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투기과열지구 해제, 아파트 원가공개 보류 건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대구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명분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해제를 정부에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파트공급 위축으로 인한 가격불안을 사전에 불식시킨다는 이유로 지역 주택시장이 서울 및 수도권과 동일한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민간택지의 아파트 원가공개의 보류도 건의
사법살인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이뤄져야 한다! - 인혁당 재건위 사건 재심 무죄 선고에 부쳐 -지난 75년 사형선고 18시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던 ‘인혁당 재건위’ 사건 사형수 고 도예종 씨 등 8명에 대한 명예회복이 32년 만에 이루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오늘(23일) 열린 인혁당 재건위 사건 재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모두 무죄
32년만의 ‘무죄선고’를 환영하며..오늘(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문용선)는 인혁당 사건에 대한 선고에서 검찰의 모든 공소사실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김찬수)은 법원의 32년만의 무죄 판결을 전적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당시의 유족들과 사건관련자들, 그리고 긴 세월동안 진실규명을 위해 고난을 마
대한민국 사법정신이 살아나다 !!소위 “인민혁명당재건위”.“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사건 재심 무죄판결을 환영한다. 지난 2002년 12월 10일 소위 “인민혁명당재건단체사건”(이하 인혁당재건위사건)으로 1975년 4월 9일 사형 당하신 서도원, 도예종, 우홍선, 이수병, 송상진, 하재완, 김용원 선생과 같은 날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사건”(이하 민청학련사건)
(세칭)인혁당 재건단체 사건 재심 선고에 대한 우리의 입장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문용선)는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선고에서 검찰의 모든 공소사실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법원의 이번 판결을 전적으로 환영하며 그동안 인혁당 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유가족 및 관련자를 비롯하여 모든 민
[기자회견문]교원의 합법적 연가를 불허하고 불법적인 징계를 강행하는 경북교육청에 엄중 경고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전교조의 연가투쟁에 참가한 도내 교사 173여 명(징계위원회 회부 26명, 행정처분 147명)에 대하여 징계를 강행하고 있다. 이번 징계는 1989년 전교조 결성 이후 교사들에 대한 최대 규모의 대량징계이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으로 보장한 연가의
버스개혁시민위원회는 시내버스 외부광고 수의계약을 철회하고, 위원회를 재편하라! 작년 12월 29일 대구시 버스개혁시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버스조합’)이 기존 계약관계에 있던 S사와 수의계약으로 3년간 시내버스 외부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위원회의 이러한 결정은 결정과정과 내용 등 모든 면에
동인교육재단(대동중고등학교)은 손규한 교사의 부당해임을 철회하고 학교의 민주적 운영을 보장하라!!! 포항의 동인교육재단(이사장 장호선)은 재단 내 대동중학교 손규한 교사에 대하여 2007년 1월 3일 해임결정을 내렸다. 대동중학교 교장이 징계요구서에 제시한 징계 이유는 손규한 교사가 개정 된 사립학교법에 따라 민주적 교원인사위원회 구성 요구하
[한국사회당 성명]원 포인트 개헌은 싹쓸이 정치! 4년 연임제 이전에 결선투표제 도입하라! - 노무현 대통령의 4년 연임제 개헌 제안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개헌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연임제로 바꿔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치르자는 제안이다. 그래서 제안 핵심은 단순한 4년 연임제 개헌이 아니라 원 포인트 개헌이다. 대통령은 이 제안
[공동성명] 테러자금조달억제법 제정은 중단되어야 한다 - 테러방지법 제정반대 공동행동(2007-01-08) 정부가 지난 2007년 1월 4일 차관회의에서 ‘테러자금조달억제법’을 제정하기로 결의하였다. 재경부가 제정을 주도하고 있는 이 법률안은 미국 등이 이른바 ‘대테러 전쟁’ 차원에서 그 제정을 압박해온 것으로, 국제사회에서 국제인권법에 상충되는 자의적이고
[대구지역인권단체 공동성명서]검찰의 한미 FTA 저지 대구경북본부에 대한 비이성적인 탄압과 금속노조 주상혁 조직부장에 대한 반인권적 구속수사를 규탄한다지난 11월 22일, 전국적으로 한미 FTA 저지를 위한 대한 민중들의 분노가 폭발하였다. 각 지역에 수십만의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한미 FTA 저지에 대한 투쟁을 진행하였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2만 여명의
< 성명서 > 대구광역시도시개발공사는 죽곡지구 택지조성원가 등을 즉각 공개하라. 대구지방법원이 대구광역시도시개발공사(이하 도시개발공사)의 죽곡지구 ‘택지조성원?? ‘택지감정가(용도별)’, ‘택지조성 도급계약서 및 하도급계약서’ 등에 대한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하였다. 이들 정보는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공개됨으로 인하
[기자회견문]경북도교육청은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의 부당 집행을 중단하고 O여고 행정직원 김중년을 즉각 원직 복직시켜라!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란 회계연도 중 재해대책, 응급보전 등 예측하지 못한 특별한 재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경비를 뜻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은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를 예측하지 못한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지원한
[성 명 서]대구시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의 주체인 대구광역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대구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늑장 대응에 책임회피까지... - 23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총망라하는 종합계획으로 지역복지 역량강화 실현을 목표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 또한 8개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다사다란했던 2006년 대구지역 사회복지분야를 돌이켜보며, 지역에서 제기된 복지이슈나 문제 중 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9대 복지뉴스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선정, 2006 대구 복지 9대 뉴스1. 각 구, 군의 제1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 개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2003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통해 시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06년 대구경북 주요 환경뉴스대구환경운동연합은 매년 사회적 파장이 컸던 대구경북지역의 환경 사안을 환경뉴스로 선정하여 발표해 왔다. 환경뉴스 발표는 일반 시민들과 행정기관의 환경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함이다. 1. 앞산터널 결국 뚫리나?!최근 2년 동안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치열한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앞산이 뚫리게 됐다. 지난 12
성 명 서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을 맞아- 유엔 이주노동자 권리보호 협약 비준하라 -오늘(12월1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이다. 1990년 유엔은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에 대한 권리 보호에 관한 국제 협약˩을 채택하였고, 이후 12월18일은 이주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국제적인 행동의 날이 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
교육개혁 끝장내려는 한나라당 - 한나라당의 사학법 재개정 몸부림에 부쳐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 처리와 연계해 사학법 재개정에 목을 맬 태세다. 최소한의 교육개혁도 이참에 끝장내겠다는 단호한 태도다.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사학법 재개정안을 놓고 한나라당은 절대 어설픈 타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진 의원총회에서도
시의회에 허위사실을 보고하고, 행정감사자료 조작까지‘김세곤 건설방재국장은 당장 물러나라!’대구시 건설방재국에서 대구시의회에 제출한 앞산순환도로 건설사업관련 행정사무감사자료 중 보고내용을 고의로 조작하여 기재하였다는 보도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이에 앞선 9월과 11월에도 앞산순환도로 관련 시정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김세곤 대구시건설방재국장은 ‘시민단체가 앞
[한국사회당 성명] 한나라당은 장애인의 생존권을 담보로 한 정치놀음을 즉각 중단하라! - 박계동 의원의 장애인 복지예산 전액 삭감 예결특위 발언과 관련하여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지난 8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복지예산의 삭감을 주장하며 정부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선심성 예산을 배정했다는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한나라당 간사이면서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