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포스코 본사 점거 사태 보도와 관련해 ‘정정 보도문’을 실었다. 매일신문은 7월 27일자 신문 2면 아래쪽에 이란 제목의 ‘정정 보도문’을 싣고, “지난 22일자 ‘기자노트’ 보도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매일신문은 ‘정정 보도문’을 통해, “지난 22일자 기자노트에서 ‘허둥거린 경찰 허덕인 공권력’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이 충분한 준비없이 진압을
매일신문이 창간 60주년을 앞두고 지역 유력 인사들의 ‘광고’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매일신문은 6월 22일자 신문 13면에 조해녕 대구시장 얼굴이 크게 나오는 ‘전면 광고’를 실었다. 광고 위쪽에는 “캠페인 대구시장편”이라고 실렸으며, 오른쪽에는 ‘매일신문 창간 60년’ 로고가 들어갔다. 또, 조해녕 시장의 얼굴 오른쪽에는 , 광고 아래쪽에는 , ,
“지역 언론, 도시계획위원회에 누가 들어갔을까?”대구MBC는 지난 1990년 이후 17년째 꾸준히 ‘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영남일보는 13년동안 참여했는데, ‘돌아가며’ 참여한 대구MBC와 달리 오직 ‘한명’이 줄곧 ‘도시계획위원’을 했다. 또, 최근 2년동안은 매일신문과 대구MBC가 자리를 채웠다. 그리고, 올 하반기부터는 ‘처음으로’ 현직 보도.편
매일신문이, 그들 스스로 ‘돈벌이’라 비판하던 일에 ‘주관사’로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매일신문은 오늘(6.13) 저녁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토고의 월드컵 거리응원 행사에 ‘주관사’로 참여한다. 오늘 거리응원의 주관사는 ‘(주)코리아커뮤니케이션즈’로, 매일신문과 대구MBC가 여기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거리응원’ 주관사는 우리나
매일신문이 5.31지방선거와 관련한 불공정 보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주의’조치를 받았다.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구경북지역 일간지가 선거보도 심의기준 위반으로 조치받기는 매일신문이 처음이다. 매일신문은 5월 1일부터 최근까지 ‘주목! 이 후보’라는 기획보도를 했는데, 선거보도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문제가 지
대구경북지역 일부 건설업계 담당 기자들이 건설업체로부터 골프 접대와 촌지까지 받았다는 [미디어오늘] 보도와 관련해, 대구지역 대부분의 담당 기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기자단 간사’가 해당 건설업체에 전화해 “골프나 치러 오라”고 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지역에는 건설업계 ‘기자단 간사’ 제도 자체가 없다”며 “전
시청 출입기자 하절기 격려 240만원(경산), 지역언론인 격려 220만원(상주), 설명절 군청출입기자 격려 100만원(영덕), 언론인 인사이동 격려 10만원(영양), 기자 전출 전별금 10만원(영주), 기자상 수상 언론인 격려 10만원(영주), 언론인 혼사 격려 10만원(군위), 국제소싸움축제 홍보(00신문) 관계관 홍보사례금 30만원(청도)...재정이 열
매일신문과 영남일보를 비롯해, 독자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무가지와 경품을 준 전국 신문사 지국들이 무더기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신문판매고시’를 어긴 전국 16개 신문사 289개 지국을 적발해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시정명령.경고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신문판매고시는, 신문 연간구독료의 20%를 넘는 무가지와 경품은 주지 못하도록
* 이 글은, 2005년 10월 27일 주요 기사로 실린 내용입니다. 글씨가 잘 보이지 않으면 테두리 안 본문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평화뉴스)
대구MBC가 ‘10.26 동을 재선거’ 후보토론회를 하면서,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토론회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MBC는 지난 20일 밤 11시5분부터 다음날 새벽 0시45분까지 100분동안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날 토론회가, 당초 정해진 진행룰을 무시한 채 초반부터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초점을 맞춰
