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들이 오는 3.1절 동성로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다.'대구평화의소녀상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 명예와 인권회복, 참된 평화 실현, 나아가 역사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역시민들의 뜻과 참여로 제작된 대구 평화의 소녀상을 오는 3월 1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2가 대구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에 대해 잇따라 강경 입장을 내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 경북 군위군의 공군 제8196부대를 방문해 "사드배치 문제는 안보의 문제다.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나라와 국토 안위를 위해 정치권이 좌고우면하지 않아야 한다"며 "정부가 당당하고 신속하게 사드
2016년 7월 13일. 경북 성주군 주민들은 성주읍 성산포대가 사드배치 최적지로 발표된 이 날을 기억하고 있다. 오는 28일은 올해 첫 명절이자, 성주 촛불 200일째 되는 날로 200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계절이 변하고 해가 바뀌어도 성주 촛불은 계속돼 왔다. 국방부 발표 직후, 수 천여명의 성밖숲 집회부터 한 여름 밤을 달궜던 군청 앞 촛불집회, 900
대구 1,228인이 대구백화점 앞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위한 공동선언을 한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맞선 성주 주민들의 200일 촛불 역사가 시집으로 나온다.
성주, 김천 주민들과 원불교 교도들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사드반대 당론채택과 국회 사드특위 가동으로 정부의 배치강행에 제동을 걸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가량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두고 유력 후보지인 경북 성주군 용암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회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낸 다른 유력후보지와 달리 성주군에서는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가 지난 12일 대구공항 이전에 대한 성주군·의회 선출직 공직자 9명
경북 성주군에서 열린 공항이전 주민설명회에서 정부가 공항 이전에 따른 기대효과만 강조해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다.국방부, 국토교통부, 대구시는 12일 오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K2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후보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각 부
성주, 김천 주민들과 원불교 교도들이 사드배치 반대 당론채택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했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 3개 단체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드배치 반대 당론 채택을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채 정부의 사드배치 절차 강행을 방기하고 있
대구 K2 군공항 이전을 두고 유력 후보지인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 대구공항 이전을 두고 주민들의 찬반 피켓(2017.1.10.성주군 용암면) / 사진.평화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해 여름 국방부의 성주 사드배치 결정으로 악화된 여론 속에서 주민들은 군공항 이전에 따른 전투기 소음피해, 지역발전 저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여름. 갑작스런 사드 배치 결정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북 성주군 곳곳에는 또 다시 플랜카드가 걸렸다. '클린성주 외치더니 쓰레기(사드·K2군공항)는 왜 오노', '사드땜에 열린뚜겅, K2땜에 폭발한다', '전투기 굉음소리 지역주민 행복없다 군공항 물러가라' 등의 성토로 가득했다. 국방부·성주군의 대구공항 이전사업 설명
정부의 사드배치 강행에 맞서 성주·김천 주민, 원불교 교도들이 법률 대응에 나선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등 3개 단체는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소송인단을 모집해 국방부를 상대로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 발언 중인 이용수(89)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2016.12.28.대구백화점 앞) / 사진.평화뉴스 김지연 기자 "나는 위안부 합의에 도장 찍은 적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일본 정부의 사죄와 피해자 명예 회복이다. 그러나 정부는 고령의 피해자들 앞에 일본의 더러운 돈을 받으라 한다. 끝까지 싸워 일본뿐 아니라 굴욕적 협상을
성주·김천 주민 등 전국 사드반대 단체가 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주 롯데골프장의 실소유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부지 제공 중단"을 요구하기 위한 면담을 요청했다. 롯데 측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등 5개 단체는 "사드 부지 맞교환 협상 중단을 신 회장에게 직접 촉구할 것"이라며 "면담을 위한 공문을 롯데그룹 측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여성 1만인이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한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충환 이강태 김성혜 이종희)'의 여성분과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넘게 한반도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여성 1만인 선언 참여를 받았다. 2주간 온라인 서명을 비롯해 매주 토요일 서울과 대구에서 열리는 시국대회에서 부스를 열어 선언단을 모집
트랙터와 평화버스를 타고 온 전국 시민 4백여명이 사드 철회를 위해 성주 골프장까지 함께 걸었다. 21일 오후 경북 성주군청 앞.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서울, 부산, 대구, 김천,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시민 4백여명이 사드 철회를 위해 평화버스를 타고 몰려왔다. 이들은 평화버스 참가단 발대식 후 성주군청 앞에서 사드 배치 예정지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성주골프장(롯데CC)까지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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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대신 평화를 택한 경북 성주군 주민들이 지역 민주주의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상'에 선정됐다. 건강한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경지부(대표 박준철)는 20일 "제1회 건강사회를 위한 대구경북시민상에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충환 이강태 김성혜 이종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철회' 주장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정부가 5개월 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사드 배치에 국정농단 세력 최순실씨 개입 의혹이 불거지자, 주민들은 "대표적 박근혜표 실패 정책이 사드"라며 "국회가 앞장서 철회시킬 적기"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드배치철회
대구MBC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여전히 사드에 반발하고 있는 성주군·김천시 주민들과 원불교 교단의 지난 5개월간 투쟁 내용을 기록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13일 대구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월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부터 55분 동안 대구MBC 특집 다큐멘터리인 '사드(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