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당장 철군하라!!부시의 침략전쟁을 돕는 노무현 정부의 파병이 결국 또 한명의 젊은이를 희생시켰다. 말 그대로 ‘참 나쁜 대통령’이다.귀하디 귀한 이 땅의 아들을 머나먼 이국, 그것도 전쟁터에 보내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이 땅의 사대,보수주의자들 역시 참 나쁘다.이제 더 이상 죽여서는 안된다. ‘테러와의 전쟁’이란 이름의 침략전쟁을 돕기
건설업자를 위한 선분양 특혜는 유지하고 국민 90%가 지지하는 원가공개를 반대하는 한나라당은 투기비호당인가? 현재 국회 건설교통상임위원회(위원장 조일현, 중도개혁통합신당모임)는 21일에는 상임위 전체회의, 22~23일에는 공청회와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 상한제’ 등 부동산 관련 16개 법안 심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성 명 서]가난한 사람에게 진료비와 약값마저 올리는 정부의 의료급여법 개정안 통과를 규탄한다- ‘의료급여 개악’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지난 20일(화) 한명숙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종 수급권자의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의
[한국사회당 논평] 검찰의 포항건설노조 파업 부당 개입 책임자를 처벌하라!- 파업이 아니라, 검찰의 위법행위가 불법이다 -검찰이 작년 포항건설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월권 ․ 부당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향신문은 오늘(21일) 검찰의 ‘포항건설노조 불법파업사건 수사결과’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시위 도중 사
교원평가 선도학교 선정과정의 파행사례와 전교조대구지부의 요구와 입장 허위로 작성된 공문서를 토대로 선정된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원평가 선도학교 선정. 발표는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속임수이며 교사들에게 경쟁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입니다. 교원평가 선도학교 선정과정에서 일어난 각 학교의 파행은 극에 이르고 있으며, 학교 경영진과 교사들 간의 갈등 폭을 더욱 깊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기조치합의를 환영한다. 지난 8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6자회담 3단계회의에서 참가국들은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기조???‘대북 지원부담의 분담에 관한 합의의사록’에 합의하였다. 이 합의에 따르면, 북측은 60일 이내에 핵시설 폐쇄·봉인(shut down & seal)과 핵프로그램 목록 협의, 국제원자력기구(
제 5차 6자회담 합의에 대한 성명서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는 2007년 2월 13일 베이징에서 타결된 합의내용을 적극 환영하며 지지한다. 북핵실험이후 대결과 긴장이 고도되던 한반도의 정세는 6자회담의 타결으로 어두운 먹구름을 걷어내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안정적 구축화의 중대한 전기가 될 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특히 6자회담의 합의문에 나와 있듯이 지
김명호 전 성균관대학 교수의 석궁사건이 온 국민을 경악에 빠뜨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법원의 대구대학교 교수회, 교수회규정, 교수회 의장에 대해 가처분신청 결정을 내린 것은 심히 유감이다. 법원이 대학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사건의 본질과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결정하기 보다는, 소수의 교수에 의하여 제기된 지극히 사소하고 지엽적인 절차상의 문제와 전자
“경북도교육청은 공무원노조 조합원에 대한 부당징계를 즉각 철회하라.”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10일자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교육청지부 조합원 권정훈에 대해 수원중부경찰서 정문 앞 집회 현장에 집회 참가자와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공무원의 징계양형 중 최고인 ‘파면’에 처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06. 5. 25. 16:05경 수원중부경찰서 정문에서
재판부의 가정폭력 무죄판결에 대한 성명서 지난 7일 대구지법 제 11형사부는 남편의 폭력의 피해 방으로 도망간 아내를 뒤쫓아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 겁에 질린 아내를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남편 김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폭행은 사람의 신체에 접촉하는 것을 뜻하는데 김씨가 방문을 부엌칼과 망치로 부순 것은 아내가 있는
< 성명서 > 대구광역시의회에 버스개혁시민위원회의 시내버스 외부광고 3년 수의계약 승인에 대한 진상과 책임규명을 요청한다. 지난해 12월 29일 대구광역시버스개혁시민위원회(이하 버스개혁위원회)는 제28차 회의를 열어 대구광역시버스운송조합(이하 버스조합)이 S사와 시내버스 외부광고 계약을 3년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는 것을 승인해 주었다. ‘준’공영제 체제에서
영남대의료원은 노사문제를 대화와 교섭으로 해결하고시민의 건강권과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하라!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월 초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영남대의료원의 노사대립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는 노사가 계속해서 등을 마주하고 달림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노사간의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해야한다는 지역시민사회의
영남대의료원, 대량징계 너무하다! 한목소리노조를 지키려고 투쟁한다는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노동자에게 사형선고노동계 뿐만아니라 시민사회단체도 대량징계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지부장 교육부장 해고에 이어 2월 1일, 2일 26명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지부장, 교육부장 해고에 이어 2월 1일,2일 26명에 대한 대량 징계위원회 개최영남대의료원의 노조탄압이 너무하다는
살인적인 대학등록금, 대학가의 문제만이 아니다.대학등록금 폭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올해들어 국립대학들은 대부분 10% 이상의 살인적인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고, 사립대학들도 덩달아 과도한 등록금 인상률을 제기하고 있어 2007년 새해 벽두부터 등록금 문제는 이제 대학가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전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대학 등록금 문제는 폭발직전
영남대의료원은 노조탄압을 중단하고 우동기 총장은 노사문제 해결에 책임있게 나서라! 지난해 8월 말부터 시작된 영남대의료원 노사간의 대립이 해를 넘기고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사태가 더욱 악화되어 2월 1~2일에는 노동조합 간부 26명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2명의 노조간부가 파면, 해임된 상황이라 26명에 대한 징계
2007년 대구시 사회단체보조금 거부 입장발표 기자회견지난 2006년 12월 4일, 2007년 대구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시민단체를 비롯하여 14개 시민단체는 2007년 보조금 심의 결과가 일부 단체들에 대한 편중지원, 보조금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비 지원, 여러 공익활동 단체들에 대한 지원 배제 등 많은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대구시
[한국사회당 논평]7년을 끌다 결국 담배업계 손들어 준 법원- 25일 담배유해 소송 원고패소 판결에 부쳐 -법원이 무려 7년이나 끌어 온 담배유해 소송에서 담배업계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는 오늘(25일) 지난 99년 폐암 환자와 가족 등 36명이 KT&G와 국가를 상대로 낸 4억여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이 같은 판결
대구시는 투기과열지구 해제, 아파트 원가공개 보류 건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대구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명분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해제를 정부에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파트공급 위축으로 인한 가격불안을 사전에 불식시킨다는 이유로 지역 주택시장이 서울 및 수도권과 동일한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민간택지의 아파트 원가공개의 보류도 건의
사법살인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이뤄져야 한다! - 인혁당 재건위 사건 재심 무죄 선고에 부쳐 -지난 75년 사형선고 18시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던 ‘인혁당 재건위’ 사건 사형수 고 도예종 씨 등 8명에 대한 명예회복이 32년 만에 이루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오늘(23일) 열린 인혁당 재건위 사건 재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모두 무죄
32년만의 ‘무죄선고’를 환영하며..오늘(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문용선)는 인혁당 사건에 대한 선고에서 검찰의 모든 공소사실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김찬수)은 법원의 32년만의 무죄 판결을 전적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당시의 유족들과 사건관련자들, 그리고 긴 세월동안 진실규명을 위해 고난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