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역신문들의 '선거홍보물' 사업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매일신문 정창룡 편집국장은 "홍보물 수주와 편집은 별개"라며 선을 그었다. 정창룡 편집국장은 29일 저녁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 사업과 편집을 철저히 분리해 기자들의 취재나 선거 보도에는 절대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
매주 토요일 참언론대구시민연대에서는 6.2지방선거 모니터요원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번째 강사로 나선 대구연대회의 김동렬 운영위원장은 지난 27일 꽤나 재미있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장 뜨거운 정책이슈가 ‘무상급식’문제인데, 이와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하거나 거리에서 서명을 받는 것은
‘큰집 개입’ 대구․경북 여론과 직결MBC 사장단 인사 의혹, 대구도 맞물려 심각성 더해 6.2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현안인 세종시수정안을 23일 기어이 국회에 발의했다. 여전히 운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에 4대 종단 종교인들은 국민 다수의 여망에 따라 반대
‘살아있는 교과서’라 불리는 신문.신문을 교재로 사용 지적 성장을 도모하고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사용한다는 NIE(Newspaper In Education).하지만, 최근 지역신문에 나타난 급식 뉴스를 본다면, 신문에 대한 이 두 가지 화두가 빛이 바래지는 것 같습니다. 전국일간신문, 방송 등에서 연일 이 문제와 관련된 분석자료, 정치권
를 비롯한 (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회 일부 회원사들이 '삼성 비자금' 사건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책 무료 광고를 3월 12일부터 싣습니다. 이 책은 김용철 변호사가 1997년부터 7년동안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에서 일하며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와, 2007년 삼성 비자금 사건을 폭로하는 지자회견 이후
대구는 ‘분지적 사고’에 제한돼 있지 않다'이대통령발언' 대구 3TV보도, 균형 실종, 나팔수 기교 ‘넘실’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3월 5일 대구시청을 방문, 대구·경북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구시민들에게 ‘분지적 사고를 버려라’고 한 모두 발언이 타당성도 별로 없고 대구시민
근거나 검증 없이 특정 업체나 상품을 띄워주는 '홍보성 기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 비판의 대상자나 당사자의 반론과 해명을 싣지 않는 지역신문들도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0년 2월 기사 심의에서, 와 을 를 비롯한 33개사 기사 54건에 대해 경고(1건)와 주의(53건)를 주는
영남일보, 당선의 영광을 함께?영남일보가 제호를 달고 선거 후보자 홍보물 제작업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남일보는 2월 24일자 신문 5면에 '영남일보 6.2지방선거 홍보기획단' 광고를 실었다. 이 광고에는 "당선의 영광을 함께 합니다", "영남일보 5.2지방선거 홍보기획단은 후보자와 유권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귀하의
매주 토요일 아침 7시25분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대구MBC .'지역시청자들의 미디어접근권을 보장'한다는 취지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방송하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으로, 매주 2-4편씩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그런데, 지난 2월 6일 방송된 3편은 모두 지난 해 전파를 탄 '
2004년 국회의원 1인 2표제(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즉 자신이 지지하는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및 정당에 투표하는 제도 2005년 기초의원 중선거구제, 즉 한 선거구에서 1등만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한 선거구에서 2~4명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방식 - 2006년에 이어 2010년 대구시의회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4인
KBS대구 〈임차농만…〉투기자본에 묶인 농촌 부각 ‘MBC 전방위 압박, 지방선거 대비한 비판 여론 재갈 물리기’농민들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 있어도 남의 땅을 빌려 농사짓는 임차농민들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KBS대구의 〈임차농만 울린다〉(2/1),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등록금 빚에 시달린다는 KBS대구의 〈10명
매일신문이 "특정업체의 영리를 도우려 했다는 의구심일 살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대구일보는 "기사 제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표현했다"는 이유로, 경북일보는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역시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1월 심의에서 전국 2
지난 해 12월 2일 정부여당측이 추진 중인 낙동강 살리기 기공식이후 언론에서 이 문제를 접하긴 어려웠습니다. 가끔,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공사현장 주변의 어민, 농민들의 피해문제, 시민단체로 제기된 민원 등은 단신정도로 처리되었습니다. 단, 2010년 1월 21일 대구 달성보와 경남 함안보 등에서 발견된 오니(汚泥:오염물을 포함한 진흙)로 인해 잠시 뉴스
대구 달성군 논공 달성보, 경남 함안보, 양산 물금 하천정비사업 현장 등 4대강(낙동강) 사업장 곳곳에서 수질오염을 예고하는 시커먼 오니(汚泥)가 대량으로 발견돼 '4대강사업‘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 국책사업 현장의 이 같은 진실은 ‘수질 오염은 기우’라는 정부 홍보와는 딴판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과는 비교
는 매월 하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와 광고 등에 대해 심의한 뒤 '경고'나 '주의' 등의 조치 사항을 해당 언론사에 통보하고 위원회 홈페이지에 심의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현행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운영규정' 9조는 "같은 규정 위반으로 1년 동안 3회 이상 경고를 받고도 시정하지 않는 경우 윤리위원회는 1천만원
‘민심을 읽는 것인가?’, ‘신종 여론 조작이냐?’.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을 두고 펼치는 쏟아지듯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해석들이 다양합니다. 예전에는 여론조사자체의 문제점을 학계, 시민사회단체, 일부 언론들에서 제기했지만, 이번에는 여론조사 업체 대표, 지역신문까지 ‘제대로 된 여론조사’
세종시 수정안 보도-줄이고 감추고…홍철 대경연구원장, "MB의 선거전략 탓“정운찬 총리가 1월 11일 확정된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했다. 정부 일부 부서이전은 백지화하고 교육․과학 중심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미 ‘하겠다’고 밝힌 마당이어서 정 총리가 총대를 메고 발
대구경북 지역신문 신문사들이 '사진'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잘못 달았다 신문윤리위원회에 적발됐다. 또, 일부 신문사는 통신사가 제공한 기사의 일부 표현만 바꿔 전재하고도 자사 기자 명의로 보도했다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신성택)는 2009년 12월 심의에서 매일신문과 대구일보, 경북일보, 경북매일, 대구신문을 비롯한 전국 35개 신문사
영화 ‘아바타’보셨습니까?개봉 이후 많은 언론에서 쏟아낸 ‘아바타’기사 대부분은 흥행돌풍, 제작비, 신기술 등이었습니다. 물론 간간히 ‘아바타’속에 담긴 자연과 조화, 생태적 메시지를 전하는 평론도 있긴 했지만, 이 영화의 수익률과 관객수를 경쟁처럼 보도하는 뉴스에 밀려버린 것 같습니다. 1월
방송, MB담론 틀 안에서 보도‘세종시수정’‘4대강’ 수도권 표몰이…지방반발은 분리 희석 방송장악=국론 왜곡 방송을 포함한 언론은 이명박 대통령이 ‘준예산 편성 준비’ 운운하는 것은 예산안을 이명박 대통령의 의도대로 통과시시는 것에 반대하는 야당을 옥죄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