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11주 만에 3천명을 넘으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대구시는 7월 26일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44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감염이 3,431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대구의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806,559명(지역감염 805,525, 해외유입 1,034)으로 늘었
홍준표 대구시장의 각종 정책을 놓고 지역 시민사회가 각을 세우고 있다. 대구시정 최우선 과제로 홍 시장이 "불필요한 지원을 없애 빚부터 갚겠다"며 앞으로 4년 1조5,000억 채무상환을 통한 '긴축재정' 기조를 밝히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 예산이 무분별하게 삭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대구시가
대구의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2천명을 넘으며 70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대구시는 7월 19일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42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감염이 2,41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80세 이상 고령자 1명이 숨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대구의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789,938명(지역감염
"애견인 홍준표 대구시장님, 진정 동물을 사랑한다면 대구 칠성개시장 완전히 문 닫으십시오"전국 3대 개시장 중 마지막 남은 73년 대구 칠성개시장에 대해 동물권단체가 "완전 폐쇄"를 촉구했다. '경산캣맘,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녹색당 대구시당, 달서구 마을공동체 점터냥이, 대구고양이보호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 동물권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대구에서도 신규확진자가 43일만에 1천명을 넘었다.대구시는 7월 12일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3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감염이 1,40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70대 미접종자 1명이 숨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대구의 전체 누적 확진자 수도 779,728명(지역감염 778,902, 해외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 질답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버럭'했다.홍 시장은 5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8대 대구시장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연 공식 기자회견인만큼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홍 시장은 사전 발언 자료를 그대로 읽은 뒤 바로 기자들 질문을 받았다. 40여분간 모두 12개의 자유 질문이 나왔고 홍 시장은 단
'제2대구의료원 설립' 서명운동에 대구시민 1만6,984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구참여연대,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대구지부,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등 33개 단체가 모인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 대구시민행동'은 5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시장은 제
'출입관리 시스템 작동중'대구시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사 본청 1층 로비에 이같은 문구가 걸렸다. 1일 시청을 찾은 민원인 A씨가 청사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경호 직원은 "무슨 일로 왔냐냐"고 방문 목적을 물었다. A씨는 1층 로비에 있는 데스크에서 방문 목적을 적고 임시 방문증을 받아 청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국&m
대구지역에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왔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주거취약층의 고통은 더 심각하다. 쪽방촌이 몰린 중구 북성로 한 여인숙. 20일 오후 2시 방 곳곳이 자물쇠로 잠겼다. 선풍기나 에어컨등 냉방기가 없어 더위를 참지 못하고 쪽방촌 주민 대부분 집 밖으로 나섰다. 선풍기가 있어도 전기세가 두려워 비닐로 묶어놓은 주민도 있다. 이들
대구 변호사 사무소 방화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6명에 대한 합동추모제가 열렸다.좁은 합동분향소에 유가족과 동료, 정치권 인사 등 80여명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였다. 고인들의 마지막 길에 함께하며 눈물로 희생자들을 보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료 변론도 마다 않던 고(故) 김규석 변호사와 5명의 법률사무소 직원 이름을 부르며 '선한 영향력, 나
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참사와 관련해 여러 증거들이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인 휘발유와 흉기가 발견돼 경찰은 정밀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1차 합동 검식을 한 결과, 사건 현장인 대구지법 인근 수성구 범어동 한 빌딩 203호 변호사 사무실에서 연소 잔류물을 발견해 감정
7명이 목숨을 잃고 40여명이 다친 대구법원 인근 빌딩 '방화 참사'에 대해, 경찰이 숨진 용의자 A씨(53)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인이 투자한 금액에 대해 돌려달라고 소송을 했지만 최종 기각되자 원한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 9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본부 등의 말을 종합
대구지법 인근 한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고 48명이 부상을 입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이번 사고가 화재가 아닌 "방화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불을 질렀다고 본 것이다. 경찰은 용의자도 특정했지만 "화재와 함께 용의자가 현장에서 숨졌다"고 설명했다. 대구소방본부·
대구동 법원 인근 빌딩에서 불이나 7명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55분 수성구 범어동의 7층 건물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졌다. 또 상당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화재 연기를 마신 40명 중 21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은 20여분 만인 11시 17분에 진화됐지만 인명 피해가 컸다.소방당국은 7층 건물 중 2층에서 폭발음
5.18 항쟁 42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시민대회가 열렸다.'대구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42주년 5.18 민중항쟁기념 대구시민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매년 같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같은 장소에서는 이날
대구에서 1980년 5.18 민주항쟁 진실을 알리려다가 '빨갱이'로 몰려 고문을 당하고 옥살이를 한 지역의 대학생들이, 5.18 42주년인 오늘 재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아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18일, 지난 1980년 '반공법·계엄령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2030 청년' 장정희 동구의원 후보..."사람과 자연 어우러진 녹색정치"[6.1지방선거 - 대구 2030 청년후보 ③] 녹색당 장정희(38) 동구의원 후보 두 아이 엄마, 녹색당 대구시당 사무처장"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사찰음식, 채식문화 거리 조성"
"어? 우리 동화책이랑 똑같네"작은동네 책방에 동화책 여러권이 전시됐다. 모두 북한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책이다. '귀가 큰 토끼', '냄새맡은 값', '닭알로 고른 사위', '3년 고개', '네 형제의 재주', '벽동군수', '뿔난 너구리'
감소세를 보이며 3개월 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던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3천명대로 늘었다.대구시는 5월 3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246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감염이다. 지금까지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715,274명(지역감염 714,675, 해외유입 599)으로 늘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개월 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대구시는 5월 2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864명(지역감염 864, 해외유입 0)이라고 밝혔다.대구에서 신규 확진환자가 1천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1일 967명 이후 3개월 만이다. 대구는 지난 3월 16일 하루 최대인 24,115명까지 늘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