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계대욱 /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충돌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요. 형사상으로도 처벌을 받게 될까요? 이번 카드뉴스에서는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충돌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간 경우 받을 수 있는 형사처벌에 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평화뉴스는 일상의 많은 법률 문제를 쉽게 풀어쓰는
지난 5일 설날 당일 오전 경북 영주시 가흥동 가흥교 옆 인도에 "예천 망신은 군의원! 영주 망신은 국회의원!"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게재됐다. '영주시민연대(대표 전준홍)'가 내건 현수막이다. 이들 단체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영주시와 예천군 등 도심 곳곳에 비슷한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모두 북미 해외연수 기간 중 추태를 부린 영주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무인카메라에 단속된 경우 범칙금과 과태료를 선택하여 납부하라는 사전통지서를 받게 되는데요. 이번 카드뉴스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범칙금과 과태료의 성격에 비추어 범칙금과 과태료 중 어떤 것을 납부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올 라이~ 텔 유 더 트루쓰~(JTBC TV 드라마 'SKY캐슬' 주제곡 중)"11일 헌정 사상 최초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전직 대통령들도 다 섰던 포토라인에 양승태 전 대 법원장만 '패싱'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법농단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범칙금과 다른 '과태료'의 내용과 이의방법 - 과태료의 내용과 이의방법지난 회에서는 범칙금의 내용과 이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범칙금과 유사한 과태료는 그 실질적인 내용과 이의방법이 범칙금과는 상이합니다. 이번 카드뉴스에서는 과태료의 내용과 이의방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생활법률 카드뉴스
- 범칙금의 내용과 이의방법일상생활을 하면서 범칙금이나 과태료 부과처분을 한 번 쯤은 받아보셨을 텐데요.어떤 경우에 범칙금과 과태료가 나오고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범칙금과 과태료는 행정상의 의무위반에 대하여 부과되는 행정상의 제재라는 점에서는 공통되는 것인데, 그 실질적인 내용
"27일 470조5천억원의 '슈퍼 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소소위 '밀실심사' 관행은 올해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법에 근거를 두고 15명 안팎의 예결위원으로 구성해 심사하는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와 달리 '소소위원회'는 법적 근거 없이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여야 간사, 기획재정부 책임자가 모여 비공개로
러시아에서 시작된 '폴링 스타 챌린지(Falling Stars Challenge)'가 중국 SNS 상에서 유행이다. 넘어진 척 소지품을 쏟아내고 명품을 드러내며 부를 과시하던 연출 사진이 이제는 이런 '부익부 빈익빈'을 풍자하거나 패러디하는 형태로도 나타난다. 이 장면을 지금 '비리 유치원' 사태에 적용해보면 상상만 해도 씁쓸하다. '탑 오브
권리불행사가 계속된 경우 권리를 소멸시키는 제도를 소멸시효라고 하는데요. 소유권과 같은 물권은 소멸시효가 문제되지 않으나 채권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소멸시효를 놓쳐 권리가 소멸될 수 있습니다. 채권관계로 인한 법률관계가 문제될 경우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할 것이 소멸시효인데요. 채권자의 입장에서는 소멸시효를 중단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채무자의 입장에서는 소멸
[기고] 글·그림 계대욱 /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 평화뉴스 객원기자
주 40시간을 초과하여 휴일에 근무한 경우 수당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주 40시간 초과근무라는 점에서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무라는 점에서 휴일근로수당의 지급여부가 문제될 수 있는데요. 이는 연장근로수당과 휴일근로수당의 중복지급이라는 이슈로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위 쟁점에 관하여 최근 대법원 판결이 선고된 바 있고, 2018. 7. 1.부터 시행되는 근로
망인이 채무를 많이 남기고 간 경우 상속인들은 일반적으로 한정승인 또는 상속포기를 하는데요.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를 할 때에는 망인의 상속재산을 처분해서는 안 됩니다. 상속재산을 처분하게 되면 단순승인으로 간주되어 상속인의 재산으로 망인의 채무를 모두 변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이 경우 문제되는 것이 망인이 가입한 보험의 보험금인데요. 보험금이 상속재산이라면
[기고] 글·그림 계대욱 /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만원도 안 되는 최저임금만 죽어라 떼려 잡는...#만평 두더지 게임 "잡을 건 안 잡고"
종중 명의의 소송을 하기 위해서는 소의 제기를 위한 총회결의가 있어야 합니다. 종중 소송은 대부분의 경우 피고측에서 중중 명의의 소 제기 과정에 적법한 총회결의가 없다는 것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종중의 경우 그 체재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 소 제기를 위한 총회결의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카드뉴스를 통하여 종중 명
상인이 영업을 하면서 자신을 표시하는 명칭을 상호라고 합니다. 요즘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인터넷포탈이나 블로그 또는 SNS를 통하여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영업의 경우 해당 영업자를 특정지을 수 있는 유일한 정보가 바로 상호인데요.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나의 상호를 누가 도용하여 사용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18 진상규명위원회 9월부터 가동..."진실을 완전히 밝혀주기를"[만평] 계대욱 /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
2018. 1. 1.부터 시행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출퇴근 중의 사고의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는데요. 기존에는 사업주가 직접 제공하거나 지배관리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한 경우에만 인정되었으나, 개정법에 따르면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 하던 중 사고도 산재보험의 보호범위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구체적인 범위가 문제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