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출신 시민운동가들이 오는 6.4지방선거에 직접 후보로 뛴다. 대구참여연대 박인규(41) 전 사무처장과 김동식(48) 전 집행위원장은 '무소속' 후보로 대구시의원에 출마했다. 두 사람은 15일 대구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공동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대구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확장된 실천으로 직접 의회 진출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정을 견제할 것"이라며 "시민의 힘으로 대구시를 바꾸겠다는 '참여연대'의 정신을 발판삼아 대구 시정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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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 지역주의의 기득권 벽을 깨고 새 대구를 만드는 새정치의 상징이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2일 대구 서구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김부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군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자 대구지역 출마자들은 "분노"와 "안도"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새정치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10일 "지방자치를 중앙정치의 노예상태로부터 풀어내고자 하는 국민의 요구가 지켜지지 못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
대구 야4당이 달서구에 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벌써 15명의 후보를 내정해 6.4지방선거에서 야권의 바람을 일으킬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거를 두 달 가까이 남긴 4월 8일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이 김학기 구청장 후보와 구의원 후보 5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통합진보당은 대구시의원(광역의원) 4명과 달서구의원(기초의원) 후보 3명, 정의당과 노동당도 각각 1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여야 대구시장 후보들과 각 정당에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요구안'을 전달하고, 이를 전면 수용해 오는 지방선거에서 "공약화할 것"을 촉구했다. '장애인지역공동체'와 '대구장애인연맹' 등 33개 단체가 참여하는 는 7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의 '정당공천' 폐지 공약에 대해 야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6명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천 폐지' 대선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새누리당이 대선 공약을 어기고 기초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할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
대구 야당도 6.4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 2명의 후보가 나선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학기(54) 전 청와대행정관이 '달서구청장' 선거에, 통합진보당 권택흥(45) 민주노총대구지역일반노동조합위원장이 '동구청장' 선거에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김학기 전 대행정관은 3일 오후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선다. 계명대 학원민주화추진위원회
이제 한걸음만이라도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김영민(한국YMCA전국연맹 협력사무처장)요즘 신문에는 매일, 그리고 대부분이 6.4지방선거로 메워지고 있습니다. 소속 당의 공천과정에서 부터의 차이와 색깔, 그 후 전 지역민의 선택과정 등 인물과 인물, 정책과 정책이 난무합니다.그러는 가운데 보이는 우리지역의 큰 차이를 보면서 씁쓸하고 안타까워 한 마디 말로 그
대구지역 진보3당이 지방선거에서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을 열었다. 각 정당은 "공동정책" 수준의 연대를 언급한 반면, 대구시장 '야권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은 26일 대구시민센터에서 '6.4지방선거, 대구진보정치의 선택'을 주제로 4차 정기포럼을 열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박정희컨벤션센터 건립' 공약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부겸 예부후보는 "영.호남과 진보.보수세력의 화합"을 명분으로 내세운 반면, 진보진영은 "보수세력 표를 얻겠다는 발상"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김부겸 예비후보는 24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가진 출마선언에서 "산업화
정의당 대구시당 이원준(44) 위원장이 6.4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원준 위원장은 24일 정의당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를 따듯하고 정의로운 도시,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이유로 "새누리당 일색 지방자치 20여년간 대구는 주민과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24일 오전에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최초의 야당 시장이 되어 상생의 정치를 완성하겠다"면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통일이 대박이지만, 대구의 입장에서는 야당 시장의 당선이야말로
6.4지방선거 대구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야당 후보를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의 구청장과 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새누리당은 무려 24명이 공천을 신청한 반면, 민주당은 1명만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고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노동당을 포함한 진보정당은 후보 자체가 없다. 그나마 민주당의 이 후보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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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대구시당이 6.4지방선거에 나설 20명의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이미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송영우(41) 대구시당 지방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의원(대구시의원) 11명과 기초의원(구.군의원) 8명으로, 이들은 6일과 7일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선다. 진보정당이 대구에서 20명이나 출마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진보정당들이 6.4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 후보를 각각 출마시키기로 선언했다. 통합진보당 윤병태(53), 정의당 박창호(47) 경북도당위원장은 4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박근혜 정권・새누리당 심판"과 "여당텃밭 경북에서 진보정치 실현"을 내걸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달에는 민주당 오중기(47) 경북도당위원장이 출마해 3야당 모두 도지사 후보 출마를 확정했다. 노동당 경북도당은 광역・기초의원 2명을 내고 도지사 후보는 내지 않기로 했다.
'보수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진보정당 소속으로 6.4지방선거에 뛸 후보가 최소 3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대구시당이 광역의원(대구시의원)과 기초의원(구.군의원) 예비후보 10명을 확정했으며, 통합진보당은 20명, 노동당은 2명이 각각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통합진보당은 대구시장 후보로 송영우 대구시당지방자치위원장을 확정했으며, 정의
새누리 vs 통합신당, 지방선거 '초방빅'[여론]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송영우(41) 지방자치위원장이 6.4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출마를 27일 선언했다. 출마 이유로 "새누리당 일당독점의 장기집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라며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행동과 우리도 바꿀 수 있다는 용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