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견제와 균형"을 강조하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정치균형을 묵살한 적폐"라며 반박했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11일 김상훈.주호영.윤재옥 선거대책위원장 명의의 '호소문'을 내고 "일당독주는 독선과 오만을 낳는다"며 "견제와 균형의 불씨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등록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대구교육감 A후보에게 1,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대구선관위가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본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대구여심위)는 11일 "대구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중앙여심위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의 선거운
"절대 용서 못해. 우리를 10억엔에 팔았잖아. 교육감? 박근혜 정권 부역자가 무슨 교육감?"11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앞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90.대구 달서구) 할머니가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 할머니는 "역사의 산증인인 내가 이렇게 살아 있는데 위안부합의 주동자인 인물이 내가 사는 대구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지역 후보자 3분의 1가량이 '전과' 기록이 있으며,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법 위반 가운데는 음주.무현허 등 도로교통법 위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 같은 전과 기록을 포함해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후보자 정보'를 공개하고 "문제있는 후보 26명"의 명단을 공개
대구 '서구 제2선거구(비산동·원대동·평리1·3동)'에는 현재 자유한국당 임태상(68) 후보, 정의당 장태수(46) 후보, 무소속 이재화(62) 후보 등 3명이 1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새누리-자유한국당 소속으로 4선 구의원을 지낸 야당 후보에 진보정당 최초 3선 구의원을 지낸 후보, 3선에
4년 전, 8년 전에도 대구지역 지방선거 투표율은 전국 꼴지였다. 이 가운데 대구 30대 투표율은 최저였다. 전국 유권자 중 대구에 사는 30대 청년들이 선거에 가장 무관심한 것을 투표율로 입증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 청년들은 '전국 투표율 꼴찌' 불명예를 벗을 수 있을까? "대구 청년들이 투표하면 나라가 바뀝니다.
홍덕률(60) 대구교육감 후보가 "여론조사를 왜곡, 편집해 유포"한 혐의로 김사열(61) 후보를 선관위에 조사 요청한데 이어, 자신에 대한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 후보 캠프 인사, 지지자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식 블로그에 재차 정당(새누리당 비례대표)을 표기한 강은희(53) 후보에 대해서도 "법 위반"라며 고발할 방침이다.
장애인권리, 차별금지법 제정, 보건복지 확대, 문화예술 다양성 확보. 모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들이다. 대구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단체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광역단체장인 대구시장 후보 3명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권영진(55.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사열ㆍ강은희ㆍ홍덕률(선관위 추첨 순) 후보가 막바지 정책.공약과 지지선언을 발표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김사열 후보는 10일 '대구문화예술인 100인 지지선언' 보도자료를 냈다. 문화예술인들은 "김 후보가 대구문화예술계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예술가 후보로, 문화예술
6.13지방선거 대구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또 다시 전국 꼴찌의 불명예를 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9일 저녁 6시 기준으로 사전투표율을 잠정 집계한 결과, 대구시는 총 유권자 2,047,286명 중 311,428명이 투표에 참여해 15.21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18.72%보다 ( %p) 낮을 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북교육감 후보 2명과 그 관계자 4명 등 6명이 검찰에 고발됐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교육감선거와 관련해, 기획사 대표에게 선거운동 관련 활동비를 지급하고 허위사실 이미지를 SNS 등에 게시한 혐의로 후보자 A씨 등 관계자 3명과, 허위사실을 거리현수막과 문자메시지 등에 게재한 또 다른 후보자 B씨 등 3명을 포함해 모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다. 9일 오전 10시 추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중앙선대위원들은 대구 중구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서 중앙선대위 제7차 회의를 열었다. 박범계, 이재정, 이석현, 홍익표 의원을 비롯해 강기정, 정청래 전 의원 등 당 지도부도 총출동했다. 임 후보를 비롯한 대구 기초
강은희(53) 대구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사퇴" 압박이 대구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박근혜 정권 당시 2016년 여성가족부 장관에 취임 후 강 후보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2015.12.28.)'를 옹호했고, 자유한국당 전신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2015년에는 '역사교과서 개선 특별위원회' 간사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대구경북 지방선거 후보들 가운데 권영진·강은희·임종식 후보만 "답변 거부"의 뜻을 전했다. 또 임대윤 후보는 "성적지향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김사열 후보는 "법률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도 "행정 반영은 필요하지 않다"
6.13 지방선거 경북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 '진보' 단일후보인 이찬교(59.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후보가, 보수 성향 단체들이 모인 '교추본(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에서 '보수 후보'로 선정한 안상섭(55.전 고려대 겸임교수) 후보와 역시 '보수 성향'의 임종식(62.전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 하루 전 민주당이 동성로에서 임대윤(60)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 기간 직전 발표된 '대구시장' 여론조사에서 임대윤 후보의 지지도가 자유한국당 권영진(55)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나자 막판 세몰이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대구 북구을
재선에 도전하는 권영진(55.자유한국당) 대구시장이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 협약을 거부하면서 지역 장애인 단체가 캠프 앞 농성에 들어갔다.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등 지역 30개 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7일 오전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수성구 범어동) 앞에서 무기한 밤샘 농성을
대구시민 2명 가운데 1명 이상은 6.13지방선거에서 "1당 독점 지방권력 교체"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임대윤.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의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정당지지도는 모두 오차범위내 박빙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6월 6일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구 달성군 '라선거구(현풍면·구지면·유가읍)'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정태(58) 후보, 자유한국당 최상국(64)·곽동환(55) 후보, 민중당 이정아(39) 후보에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한 김상영(61) 김경곤(60) 후보 등 6명이 출마했다. 현풍·구지면·유가읍은 테크노폴
대구 북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초접전' 중이다. 23년 '보수 싹쓸이'는 깨질까? 6.13 지방선거 북구청장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이헌태(55)·자유한국당 배광식(58)·바른미래당 구본항(61) 후보 등 3명이다. 이 후보는 기자 출신으로 2014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전신 새정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