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72년 오욕의 매일신문의 매각, 반성과 성찰 그리고 철저한 혁신을 요구한다철저히 밀실에서 이루어진 매일신문의 매각 과정의 비민주성1950년 천주교 대구교구에 인수된 이래 72년간 이어져 왔던 대구경북 일간지 매일신문이 지난 3월 17일, 운송회사 코리아와이드에 매각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매각 과정에서 지역 시민사회와 소통은 고사하고 매일신문의 구성
[기자회견문][기자회견문]“선거제도, 35년째 제자리입니다” 지방선거 180일 전까지 마쳐야 하는 선거구 획정이 지방선거를 2달여 앞둔 3월 말까지도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지금쯤 출마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후보자와 정책에 관해 설명해야 할 시기이지만 아직도 지방선거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거대 양당은
[논평] 박근혜 씨는 어떤 정치적 언급도 삼가고 조용히 자숙하며건강만 돌보시라, 그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다.지난해 12월 특별사면을 받은 박근혜 씨가 오늘 대구로 온다. 국민은 국정농단의 엄중한 범죄자가 특별사면을 받은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더군다나 벌써부터 정치인들의 발 빠른 정치적 셈법이 작동하고 있다.윤석열 당선인의 방문이 언급되고, 대구시장 출마
[성명]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무슬림과 인종차별의 참담한 현실에 대해 함께 성찰합시다!- 한국 내 체류 이주민은 약 250여만 명이며, 한국의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은 약 5%. 그러나 체류 이주민에 대한 한국 사회는 여전히 혐오와 인종차별이 점점 심화-“모든 이슬람은 테러리스트가 아니지만 모든 테러분자는 이슬람이다”,&ldq
[논평] 여야대선후보 공통 공약‘취수원 이전’반드시 관철해야 3월 18일(금)자 매일신문 1면 머리기사 제목이“취수장 구미보 상류 이전, 현실성 없는 대안”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니 구미(을) 김영식 국회의원과 일부 정치인이 해평취수장을 구미보 상류로 이전해서 대구에 물을 나눠주자는 내용입니다. 나아가 김영식 의원
[성명] 권영진 시장의 제2대구의료원 설립 브리핑에 대한 입장 - 권영진 시장의 제2대구의료원 설립 확정 및 추진 로드맵 발표를 환영한다.- 권 시장과 대구시는‘제2대구의료원 설립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즉시 구성하라. 오늘(3.16)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이‘제2대구의료원 건립 추진 브리핑’을 통해 제2대구의료원 설립
[논평]아동 인권의 시작은 아동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부터...국회는 출생통보제를 빨리 통과시켜라. 더 이상 출생신고가 안 되어 ‘이름 없는 아이’, ‘기록없는 아이’, ‘유령∙투명인간’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출생통보제의 빠른 시행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 법무부는 3월 2일
[논평] 민주당, 정치개혁 약속 실천에 옮겨야정개특위 논의 서둘러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 획정해야여당이 된 국민의힘, 다당제 정치개혁 과정에 적극 협조해야어제(3/14)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다시금 정치개혁 이행을 약속했다. 대통령 선거 직전 민주당은 뒤늦게 정치개혁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대선이 끝난
[성명]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평화적 해결 촉구 대구 시민사회 공동성명Stop the War in Ukraine! Give Peace a Chance!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수도 키이우가 포위되었고 이날에만 우크라이나인 사상자만 최소 450명 이상 발생했다. 최근에는 러시아가 민
2022 공익활동스텝업 공모사업우리팀의 공익활동, 그 다음 스텝업을 함께 고민합니다.공고문과 신청서는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접수기간 : 2022년 3월 2일(수)~3월 27일(일) 24시까지신청대상 : 비영리민간단체 등 고유번호증 보유단체,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5명 이상의 모임,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위해 방향 및 방법에 고민이
[논평] 민주당 정치개혁안 ‘대선용 쇼’아니라면 이번 지방선거부터 적용해야지난 달 18일 지방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었지만 선거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국회에서 처리해야할 광역의원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을 넘겨 아직까지도 획정하지 않아 시.도의회에서 처리해야할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도 덩달아 미뤄졌다.양당
[성명] 대구시는 즉각 제2 대구의료원 설립에 나서라! 대구시의 의뢰로 지난 8개월간 진행된 ‘제2 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지난 2월 23일 발표되었다. 결론은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있다는 것이다. 2년 전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의료 붕괴’의 위기를 맞았던 대구를 떠
[성명] 민주당의 정치개혁안 당론 환영,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라 -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정치개혁 당론 유의미, 그러나 믿기 어려운 과거 전력 있어- 진정성 있다면 광주·전남 시·도당부터 기초의회 2인 선거구 폐지를 실천에 옮겨야- 민주당부터 먼저 실천해야, 이에 대한 국민의 힘의 태도에 대해서는 국민이 판단할 것더불어민
대구대학교 교원 및 직원 인사<교원 보직 인사, 3. 1자>△ 대학원장 함재용 △ 디자인·산업행정대학원장 김시만 △ 인문대학장 권욱동 △ 법·행정대학장 박원석 △ 경영대학장 이웅규 △ 사회과학대학장 이희영 △ 과학생명융합대학장 박태호 △ 재활과학대학장 김화수 △ 간호대학장 전은영 △ 성산교양대학(S-LAC)장 김종완 △
[논평] 청암재단 장애인시설 근본적 문제 해결하겠다는 대구시, 용두사미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청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 합동 지도점검 결과, 지난해 10월 불거진 시설 종사자에 의한 거주 장애인 폭행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대구시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재단 운영 거주시설 1곳 폐지, 거주 장애인 탈시설 지원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늦었지만 이제라도
[성명]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미크론 일일 3만명 대비 실질적인 대책 제시하라.대구시와 경북도의 오미크론 대응책에는 3만 명 발생에 대비한 중환자 치료 대책은 없다. 지금 오미크론이 국내 유입 두 달 반 만에 지배종이 되어 확산 현황은 전국 하루 확진자가 10만을 넘고 곧 20만 30만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언제 꼭지점에 도달할지 전문가들의 예측도
[성명] 존엄한 애도를 위한 대구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 제정을 환영한다!- 공영장례란 장례의식 없이 시신이 ‘처리’되지 않도록 공공이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의식을 직접 제공하여 고인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례- 대구시 공영장례 조례를 통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무연고 사망자도 존엄한 애도를 보장하는 최
[성명]대선후보가 현직 대통령을 겁박하는 이 상황윤석열 후보는 뭐 하자는 건가? 역시 검사에서 한 치도 나아지지 않았다. 대한민국 향후 5년을 칼을 들고 설치겠다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상황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 그동안 검찰총장도 잘못했다는 것을 본인이 밝혀줬다. 나아가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노골적인 탄압을 예고하는 망언을
[논평]군위군 편입,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대구공항 이전을 대가로 군위군을 대구에 편입하고자 했던 계획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등 경북을 지역구로 둔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 자체가 국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누구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간절히 원하는 국민의힘 소속 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