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100일 가까이 파업을 하고 있는 대구MBC 노조가 전국 19개 지역MBC 노조와 함께 "공정방송, 지역사 자율경영 쟁취"를 위한 1박2일 투쟁을 가졌다. 대구MBC 노조를 포함한 전국 19개 지역MBC 노조는 14일 오후 대구MBC 광장에서 '공정방송 쟁취와 지역사 자율경영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이명박 대통령의 낙하산 김재철 사장이 구속되고, 지역사의 불합리한 소유구조와 사장 선임제도가 개선될 때까지 파업을 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
95일 만에 파업을 중단한 KBS 새노조가 업무에 복귀한 이후 KBS 뉴스에 미묘한 변화의 기류가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2·12와 5·17 쿠데타, 광주시민 학살, 내란수괴 전두환씨가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을 사열한 황당한 소식을 9시 메인뉴스에서 묵살했던 KBS가 돌연 보훈처 소유 골프장에서 전두환씨의 골프 사실을
수 개월째 파업중인 전국 19개 지역MBC 노조가 대구에서 '1박2일' 공동투쟁을 갖는다. 대구MBC 노조는 6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대구MBC 사옥에서 전국 19개 지역MBC 노조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정방송 쟁취"와 "지역사 자율경영 사수"를 위한 '1박2일' 투쟁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특
부처님 오신 날을 이틀 앞둔 지난달 5월 28일. 우리 일행(‘돌과 함께 하는 문화’ 답사팀)은 ‘생명문화축제’가 막을 내린 경북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제444호. 문화재청이 밝힌 정식 이름은 ‘성주 제종대왕자 태실’)로 발걸음을 향했다. 대구와 가까운 곳이어서 늦은 봄의 경치도
"우리은행 삼청동 지점의 계좌에서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로 의심되는 돈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청와대 제2부속실 직원 명의로 20억 원이 든 계좌 자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동아일보 6월 2일자 12면 이라는 기사에 담긴 내용이다.
"7억짜리 2억3천만원에 판다"건설사의 미분양 아파트 마케팅 내용을 "과장.왜곡" 보도한 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과 는 통신사가 제공한 기사를 일부 첨삭하거나 생략해 전재하고도 자사 기자 명의로 보도했다 "표절행위
파업 넉 달을 넘긴 MBC 노조를 비롯해 장기화되고 있는 방송·언론사 파업에 대해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공정보도를 위한 동시 총파업에 찬성했고, 4분의 3 이상이 사태 해결을 위해는 MBC KBS YTN 연합뉴스 등 낙하산 사장의 사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 동시 총파업을 알고 있다는 인지도 역시 80%를 넘는
지난 19대 총선 당시 MBC 뉴스데스크 화면에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선거유세 장면이 연일 보도됐다. 하지만 양 측의 유세화면은 매우 대조적이었다. 새누리당의 경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중심으로 환호가 쏟아지고, 수많은 군중이 운집해 박수를 치고 있는데 반해 민주통합당의 경우 사람도 드물고 유세 분위기도 썰렁했으며 유세보다 회의 장면이 더 많이 방송됐다.
"낙하산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75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 대구MBC 노조가 지역MBC "소유구조 개선"을 주제로 5월 24일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패널들은 "지역방송 소유구조는 수도권과 정치 이중 통제 속에 있다"며 "지역민 지지, 지역MBC 노조 연대, 정치권 변화를 통해 구조
"1980년대 전두환 정권의 땡전뉴스가 21세기에 다시 부활했다. 이명박 정부가 공영방송인MBC와 KBS의 입을 막고 입맛에 맞는 방송과 기사만 만들어 내고 있다"최승호 MBC 전 PD는 5월 21일 저녁 대구 삼덕성당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명박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을 비판했다. 최 PD는 이 제작한 4대강 관련 프로그램 중 마지막
요즘 일간신문 지면은 굳이 발행지역이나 지면을 가리지 않더라도 ‘인문학’을 강조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자기네 행정의 영역을 ‘인문학’으로 확대하거나 포장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 칠곡군이 입안한 ‘인문학 도시 조성사업’ 프로젝트가 정부의 올해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게
"낙하산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66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 대구MBC 노조가 정치권을 향해 "지역MBC 사장 선임제도와 지배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대구MBC 노조와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노총대구본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지역방송협의회를 포함한 6개 단체는 5월 16일 오후 지역MBC 조합원과 야당인사
MBC가 장기화된 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김재철 사장과의 면담을 시도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에 대해 9시 뉴스에서 “사장실 난입을 시도했다”고 전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MBC 는 지난 9일 다섯 번째 꼭지 에서 “김재윤 의원과
대구지역 지식인과 시민사회단체가 "낙하산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60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 대구MBC 노조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지식인.시민 280명은 "대구MBC 파업을 지지한다"며 선언문을 냈다. 이들 가운데, 20여명은 10일 오전 대구MB
"김인규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65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 KBS 대구경북 새노조가 "언론장악에 침묵하는 새누리당은 각성하라"며 1인 시위에 나섰다.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대구경북지부(KBS 대구경북 새노조)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한
재미없는 『대구예술』소설가 윤장근, 『대구문단인물사』「죽순의…」 중복 게재대구 정체성, ‘재미없음’대구의 정체성은 뭘까? 한 마디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재미없음’이 그 하나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다. ‘재미없음’은 박정희-전두환 정부시절 국민을 바짝 긴장하게 하다못해 피부에 돌기가
대구MBC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차경호' 사장 내정자가 7일 주총을 통해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노조는 "지역MBC를 짓밟은 심각한 도발행위, 막장인사"라고 비판하며 '낙하산 사장 출근 저지투쟁'의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이 같은 '낙하산 사장'의 근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지역MBC 소유구조'
대구MBC 사옥 외벽에 “언론장악 저지”와 “낙하산 사장 반대”를 외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로비와 복도에는 층층마다 김재철 사장의 퇴진과 차경호 대구MBC 사장 내정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포스터와 전단지가 붙었습니다. 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정규 프로그램이 중단됐고, 15명의 국·부장 간부사원들
50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대구MBC 노조는 "낙하산 사장이 하루만 근무해도 4억6천여만원의 퇴직위로금을 받게 된다"며 "차경호 사장 내정자 반대"를 거듭 주장했다. 대구MBC 노조는 4월 30일 "대구MBC 낙하산 사장, 얼마나 챙길까?"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임기 3년을 채울 경우
“괴물이 뉴스를 납치했다”-뉴스 없는 대구MBC를 보며-미국 뉴욕에 거대 괴수가 출현해 민간인 여성 1명을 납치한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도주한 괴물은 공군 전투기와 격투 끝에 사살되고 여성은 구출된다. 생방송은 여기서 끝나지만 관련 뉴스가 뒤따른다. 백악관이 알카에다 테러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가 하면, 한국에서는 여성 구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