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이 2012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5명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에 대구에서 출마할 진보정당 '예비후보자'는 진보신당 2명과 진보신당 탈당파 1명, 민주노동당 5명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늘었다. 또, 이들의 지역구가 겹치는 곳을 빼더라도,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인 6곳에 '진보정당' 후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강력 단속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인권단체가 반인권적이고 불법적인 합동단속이라며 '즉각 중단'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인권단체는 단속 과정에서 사업장의 동의를 얻지 않은데다 '미란다 원칙'도 지키지 않은 '불법단속'이라고 주장한 반면,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정당한 절차를 지켰다며 맞서고 있다. 대구
故 심달연 할머니 추모1주기 "꽃할머니" 북콘서트 일시 : 2011년 12월1일(목) 오후 7시 - 9시 장소 :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4합동 108호 티켓예매 : 인터파크 (클릭) 혹은 사무실 (일반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콘서트 관람 후 입장권을 제시하시면 김순악 할머니 일대기 '내속은 아무도 모른다카이' 를 드
매일신문 시계는 아직 ‘80년대?’현제명‧전두환‧박정희․지역주의 보도, 친일․민주주의 탄압 눈감고 ‘권력 해바라기’ 부채질소통과 담 쌓은 정치권 ‘질타’「대구 경북 정치는 아직 80년대/급격히 진화하는 서울과 대조」지난 10월 28일 매일신문의 3면
경남 고성의 한 선박제조업체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던 중국인 A(44)씨와 B씨(44)씨는 지난해 7월과 8월까지 두달 치 임금 370만원을 각각 받지 못했다. 원청업체에서는 이들의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지만 하청업체 사주가 이들의 임금을 갖고 잠적해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등록 신분인 이들은 자신들이 원청업체가 아닌 하청업체에 소속돼 있었다는 사실도 임금
대구에서도 한미FTA 촛불이 다시 타올랐다. 오늘(6일) 오후6시 30분부터 한일극장 앞에서는 한미FTA 촛불집회가 진행되었다. 이 집회는 대구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주최한 것이 아니라 한 20대 여성에 의해 제안되었다. 대구한의대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제안자 박 모씨(24)는 다음 인터넷카페 [여성시대] 회원으로 트위터계정(@Jfromipanema)을 쓰고
남자들은 힘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거나 자랑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 힘이라는 게 단순한 물리적 힘(power)일수도 있고 지식(knowledge)이 될 수도 있고, 경제력(financial)이 될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화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남자들이 말하는 힘이다. 필자도 그랬다. 성적 정체성이 확고해지는 15살 정도의 남자 아
"한국에 포퓰리즘이 있다면 '토건 포퓰리즘'이 있을 뿐이다"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이 같이 말하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복지국가로 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 필생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우 교수는 "한국은 이웃나라 일본의 '토건국가' 모델과 미국의 '복
대구지역 8개 기초의회 의원 115명이 '6대 의회'가 개원한 지난 2010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발의한 조례안은 모두 85건으로, 의원 1인당 평균 0.74건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의원수 9명인 남구의회가 18건을 발의해 가장 많았고, 12명인 서구가 4건으로 가장 적었다. 의원 1인당 평균 조례 발의건수의 경우도 남구가 평균 2건으
단순한 여행은 싫다.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그냥 듣고 보는 여행은 싫다. 이제는 직접 체험해 보는 여행을 원한다면..베트남이 지닌 참된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아시아야 놀자” 베트남 여행에 참여해 보자!‘다문화체험+평화기행+생태여행+공정여행’1) 주최: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2) 주관:
[논평]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기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을 인정하는 대법원의 판결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부양능력이 있는 자녀가 있더라도 현재 연락을 끊고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급여를 제공하라는 판결이 대법원[각공2011하,969]에서 확정되었다. 너무나 당연한 내용이지만 이 판결을 받기 위해 70살에 가까운 늙은 할머니는
“박원순은 시민의 일원으로서 당선된 것입니다. 시민의 분노, 지혜, 행동, 대안이 하나의 거대한 물결을 이뤄내 승리한 것입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정신은 온전히 실현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돈이 없는 제게 자금을 만들어 주셨고, 조직이 없는 제게 시스템이 되어주셨고, 공격을 당하는 제게 미디어가 되어주셨고, 책상 위의 정책에 생명을 불어넣어
대구대학교가 17년 만에 공식적인 '정이사' 체제에 들어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7월 14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를 통해 결정한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 7명에 대한 임기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는 내용의 공문(10월 28일자)을 최근 학교법인측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은 다음 주 중에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을 선임
기자회견문(2011.11.1)‘정부의 인력동결, 인건비 절감 방침이 공공병원 환자 죽이고 있다.’경북대병원의 의료공공성 확보 위해 전조합원들 파업 결의!경북대병원 응급실 과밀도 전국 최상, 권역응급의료인력은 전국 꼴찌!돈벌이 위한 인건비 절감 공공병원 정책이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다! 경북대병원분회 쟁의행위 찬반투표 77.8% 찬성으로
성명서 과다수임료와 지연이자 비리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K2 소음 소송 “과다수임료 및 지연이자” 반환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동구 주민들에게 과다수임료 및 지연이자를 반환받기 위한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과다수임료와 지연이자 비리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변호사 최종민과 최종민에게 소송을 몰
[기자회견문] 2011년 11월 1일장애인의 인권 및 사회권 유린의 대명사 박영선 창파재단 대표이사를 대구대학교 정이사로 결정한 사분위와 교과부를 규탄한다 광주지역의 장애인 시설인 인화학교가 지난 수십 년간 저질러온 장애인 인권유린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인권에 관한 문제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처음 광주·전남지역 시
10.26 재보선과 향후 정국을 전망하는 , 분석이 ‘근거는 제시하지 않은 채 미래만 예측’하고 있어 바람 빠진 고무공 같습니다. 또한 ‘세대’와 'SNS문화‘ 등을 유권자를 표심과 요구를 주요 분석대상으로 삼는 다른 지역 언론에 비해 ’박근혜 대
대구대, 제3대 교수회 의장으로 김진상 교수 선출대구대학교 교수회는 제3대 의장으로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김진상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10월 31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수회 의장 선거에는 유권자 486명 가운데 380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기호 1번인 김진상 교수외 2명이 총 204표를 얻어 의장과 부
대구 K-2 공군비행장 소음피해 배상금 지연이자를 둘러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결의대회를 열고 ‘검찰의 신속한 수사’와 ‘지연이자 288억원 반환’을 촉구했다. ‘K-2소음피해 손해배상청구소송 과다수임료 및 지연이자 반환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통합이 대세, 통합 않으면 단일화도 어렵다" 김진태 공동대표..."총선에서 단일화 된 역사가 없다"범야권의 '혁신적 통합정당'을 목표로 하는 (상임대표 문재인.문성근.김두관)이 대구에서도 닻을 올렸다. 김진태 전 국민참여당 대구시당위원장과 류진춘 경북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