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회에서는 전염병예방법이 개정되어 올해부터 만6세 이하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접종이 민간병․의원에서도 무료로 실시될 계획이었다. 이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는 것은 물론, 날로 늘어나는 보육부담을 일부나마 덜어주는 것으로 크게 환영할 일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담뱃값 인상 좌절을 핑계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였고, 급기야 지방자치단
‘음주 추태’는 김태환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인가?“공짜로 KTX 타면서 좌석번호 바꿔주지 않는다고공공장소에서 역무원에게 음주폭언, 기차 출입문 발길질 추태…즉각 구미시민 앞에서 공개사과와 ‘임기중 금주’ 다짐을 하라!”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면책특권’은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해서는 국회 밖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 특권”을 말한다
2007년 세계환경의 날 기념 성명“행동하라, 지탱가능한 대구를 위해” 6월 5일은 유엔 총회에서 1972년 스톡홀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 개회식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의결한 세계 환경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지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올해는 국제적으로 “극지의 해(International Polar Year)”이기도 한데, 그래서 2
죽곡지구 택지조성원가 공개 관련 법원 판결 결과 및 대구경실련 입장지난 5월 21일, 대구고등법원은 죽곡지구 택지조성원가 정보공개 처분을 취소하라는 대구지방법원의 판결에 불복하여 제기한 대구광역시도시개발공사(이하 도시개발공사)의 항소를 기각하였습니다. 죽곡지구 택지조성원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부터 대구고등법원 판결까지의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죽곡지구
비정규법 시행령 개악반대! 비정규법 전면재개정!전 국민을 비정규직화 시키고 차별을 확대하는 비정규법 시행령 개악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비정규법 시행령을 즉각 폐기하고, 비정규 관련법 전면재개정하라 !!자본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노동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이 협잡하여 만든 비정규확산법은 대량해고직 사태로 인한 고용불안과 주
논 평혁신 구호 속에 되풀이되는 구태 행정 현 민선4기 단체장 선출이 내일로 꼭 1년을 맞는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현직 단체장들은 유난히 혁신을 강조하였다. 혁신교육 등 그야말로 혁신의 홍수 속에서 보낸 1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중구청장의 민간위탁 특혜의혹이나 서구청장의 선거법위반 구속 등을 볼 때, 높았던 혁신 구호에
故 박해덕 노동자 분신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문지난 5월 18일, 달성군 소재 미국계 회사 ECS코리아에 근무하던 박해덕 노동자가 온몸에 아세톤을 뒤집어쓰고 분신을 기도, 전신 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3일 오후 끝내 사망했다. 애초 경찰은 박씨의 죽음 단순자살로 보고 숨진 박씨를 방화범으로 입건했다. 그러나 이후 ECS코리아에서 벌어
윤진 서구청장 자진 사퇴…주민소환제 추진 강재섭대표도 진실을 고해성사할 차례 서구 과태료 대납사건과 관련 윤진서구청장등 관계자 4명에 대한 사법부의 구속 결정은 당연한 조치이다. 대납사건의 주모자인 윤진서구청장은 대구시민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백배사죄하고 현직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는 단체장이 어떤 권위를 갖고 구정을 수행할
한국합섬. HK 파산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박노철(대표이사)은 노동자의 임금과 퇴직금을 보장하라!- 채권단은 노동자의 고용을 전제로 회생에 적극 나서라. 회생을 바라는 노동자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지난 28일 파산이 선고되었다. 그리고 채권단은 우선 M&A를 추진한다는 방침에 있으나 그 과정에서도 노동자의 고용과 임금 등 생존권은 철저하게 외면될 것
윤진 서구청장 사퇴하라 윤진 서구청장이 결국 구속 수감되었다. 공직자의 금전거래를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 그리고 구속 수감된 윤 청장의 사퇴를 촉구한다. 구속 수감된 윤 청장은 더 이상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예단하기 힘들지만, 향후 구속된 상태에서 기소와 재판이 진행된다면 구청장 직무 수행은 상당기간 불가능할 수
윤진 서구청장 구속에 대한 논평- 강재섭 대표는 공개 사과하라 윤진 서구청장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지역구 사무국장이 과태료 대납사건으로 구속되었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기부행위를 근절하여 금권선거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이제 과태료 대납사건에 대한 실체적 규명과 그 사법적 처벌은 검찰의 기소 사법부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
성명서 ‘학교환경위생관리자’지정과 관련하여 이성적인 대처를 요구한다. 지난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는 ‘학교환경위생관리자’지정과 관련하여 교사(특히 보건교사)가 환경위생관리자로 지정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달라는 공문을 각 학교로 발송했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기관본부 경북교육청지부(이하 경북교육청지부)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발표 한다. 경북
[기자회견문]생존의 벼랑 끝에 있는 금융채무자에게 파산면책 기각 보정을 남발하는 법원을 규탄한다!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지역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인파산, 회생 업무처리방침은 파산면책의 업무 금융채무자들의 생존을 위한 유일한 선택마저 기각, 보정 등 법원의 보수적인 판결로 인해 금융채무자들은 생존의 벼랑 끝에 내 몰려있다. 법원에서 파산면책 업무처리방
외유논란, 동구의회에 바란다공기업 감사들의 남미 외유로 촉발된 공무국외연수제도의 문제가 연일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 7개 구청장들도 일인당 1천만 원이 넘는 국민세금으로 사실상 관광길에 올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일도 교육의 일환이라며 오만하게 발언하는 그들을 보면 과연 주민의 대표로서 자격이
윤진 서구청장을 구속하라 대구 서구의 한나라당 선거법위반 과태료대납 사건과 관련하여 윤진 서구청장 등 관련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은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개입을 입증할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히고 있는데, 대단히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유독 몸통에 대해서만 수사가 미진했던 수많았던 권력층 비리사건의 하나로
공직자들은 주민의 공복으로 다시 태어나시라오늘부터 주민소환제가 시행된다. 주민소환제가 시행되는 오늘은 선출직 공직자들이 주민의 공복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다. 주민소환제 시행을 계기로 선출직 공직자들은 자신들의 권한이 주민들에게서 위임받은 것임을 새삼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간섭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최근 과태료대납과 민간위탁 특혜의혹을 사고
수창공원 조성 관련 대구환경운동연합 입장 발표- 수창공원은 250만 대구시민의 공원으로 제대로 조성되어야 한다. -2005년 대구시는 시민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KT&G로부터 1,200여 평의 노인복지시설과 공원으로 조성된 4,282평을 기부채납 받는 대신 KT&G 소유 부지인 구 연초제초장의 69.5%인 7,700여 평을 공원에서 해제시켜주는 도시계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특혜위탁,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를 요구한다.-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접수하며 -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과 중구청이 처음부터 수탁법인과의 부적절한 유착관계 속에서 공개모집 원칙을 무시하고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공개 밀실위탁시킨 이번 사건은 대구시의 고위공직자와 단체장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특혜사건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이 같은 특
교장공모제 시범실시를 환영하며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각 시도 교육청은 지난 5월 18일 교장 공모제 시범적용학교를 지정 공고하였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일반학교에 적용되는 내부형공모제 1개교, 특성화 학교에 적용되는 개방형 공모제로 1개교가 지정 공고 되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교장 승진임용제의 문제점
성명서 정부는 비정규노동자 다 죽이는 시행령을 즉각 폐기하라!!노동부는 지난 17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입법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 및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노동부 김 성중차관은 인터뷰에서 이번 비정규직법 시행령의 경우 노사단체와 정부부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