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가 14년 동안 끌어온 동구 '대구연료산업단지' 이전계획을 전면 백지화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3일 주민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연구원(2010.09)과 에너지연구원(2011)의 연구결과 수성구 가천역 인근으로 옮기는 것은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대구연료산업단지(이하 연료단지)
보도자료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망월지, 지켰다 !지주들이 제기한 농업용저수지 용도폐기 행정소송에서 승소!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망월지가 ‘농업용저수지 용도폐기’를 위해 지주들이 수성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받아, 앞으로도 두꺼비 산란지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주한 미군기지 '캠프캐럴'(경북 칠곡군 왜관읍) 내 고엽제 매립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전 주한미군 병사 스티브 하우스씨가 7월 26일 캠프캐럴을 직접 방문한다. 이에 따라, 스티브 하우스씨가 캠프캐럴 기지 안에 들어가 고엽제가 든 드럼통을 파묻었다는 장소를 지목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당새마을금고 이사회가 금고 해산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또 다시 개최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사회는 지난 7월 8일 임시회를 열고 금고 해산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5일 대의원총회 소집 공고를 냈다. 성당새마을금고 황상화 이사장은 "지난 6월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대의원총회'가 노조 측의
[반빈곤네트워크(준) 논평] 시대착오적인 부양의무자 기준의 부당한 문제점을 지적한 대구고등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지난 7월 3일 대구고등법원에서 의미있는 판결이 나왔다.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인해 기초수급을 받을 수 없게 된 A씨가 대구 달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법원은 원고의 손을 들어 주었다. 서민에게 구청, 법원의 문턱은 아직도 높기만 하다.
[논평] 경찰은 불법 채증 중단하여야 오늘자(7/19)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경찰이 2001년부터 집회·시위 참가자의 사진을 찍어 ‘영상판독 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해왔으며, 이렇게 모은 사진이 적어도 2만3000여명분에 이른다고 한다. 경찰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집회나 시위 현장에서 사진 찍힌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한 뒤 경
최근 대구 북구청과 중구청이 동 통폐합에 따른 옛 주민센터 건물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4일 대현1동과 대현2동을 '대현동'으로 통합하고 행정구역 명칭을 '대현동'으로 변경했다. 중구청도 같은 날 동인1.2.4가동과 동인3가동을 '동인동'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경북.대구 지역YMCA 협의회 성명서 [2011.07.18]경북 공동모금회 회장은 도덕성/청렴성이 기준이 되어야- 도덕/청렴성 무시하고 새 회장 선임하면 지금까지의 개혁 논의는 국민을 기만한 꼴 !- 공동모금회의 대표는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인사가 되어야 한다. 몇 개월간 공석이 된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회장의 신임내정 인사를 두고 말
‘4대강’ 공식뉴스와 비공식 뉴스관료들, 진실 덮으려 ‘가짜진실’ 만들기 압력?궤변살아 있으려면 우선 목이 제 자리에 붙어 있어야 한다. 언론이 언론다우려면 무엇보다 보도가 진실해야 하며 교육이 교육다우려면 학교가 정직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올 여름 예고된 장맛비와 관련된 ‘4대강’ 보도는
실효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원안 그대로 통과됐다. 대구시의회는 18일 열린 제1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윤원 대구시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주민참여예산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의원들은 조례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수정토론, 찬반토론 없이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다. ▲ 대구광역시의회 제1
대구시의회가 지난 14일 행안부의 표준조례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민참여예산 조례’를 가결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구의회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6월 7일 8개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방자치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주민참여예산 조례'
'좋은 삶'의 희망 10년 전, 경북 영덕의 시골로 귀농한 친구가 있다. 처음부터 그 친구는 큰돈 된다는 작목이나 과수(果樹), 겉보기에 번듯한 시설농 따위에 한눈 팔지 않고, 묵묵히 유기농을 고집하면서 쌀과 주곡(主穀) 중심의 ‘자급소농(自給小農)’ 원칙을 지켜왔다.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쓰지 않음으로써 땅을 돌보고 건강한 먹을거리
성당새마을금고 사태에 대한 성명- 노동조합 싫다고 금고를 없앤다? 새마을금고가 서민을 배신하면 서민들은 금고탈퇴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 성당금고와 연합회, 금융자본가들이나 하는 못된 행태를 중단하고 해고직원 복직시키라! 1. 새마을금고의 반서민적, 시대착오적 행태가 점입가경이다.서민금융기관인 성당새마을금고와 이를 감독하는 새마을금고연합회의 반서민적 처
일본지진피해 민족학교 돕기몽당연필 대구 콘서트 지난 3월 일본대지진에 피해를 입은 민족학교를 돕기 위해 몽당연필(대표 권해효, 안치환, 이지상)이라는 단체가 결성되고 서울에서 4월부터 자선공연을 가져왔습니다. 이에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동참하기 위해 몽당연필 대구공연 조직위원회를 결성하여 몽당연필측과 공동으로 [몽당연필 대구콘서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취
윤정원 / 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대화』(리영희 대담 : 임헌영 | 한길사 | 2005)'언론 폭력'에 시달렸다면, 당신은?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이른 아침 아파트 대문을 툭치
대구대는 지난 1993년 당시 재단측의 각종 비리로 심각한 학내 분규를 겪었으며, 이듬 해 교육부가 임시이사를 파견한 뒤 17년째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이사장은 조해녕 전 대구시장이 맡고 있다. 대구대는 를 꾸려 2010년 5월 '정이사' 후보 7명을이 포함된 '정상화 추진방안'을
[성명]대구시의회 행자위, 참여예산조례 의결을 규탄하며. 본회의 의결을 반대한다.오늘(14일) 오전에 열린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조례의결 유보를 강력히 촉구해 온 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를 의결했다. 대구참여연대는 행자위의 조례의결을 강력히 규탄한다. 행자위 의원들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촉구해 온 여러 의견들을 전혀 토론하지 않은 채 기존에
[기자회견문]대구시의회 행자위, 주민참여예산조례 의결을 유보하고, 시민사회와 정책협의에 나서라! 1. 지난 8일부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대구시의회가 시민들 아무도 모르게, 주민참여도 없는 주민참여예산조례를 제정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하여 이 조례 제정을 유보하고,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제대로 된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해 왔다.그러나 이 조례를 발의한
대구시의회가 행안부의 표준조례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원안 그대로 가결해 '형식적 조례'에 불과하다는 시민단체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대구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4일 오전 제198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는 오는 17일 본회의에 상정된
지난 10년동안 대구의 청년 14만여명이 고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대구청년센터가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대구의 청년인구(15-29세)는 51만7858명으로, 2000년 65만8413명보다 14만555명이 줄었다. 특히, 대구의 청년인구 감소율은 21.3%로, 전국 6대 광역시의 청년인구 평균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