래시장에 장보러 나온 주부…들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생생하다. 인과관계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양하다. 그래서 진정한 여론의 풍향계라는 말을 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KBS 새 노조의 총파업 22일째를 맞은 가운데, KBS대구방송총국의 보도국 기자들도 파업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구방송총국 보도국 기자 15명은 최근 '구 노조'를 탈퇴한데 이어,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조만간 '새 노조' 가입하고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방송총국 9시 뉴스 앵커를 맡고 있는 김명한(40) 기자는
신공항 여론보다 ‘의견’만 공방 중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영남권 신공항 추진에 대한 언론보도가, 지역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을까요? 정책이 입안되고 집행되는 과정을 가장 단순하게 표현한다면 쟁점이 발굴되고, 지역 또는 전국적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야 정책
‘4대강’은 보도 금단 지역? 대구MBC ‘구미보 부실 의혹’ 현장 들춰 MB, ‘4대강 심판’ 표심에 ‘모르쇠’ 6.2 동시 지방선거의 쟁점은(‘천안함’이 블랙홀이 돼버렸지만) ‘세종시’와 ‘4대강’이었다.
"특집이라는 명목 아래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기사가 작성되었다는 의혹을 살 수 있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6월 기사 심의에서 영남일보.부산일보.국제신문의 '특집' 기사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리면서 밝힌 '신문윤리강령 위반' 이유다. 영남일보는 '부동산 특집',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은 '해양 특집'을 각각 5월과 6월에 실
"국정운영의 한 축인 국회에서 대구.경북은 없다""국회의원의 '꽃'이라는 상임위원장 자리에도 TK는 배제되고 있다""TK는 원내대표에 이어 국회의장단까지 PK에 모두 내어주면서 국회직과 핵심당직에서 철저하게 소외됐다""TK지역은 정권창출에 가장 공헌하고도 18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직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