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터널 공사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우리의 입장 지난 6월 18일 대구시는 시민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앞산터널 공사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말았다. 그동안 앞산터널반대범시민투쟁본부는 ‘앞산터널 민관공동협의회’에서 유의미한 결론이 도출되고, 대구시장이 협의회에서 제출된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중히 판단해 주기를 기대해 왔다. 그러나 결국 대구시는 앞
6월19일 화요일 6시30분, 북비산 로타리에서 100여명의 당원과 노동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 현실화, 비정규법 철폐, 정안농산,동국케이스 정리해고 철폐 투쟁을 지지하는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문 "대구 지방 노동청 및 경북 지방노동위원회는 정안농산, 동국케이스 위장 폐업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 작년,850만 노동자의 설
대구환경운동연합 입장 발표 - 4차 순환도로(상인-범물)건설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 4차순환도로(상인-범물)건설 사업에 대한 대구시와 대구남부순환도로(주)가 18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7일 대구시·시민단체 공동협의회(이하 ’협의회‘) 활동이 종료된 지 2달 만의 일이다. 공동협의회 시민단체 추천 위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깊은 우려와
[논평] 교육부의 오락가락 정책이 불씨를 키웠다 연세대를 비롯한 몇몇 사립대학이 내신 1-4등급을 동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불거진 일부 사립대학의 ‘내신무력화 시도’가 서울대와 교육부의 힘겨루기로 변질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 3월 입시안 발표이후 교육부가 아무런 지적을 하지 않았다며, 이미 발표한 대로 2008 입시에서 내신 1-2등급을 만점처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개정(안) 의견서1. 대구광역시공고 제2007-353호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자 합니다.2. 의견서 주요 내용 (1) 입법예고안 항목 (나)번주택재개발사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 완화(안 제5조제2항) ▸5분의 4이상 → 3
주성영 의원, 대구 술자리 파문 관련 판결에 대한 우리의 입장지난 2005년 9월24일 대구여성회,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참여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하여 주성영의원이 대구여성회 윤정원 사무국장을 명예훼손으로 형사, 민사 고소한 바가 있었다. 이 성명서는 주성영 국회의원의 ‘국회국정감사 기간 중 술자리 파문’에 대해 지역 국회위원으로서의
서구청은 대구시민을 모욕하지 마라 - 윤진 서구청장을 위한 서명운동의 중단과 사과를 요구한다. 서구청 공무원들이 과태료 대납 혐의로 구속되어 업무가 정지된 상태에 있는 윤진 서구청장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서명’하여 절반 정도의 공무원들이 여기에 서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구지역의 일부 관변들도 ‘자발적으로’, ‘소속 회원인 통장들’에
부당한 반복징계 동인재단(대동중)각성하고 손규한 교사를 즉각 복직 시키라 !!! 지난 6월 9일 동인교육재단(대동중학교)은 1월 3일 1차 해임 후 4월 24일부터 수업을 재개한 손규한 교사에 대해 47일 만에 또 해임하였다. 우리는 이번 2차 징계 과정을 보면서 동인교육재단이 교육재단인가? 하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4월 23일 직원회의 시간에 학
예체능 평가방식 개선안이 예체능 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6월 14일 체육 예술교과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평가 방식의 개선, 교과이수시간 및 선택기회 확대, 재정투자를 골자로 하는 예술교육 내실화방안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방안이 실질적으로 예체능 교육내실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체육 예술 교과
< 성명서 > 주식회사 케이티는 공익제보자 여상근씨에 대한 국가청렴위원회의 파면처분 취소 권고를 수용하라 지난 6월 4일, 국가청렴위원회는 공익제보자 여상근씨를 파면한 주식회사 케이티의 처사를 부당한 징계로 규정하고, 여상근씨에 대한 파면처분 취소를 권고하기로 의결하였다. 이 의결에서 국가청렴위원회는 여상근씨의 제보와 주장이 허위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인건비 과다계상 ‘의혹’의 진상과 책임은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한국패션센터 전 이사장, 대구중앙패션협동조합 전 이사장 등의 비리 사건이 제대로 마무리되기도 전에, 밀라노프로젝트와 관련된 사건이 또 터졌다. 노회찬 국회의원의 분석결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한국패션센터와 똑같은 수법으로 인건비를 과다 계상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노회찬 의원