시민 11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친 상주 시민운동장 압사 사고. 사고 책임을 둘러싸고 관련 기관의 책임공방과 경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경찰은, 지난 10일 “홍보비를 받은 시청 주재 지역기자 7명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MBC 가요콘서트’ 행사 기획사인 (사)국제문화진흥협회 김모 회장측이 수백만원의 돈을 상주시청 공무
상주 참사와 관련해 행사 기획사측이 상주시청 일부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주시청 일부 출입기자들에게도 ‘홍보비’ 명목으로 돈이 건네진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상주 시민운동장 압사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행사 기획사인 (사)국제문화진흥협회 김모 회장측이 상주시청 공무원 등에게 추석을 전후해 460만원가량을 건넨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신문시장 신고포상제]를 앞두고, 지역 일간지와 중앙지들의 막판 ‘물량 공세’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 언론운동단체인 [참언론대구시민연대(대표 강길호.김재훈)]에 들어온 제보 내용을 보면, 대구에 본사를 둔 A신문측은 최근 대구시 월성동 일대에서, 현금 5만원을 주고 6개월동안 신문값을 받지 않겠다며 신문구독을 주민들
대구시와 중구청이 지역 언론사가 운영하는 광고기획 회사에 특혜를 줘 온 사실이 5일 밝혀졌다. 지역 언론사가 운영하는 ㅁ광고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대구시 중구 계산오거리에서 홍보 전광판을 운영해 왔다. 이 전광판은 높이 24m, 가로 13m, 세로 8m 크기의 화면에 매일 아침 6시부터 하루 18시간 동안 홍보물을 내보낸다. 그러나 이 홍보 전
(유지웅 기자)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의 모 구청 간부가 구청 기자실에 촌지를 준 것으로 알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대구지역의 한 경찰서와 대학도 최근 기자실에 돈을 건네거나 기자간담회를 하며 촌지를 넣어 준 것으로 알려져, ‘촌지 주고 받기’ 관행이 사라지지 않는
(유지웅 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사업승인 때와 달리 과대치장된 아파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데 대해, 매일신문(9.6)이 건설업체의 입장만 대변해 '업자 편들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매일신문은 특히, 달서구청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모델하우스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으면서...규제를 위한 건축행정에 피해
일부 신문사가 고가의 사은품으로 무리하게 구독자를 늘이는데 이어, 이제는 돈까지 주면서 유혹하는 신문사가 있어 말썽이 일고 있다. 수성구 매호동의 40대 이모씨는 지난 3월 집으로 찾아온 모 일간지 판촉사원의 권유로 신문구독 계약을 했다. "신문을 구독하면 현금으로 10만원을 주고, 두 달 동안 무료로 신문을 지급하겠다"는 말이 솔깃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의제를 비판.분석해 온 격월간 [대구사회비평]이, 오랜 잠복기를 거쳐 ‘계간지’로 최근 다시 출간됐다. ‘2004 여름호’(통권 13호)로 이름 붙여 출간된 이번 [대구사회비평]은, 지난 해 12월에 나온 [11.12월호(통권 12호)]에 이어 7개월만에 다시 선보인 것으로,이번 여름호를 시작으로, 그동안 두달에 한번씩 내던 격월간에서
매일신문, 탄핵관련 사설에 '협박범'의 말까지 인용......총선 여론조사 보도에서는 '특정정당 띄우기’ 의혹도탄핵과 총선. 온 국민의 눈을 정치권에 쏠리게 할만큼 우리 사회의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언론은 저마다의 눈으로 이 정국을 분석하기에 바쁘고, 서로의 시각에 대해 칼날을 세워 비판하며 제 나름의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다
경산시 옥산동에 사는 20대 김모씨는 최근 신문을 끊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씨는 9개월간 대구의 모 일간지를 받다가 얼마 전 해약 신청을 했다. 그러나 신문사 쪽에서는 ‘무료 구독 기간과 전화기까지 사은품으로 주었기 때문에 1년 동안 구독하지 않으면 해약할 수 없다’며 신청을 거부하고 있다.신문사 억지 주장으로 해약거부...지난해 대구지역만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