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2선거구(만촌2.3동·고산1~3동)'는 수성구 신시가지 '시지지구'로 불리는 곳으로, 대구에서 비교적 야권성향이 강한 곳으로 분류된다. 이 곳에는 '시의원' 재선을 노리는 현직 새누리당 오철환(55), 초선에 도전하는 시민운동가 출신 무소속 김동식(48) 후보의 양자구도로 선거가 치러진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당
대구 8개 구·군 중 남구 다음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서구의 6.4지방선거 쟁점은 '편의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다. 역세권인 서구 '가선거구(내당1~4동)'도 낙후된 환경과 불황에 시달려 기초의원 후보자들 모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앞다퉈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 선거구는 한 지역에 모두
대구 수성구 '가선거구(범어2.3동, 만촌1동)'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중심'으로 고층 아파트(공공주택)와 빌딩, 상권과 학원가가 몰려 있다. 모두 2명의 구의원을 뽑는 '2인 선거구'로 2010년 지방선거 때는 한나라당 후보 2명만 입후보해 선거 없이 무투표로 당선됐다.이번 6.4지방선거에는 새누리당 황기호(48)&middo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시민1백명이 대구시의 '혁신'과 '소통'을 위한 '좋은 지역정책'을 발표하고, 대구시장 후보 5명 전원에게 "정책을 수용해 공약화 할 것"을 촉구했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YMCA', '대구참여연대' 등 1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6.4지방선거 대구 달서구 '다선거구(이곡1.2동, 신당동)'는 한 지역에 구의원 3명을 뽑는 '3인 선거구'로,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김화덕(51)·김진섭(60), 초선에 도전하는 이준현(57), 3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유경(45),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허시영(40) 후보 등 5명의 후보자가 뛰고 있다. 이 지역구는 인
대구 수성구 '아선거구(지산1·2동)'의 6.4지방선거 최대 이슈는 '범안로 무료화'와 '택지개발'이다.각 후보들은 "범안로 무료화"와 "아파트 지원 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곳은 한 지역에 기초의원 2명을 뽑는 '2인 선거구'로, 새누리당 김태원(53),
대구에서 제1야당은 후보조차 마땅치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4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16일 마감한 결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대구시장 후보로 김부겸(56) 전 국회의원이 출마했지만, 대구 8개 구.군의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달서구청장 김학기(54) 전 청와대 행정관 한 명만 나섰다. 특히, 대구시의원 선거에는 단 한명의 후보도 내지 못했고, 1
대구시장 후보들인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담화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는 "적절하고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한 반면, 통합진보당 송영우, 정의당 이원준 후보는 "여론무마용", "급조대응"이라며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는 담화에 대한 평가보다 "대통령
대구지역 유권자 수가 처음으로 2백만명을 넘었다. 대구시가 5월 17일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6.4지방선거의 총 유권자 수는 2,012,97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유권자 1,929,304명보다 83,673명이 많고,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보다는 33,917명이 늘어난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의 전체 인구
통합진보당이 6.4지방선거에 역대 진보정당의 대구지역 출마자 가운데 가장 많은 16명 후보를 냈다. 당초 예비후보로 등록한 20명보다는 4명이 줄었지만, 2006년 지방선거에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15명이 출마한 것보다 많은 규모다. 앞서 2010년에는 '민주노동당' 6명과 '진보신당' 2명을 포함한 6명 출마에 그쳤다. 통
6.4지방선거 대구 북구 '바선거구(동천동・국우동)'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칠곡3지구로 한 지역에 구의원 2명을 뽑는 '2인 선거구'다. 이 곳에는 새누리당 윤은경(39)・장영철(46) 후보와 재선 북구의원에 도전하는 정의당 이영재(47) 후보 등 3명이 15일 일제히 본후보로 등록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특히 이 선거구는 20
대구시장 후보들의 '장애인 정책' 엇갈린 약속정책요구 결과..."권영진 불수용, 김부겸 소극적, 송영우.이원준 전면수용"권영진, 장애인 이동권.활동보조 보장 요구 거부장애인단체 정책요구 결과..."김부겸도 소극적, 송영우.이원준 전면 수용"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가 장애인 이동권과 활동보조 보장을 비롯한 장애인단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무소속 좋은 시민후보' 7명을 확정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체인지대구'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는 대구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무소속 김동식(48.수성구 제2선거구
대구 동구 '바선거구(안심3.4동)'는 하나의 선거구에 모두 2명의 구의원을 뽑는 '2인 선거구'로, 13일 현재까지 새누리당 후보 2명과 무소속 후보 3명 등 5명이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최걸영(58), 정인숙(46) 후보가, 무소속으로는 허진영(46), 김영숙(46), 강성길(56) 후보가 출마했다.특히 후보 5명 전원은 이번 6
대구 동구 제4선거구(안심1.2.3.4동, 혜안동)는 새누리당 도재준 후보가 '3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곳으로,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지낸 무소속 박인규 후보가 도전장을 내 양자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12일 현재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동구 제4선거구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된 사람은 새누리당 도재준(63)·안경은(60), 통합진보당 최성태(36), 무소속 박인규(40) 후보 등 모두 4명이다. 이 가운데 안 후보는 당내경선에서 탈락했고, 최 후보는 "당내 결정에 따라 본후보 등록을 유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실상 새누리당 도재준 후보와 무소속 박인규 후보간의 1대1 대결이 펼치지게 된 셈이다.
"대구의 변화", "야권연대".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대구의 야권 후보는 없다.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1995년부터 '대구시장'은 오직 보수정당 후보나 보수정당 출신자의 몫이었다. 당명과 당선자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다. 그러나, 진보개혁 성향의 야권이 대구시장 선거에 실제로 연대를 통해 '단일화'를 이룬 적은 한
'세월호 참사' 후 '안전'이 지방선거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구시장 후보 5명도 잇따라 '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7일 현재까지 후보 5명이 발표한 '안전' 공약을 보면 ▷대구시 산하 '재난안전대책본부 전면개편'과 ▷연말 개통을 앞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무인화 운영 재점검'은 공통적으로 나타나 있다. '대구광역시 재난안전관
정만진(59) 전 대구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이 6.4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만진 전 교육위원은 5월 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교육 정상화"와 "교육복지 확대"를 비롯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대구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40여개 단체로
2일 승객 170여명이 부상을 입은 '서울지하철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여야 대구시장 후보들이 올 연말 개통을 앞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무인화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안전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새누리당 권영진(52) 후보는 "문제 개선 후 운행"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무인화 철회와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도 나타내지 않았고
정만진(59)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선정한 '민주진보 혁신 교육감'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와 인권운동연대를 포함한 42개로 단체로 구성된 는 "6.4지방선거의 '민주진보 혁신 교육감' 후보로 정만진 전 교육위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