고 심미선, 신효순 양 사망 5주기 6.13 두 여중생이 미군 장갑차에 의해 죽은지 5년이 된다2002년 6월 13일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때 두 여중생이 미군장갑차에 깔려 처참하게 숨진 사건이 발생했고, 사건의 진상을 밝히라는 요구에 대해서 미군은 과실이라는 주장으로 일관하며 끝내 가해미군은 무죄판결을 받았다.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SOFA(주둔군 지위
[성명] 비정규직법 시행령의 국무회의 통과를 규탄한다박사학위 또는 기술사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경우와 변호사, 의사, 변리사 등 25개 전문직 종사자는 사용기간이 2년을 초과해도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되지 않는, 소위 기간제한 특례가 적용되고, 파견허용업무는 한국표준직업분류의 세세분류기준으로 종전의 138개에서 197개 업무로 대폭 늘어나게
[성 명] 정부는 진정 전 국민을 비정규직으로 만들려 하는가? 정부의 비정규 시행령 강행 처리를 강력히 규탄한다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6월 19일 다루기로 했던 비정규 관련 시행령을 1주일 앞당겨 12일 오전 8시 국무회의를 열어 졸속 강행처리한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7월 1일 시행되는 비정규직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계약 해지 사태,
[한국사회당 성명] 6월 민주항쟁 20주년, 미완의 민주주의를 넘어서자 올해 정부는 6.10 민주항쟁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하고, 어제(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 차원의 공식 기념식을 처음으로 가졌다.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이 ‘독재타도’, ‘호헌철폐’의 함성으로 타오르며 거리를 누빈 지 20년이 지난 오늘날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확인해 본다. 6.10 민주
주식회사 케이티는 대구경실련도 고소하라 주식회사 케이티는 지난 5월 28일, 공익제보자 여상근씨를 상대로 10억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주식회사 케이티가 고속철도 운행과정에서 ‘전력유도 대책이 필요가 없는데도 법규 및 기준을 위반하여 과잉공사를 함으로써 1천여억원 이상의 국가예산을 낭비했다’는 허위사실을 여상근씨가 ‘무수히 반복적이고 공개적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반론권 인정 선관위 “사전선거 운동 해당되지 않아” 결정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국정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정치활동 보장을 확인해 준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 강연내용이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라는 결정은 한나라당의 주장이 정치적인 공세였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한나라당은 노대통령의 강연내용에 대해 정치적인 공세로 일관해
노무현 대통령은 자중(自重)하시라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노무현 대통령의 참평 발언에 대해 선거법 위반 결론을 내렸다. 부적절한 노대통령의 언행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중앙선관위의 이번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 이번 중앙선관위의 결정에 대해 노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대통령이 이미 헌법소원 제기를 밝힌 바 있지
북구청은 대형마트 개별공시지가 산정 근거와 결정과정을 공개하라 대구지역의 2007년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8%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칠성동의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등 북구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의 공시지가는 한 푼도 오르지 않았거나, 상승폭이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대형마트의 공시지가 인상률은 대구지역 평균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대구시의 기만적 행정과 면담번복에 짓밟힐 대로 짓밟힌 중증장애인의 생존권! 차라리 죽여라!"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경북투쟁연대(이하 420투쟁연대)는 2개월이 넘도록 장애인의 권리, 생존의 문제를 대구시에 이야기해 왔다.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데 뜨거운 아스팔트와 찬이슬을 맞아야 했고 전경들에 의해 내 몸과 휠체어가 무기력하게 들려나가는 수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