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제정에 때가 있다면 단언컨데 4월 국회다"장애, 성별, 학력, 나이, 성적지향, 국적 등 사회의 모든 차별을 없애는 '차별금지법 4월 제정'을 촉구하며,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27일부터 밤샘 농성에 들어갔다. ▲ "차별금지법 4월 제정" 시민단체, 민주당 대구시당 밤샘 농
정호영(61)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장이던 2년 전, 경북대병원 코로나 진료실적이 지역사회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는 "복지부 장관 적임자가 아니다"고 비판했다.대구참여연대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2020년 2~3월 대구에서 신천지발 코로나가 대유행할 당시 정호영 복
4월의 영차영차 - 대구여성장애인연대 인터뷰▸ 어린보라는 ‘어린것들을 보라! + 어린것들의 페미니즘(보라색)’의 의미로, 2018년 스쿨미투를 계기로 탄생하여 청소년 인권과 페미니즘의 교차성을 찾아가는 단체다. 대구에서 다양한 지역 인권 단체들과 연결되며 차근차근 교차성의 언어를 만들어가기 위해
대구 북구청의 이슬람사원 공사중지 명령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도 무슬림 건축주 측 손을 들어줬다. 법적 근거 없는 '위법한 명령'으로 '중지 처분을 취소하라'는 1심 판결을 고등법원도 그대로 인용했다. 대구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태현)는 22일 '다룰이만 경북엔드 이슬라믹센터(DKIC.무슬림 학생 종교 활동 지원단체
약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를 막을 '차별금지법'에 대해 대구 시민단체가 "4월내 제정"을 촉구했다. 2007년부터 제정 시도가 있었지만 보수적 종교단체 등의 반발과 보수정당 외면으로 번번히 좌절됐다. 이번엔 170석 이상을 거머쥔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임기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올해로 8년. 4월 16일 아픈 그날이 올해도 돌아온다. 8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 시민분향소가 꾸려졌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색 리본이 동성로 거리 곳곳에 걸렸다.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분향소에 들러 국화 한 송이를 분향소에 헌화하고 304명의 영정사진 앞에 고개를 숙이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4월 18일부터 운영시간과 사적모임 등 현재의 거리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인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 거리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제2대구의료원'을 짓는데 드는 돈을 국비로 지원하라는 건의안이 전국시·도의장협의회를 통과했다.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7일 제2대구의료원 건립비의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 건의안이, 앞서 6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장상수 의장은 시·도의장협의회에
간병하던 아버지를 숨지게 한 23살 대구 청년 A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4년을 최종 확정했다.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아버지B(56)씨 '존속살해죄'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대구 청년 A(23)씨에 대한 최종심에서 A씨에 대한 징역 4년 원심을 지난 31일 확정했다.공장 노동자인 아버지 B씨는 20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정 방침에 따라 대구지역도 오는 4월 4일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제한이 현행 밤 11시에서 밤 12시로 연장되고 사적모임도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다.대구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계획을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는 오는 4월 1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이에 따라 식당·카페를 비롯해
제2대구의료원 설립을 위해 시민사회가 힘을 모은다.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대구참여연대·대구경실련·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등 대구지역 30여개 단체가 모인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 대구시민행동(공동대표 남은주·이길우·이정현)'은 28일 대구시청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대구에서 코로나19로 하루새 22명이 숨졌다. 확진환자들이 가장 많이 목숨을 잃은 날이다. 2년간 대구 누적사망자는 798명이 됐다. 800명에 육박하는 이들이 코로나에 감염 돼 생을 마감했다. 대구시는 24일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 신규 확진환자는 모두 1만5,700명이라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없다. 대구
'제2대구의료원' 설립이 공식화됐다. 대구의료원이 문 연지 107년 만에 두번째 공공병원을 짓는다. 21일 대구시에 확인한 결과, 대구시는 제2대구의료원 설립 기본계획을 오는 2023년부터 수립한다. 중앙 정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는 면제해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2024년 제2대구의료원 설계를 거쳐 2025년에 공사
대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8인, 식당·카페 밤 11시로 일부 바뀐다. 18일 대구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새 거리두기 일부 조정안을 발표했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사적모임 인원이다.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기존 6명에서 2명 늘린 8명으로 확대했다. 대구시는 "소상공인 어려움을
대구경북에서 하루 사이 4만여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16일 0시 기준,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2만4,115명이라고 발표했다. 모두 지역감염이고 해외유입은 없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7,238명으로 늘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만2,83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누적 환자는 19만8,826명이다. 현재 격리
N포세대, MZ세대, 이런 말로 그들을 다 설명할 수 없다.어디에나 있으나 특별한 그대들, 청년활동가!=== 임성무 /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김민하 지음 |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첫 2만명대를 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만2,899명이다. 하루 확진자 첫 1만명대다. 모두 지역감염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없다. 이로써 대구지역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0만8,359명으로 늘었다. 밤사이 완치된 확진환자는 8,401명으로 완치된 누적 확진환자는 13만9,208명이다. 현재 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텃밭인 대구를 찾아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는 4일 오후 5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내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규모 유세전을 열어 텃밭에서 세몰이를 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지자 3~4천여명이 몰렸다. ▲ '어퍼컷'을 날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2022.3.4.두
고 (故) 변희수 하사가 떠난지 1년. 대구 동성로 광장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대구경북 28개 시민사회단체·정당이 참여하는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25일 옛 대구백화점 앞 야외광장에 변희수 하사 1주기 분향소를 설치했다. 고인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변 하사는 지난 2019년 11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전국 첫 60세 미만 식당·카페 방역패스 효력정지 판결에 대해 대구시가 항고를 예고했다. 대구시는 24일 "법원의 이번 결정과 관련해 즉시 항고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들은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넘었다"며 "대구지역 확진자도 하루 6,000여명을 넘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