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여전히 사드에 반발하고 있는 성주군·김천시 주민들과 원불교 교단의 지난 5개월간 투쟁 내용을 기록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13일 대구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월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부터 55분 동안 대구MBC 특집 다큐멘터리인 '사드(T
독립운동가 호를 딴 '애산 인권상' 첫 수상자로 대구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9) 할머니가 선정됐다.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 동)는 "제1회 애산 인권상 수상자로 이용수 할머니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애산 인권상 심사위원회'(변호사 6인·외부 인사 3인)가 지난 두 달간 추천서와 추천이력서, 공적서 등을 검토해 지난 2일 이 할머니를 수상자로 뽑았고, 7일 이사회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김천 주민들의 촛불이 100일째 켜진다. ▲ 김천시민들의 사드배치 반대 촛불집회(2016.9.30)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김천의 촛불은 정부의 일방적 사드배치 결정과 부지 이전 확정에 대한 반발로 시작해 최근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관련 정권퇴진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부모부터 허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결정에도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성주, 김천 주민들을 비롯한 전국 '사드반대' 단체들이 "배치강행 중단"을 촉구했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 등 5개 단
'황교안 총리 뺑소니 사건' 피해자인 성주 주민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한 첫 공판이 열렸다. 피해 주민은 "경찰 과잉진압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반면, 경찰은 "이씨가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맞섰다. 또 블랙박스와 도로교통공단의 사건 분석 보고서 등 증거물 채택 여부를 놓고도 양측이 신경전을
경북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북한이탈주민 김련희(46)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자 시민단체가 "정부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공안몰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김련희씨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보안수사대 소속 형사 20여명은 지난 29일 아침 7시경 수성구 만촌동의 김련희씨 자택을 방문해 휴대폰 기록을 복사하고 책과 인터넷 기사 출력물을 압수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수용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대해 성주, 김천 주민을 비롯한 대구·경북 시민단체가 입장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또 경북 예천군 송곡리 일대 땅 투기 의혹에 도청 공무원 30여명이 연루된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와 '경북민중대회 준비위원회'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이 100일째 켜졌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충환 배윤호 이강태 김성혜 이종희)'는 20일 저녁 성주군청 주차장에서 100번째 촛불집회를 열었다. 지난 7월 13일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 성산포대를 사드배치 최적지로 발표한 후 주민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사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막기 위한 성주 주민들의 촛불집회가 100일을 맞았다. 주민 4만5천여명이 사는 작은 지자체 성주 민심은 뜨거운 여름을 견디고 여전히 '사드반대'를 외치고 있다. 특히 민주적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한미 국방부의 군사 무기 배치에 대한 싸움은 김천과 구미 등 타지로 퍼졌고 단순히 자기 지역에 대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사드 배치 발표 후 갈등 국면이 100일 가까이 이어지자, 배치 예정지인 성주와 김천지역 주민들을 향해 "사드 갈등을 접고 국가 안위를 위해 대승적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성주와 김천투쟁위는 "도지사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절대 수용 불가"라고 반발했다. 김 지사는
야권의 차기 대선후보 가운데 한 명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51) 성남시장이 90여일 넘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촛불집회를 열고 있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사드 반대를 외쳤다.이 시장은 16일 저녁 처음으로 성주 촛불집회 현장을 찾아 "사드는 북핵을 방어용이 아닌 미국 MD(미사일방어)전략의 일부&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방부 행정절차에 제동을 걸기 위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강사회를위한 약사회·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 대구사회연구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구지부 등 6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운영위원장 성상희)'는 13일 대구변호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철회를 위한 성주 주민들의 미국 백악관 10만 청원에 대해 백악관이 "빠른 시기에 배치하겠다"는 답변을 보내 배치 입장을 고수하자 성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 백악관 온라인 청원사이트 '위더피플(We the People)'은 지난 9일 사드철회 청원에 참여한 이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quo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향한 성주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의 비하발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김항곤 성주군수와 이완영 의원을 각각 모욕죄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는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주민을 종북 좌파라고 지칭한 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인단에는
국방부가 김천과 인접한 성주 초전면 롯데골프장을 사드배치 3부지로 발표한 가운데, 그동안 사드반대 운동을 벌여온 성주, 김천 주민들과 원불교가 공동대응에 나선다. '원불교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김선명 양명일 김도천)'는 오는 11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사드 배치결정 철회를 위한 'One–Peace 종교·시민
성주군의회 탈당파 의원 4명이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군민을 향해 '종북좌파' 세력이라고 발언한 이완영(59.경북 고령·칠곡·성주) 의원에 대해 철회와 사과를 촉구했다. 성주군의회 백철현(54)·김명석(53)·곽길영(66)·배명호(54) 등 무소속 군의원 4명은 5일 오전 성주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이쯤되면 답은 뻔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철우 국회의원 사퇴, 박보생 시장 탈당입니다"30일 저녁 7시. 경북 김천시 김천역 앞 광장에서 열린 사드 배치 철회 41일째 김천 촛불집회에서, 김천 주민 1천여명은 무대에 선 한 시민의 이 발언에 환호성을 보내며 연신 "탄핵"과 "사퇴", "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국내 최적지가 80일만에 뒤집혔다. 국방부가 30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포대에서 3부지로 거론되던 성주 초전면 롯데CC골프장으로 이전을 확정한 것이다. 지난 7월 13일 한·미공동실무단이 사드 배치 지역으로 '성주 성산포대'를 공식 발표한 뒤 주민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항곤
롯데골프장 사드 배치…졸속‧꼼수 논란 불가피 임경구 기자 2016.09.30 13:18:59 롯데골프장 사드 배치…졸속‧꼼수 논란 불가피임경구 기자 배치 일정 앞당기고, 국회 동의 회피하고… 정부가 30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를 기존의 경북 성주군 성산포대에서 성주군 초
경북 김천의 새누리당 당원 278명이 사드배치에 반발해 탈당계를 접수했다.'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공동위원장 이순식 김대성)'은 26일 오후 새누리당 경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 어디에도 사드를 들여놓을 수 있다는 오만함과 민심에 대한 철저한 무시를 두고 볼 수 없다"며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며 그동안 지지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