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66주년을 맞아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종전.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민중과함께(상임대표 이길우)'는 한국전쟁 정전협정일(1953.7.27)을 하루 앞둔 26일 대구2.28기념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는 지구상 유일하며 가장 긴 분단과 정전상태
정부.여당 지지율 9개월 만에 '최고'...TK는 동반하락?[여론]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대구경북에서는 정부와 여당 지지율 모두 동반하락해 전국 여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5일 발표한 7월 4주차 주중집계(7.22~24, 전국
'일본 불매운동' 갈수록 확산...TK '불매 참여' 최대 증가 [여론]'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국민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6명 이상의 대다수가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참여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4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504명을
, , 모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맞선 전국적 일본 불매운동과 맞물려 대구 극장가로 한일 역사 작품이 스크린을 달군다. 대구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은 , , 등 위안부 피해자들의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욱일기(旭日旗.The Rising Sun Flag)' 사용을 금지하는 전국 첫 조례가 대구에서 만들어지는가 싶더니 결국 불발됐다.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에 맞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조례가 발의돼 주목 받았지만 결국 제정되지 못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태상)는 22일 자유한국
대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 판결 후 일본 아베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하는 등 '경제 보복' 조치를 보름넘게 장기화되자 이를 규탄하기 위해서다. 당초 지역 200여개 마트와 일부 식당의 자영업자들이 일본 맥주, 담배, 음료 등 일본산
"우리 마트는 일본 제품을 팔지 않는다. japanese products no selling·buying(일제 안팔고 안산다)"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청역 근처 '에브리데이 마트'에 붙은 현수막이다. 매대에는 일본 담배, 주류, 음료 등이 빠졌다. 사장 이승후(53)씨는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맞서 일제 불매운동을
“새누리당 12개 민생법안, 반노동.친재벌”대구지역 시민사회.민주노총 / “새누리, 사내하도급법 ‘꼼수’...지역 현안부터”19대 국회가 5월 30일 개원한 가운데,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대구본부가 새누리당이 제출한 ‘12개 우선처리 민생법안’을 비판하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