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를 앞세운 '개혁신당'의 첫 지지율이 4%로 조사됐다. 또 녹색정의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 진보정당들은 평균 1~2%에 그쳤고,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은 37%로 상승세를, 더불어민주당은 31%로 하락세를 보였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여론이 76%로 다수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2월 3주 조사(2.13~15, 전국 18세 이상 1,002명) 결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1%,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각각 1%,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직무대리 황진호)가 청렴문화와 나눔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캠퍼스는 지난 11일 서구 평리동에 있는 이 대학 캠퍼스에서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청탁금지법 준수'와 '부패·공익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대
1985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의 '보수 싹쓸이'가 막을 내리기까지 무려 31년이 걸렸다. 12대 국회의원 총선이 치러진 1985년, 당시 대구는 6개 선거구 가운데 2곳에서 '신한민주당' 유성환(서구·중구), 신도환(수성구·남구) 후보가 당선됐다. 또 한국국민당(이만섭,서구·중구)과 민주한국당(목요상,북구&
퀵서비스·대리·택배 기사와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보험설계사, 대출·신용카드 모입인, 콘크리트 익서트럭 자차기사...퀵서비스·대리·택배 기사와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산업재해 승인률이 일반 노동자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일곱번째 '대구생명평화미사'가 8월 23일 저녁 대구시 중구 대봉동성당에서 150여명의 신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이날 미사는 경산 용성성당 권혁시 신부의 주례로, 천주교 대구대교구 김영호 사목국장 신부와 대현성당 한명석 주임신부를 포함한 5명의 신부가 공동집전했다. 권혁시 신부는 미사를 시작하며 &q
또 다시 쪼개진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해, 대구지역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4인 선거구 원안 통과'를 거듭 촉구하며 대구시의회 앞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당과 진보정당을 비롯한 대구지역 야당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은 2월 8일 오전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기
영남권 신문업계 평균임금은 3천5백만원미디어경영연구소 "30개사 평균 4454만원...물가 인상률 밑돌아 실질임 감소" 영남권 5개 지역신문사의 2008년 1인당 평균임금이 3,5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또, 전국 30개 신문사사의 평균임금은 4454만원으로, 한해 전보다 600여만원 많았으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임금은 오히려 줄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4년8개월 만에 뒤바뀌었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도가 '서거' 한달 만에 재역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으며, '정치권' 밖 잠재적 대권주자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위로 꼽혔다. 이같은 여론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소장 김미현)가 6월 22일 전국 성인
서울의 '명동'처럼 1987년 이후 대구의 대표적인 '집회' 공간이 돼 온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 그래서 당시 대학생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지금도 이 곳을 '민주광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난 6월 10일, '6월항쟁' 22주년 '시민문화제'도 이 곳에서 열렸다. 무대 위에서는 노래와 춤 공연이 이어졌고 공연 중간에 시민들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각계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노동계와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민중시국선언'이 추진되고 있다. 함철호 대표와 김용철 대표, 조명래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은, 오는 6월 30일 '대구지역 민중시국선언'을 갖자고 22일
"일송정 푸른 솔은 홀로 늙어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지난 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가곡 '선구자'에 나오는 '일송정'은 중국 용정에 망명했던 민족운동가들이 자주 올랐던 비암산 위에 세워진 정자를 말한다. 윤해영 작사, 조두남 작곡의 이 노래는 용정을 배경으로 한 독립운동가를 노
최근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한 김대중 전 대통령 발언에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공감"과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수신문에 대한 의 '광고불매운동'에 대해 50%가 "별 문제 없다"고 답했으며, 국세청이 최근 한상율 전 국세
가 자사 사설을 비판하며 '자기 성찰'을 강조한 칼럼을 실어 눈길을 끈다. 영남일보 박경조 논설위원은 6월 15일자 는 제목의 '움부즈맨칼럼'을 통해 "영남일보가 성찰할 일이 없지는 않다"며 "자신에게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고 썼
"지금 6.15선언과 10.4선언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땅길도, 뱃길도, 하늘길도 모두 막혀 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6.15선언을 무시하고 10.4선언을 휴지조각처럼 던져버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때문입니다" 발표 9주년이 되는 2009년 6월 15일, 대구경북 6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땅길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각계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민주개혁세력의 대응과 전망을 논의하는 '시국토론회'가 열린다. 는, 민간학술단체인 와 진보적 교수단체인 과 함께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 대구MBC 7층 대회의실에서 &quo
6월 항쟁 22주년 대구시민문화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저녁 7시.무대 옆에서 개회를 준비하던 사회자 김선우 사무국장에게 10대 청소년 4명이 다가왔다. "저도 누군지 모르는데요, 갑자기 청소년들이 무슨 시국선언을 한다고 해서...". 이렇게 무대에 올라온 4명은 "국민을 억압하고 지배하려 하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서민 경제는 파탄 지경에, 남북 관계는 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정치는 실종되었고 이명박 대통령의 독단과 독선, 일방 통행식 국정운영 방식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6월 민주항쟁 22주년 대구경북 준비위 대시민 시국호소문 중에서)대구지역 50여개 시민단체가 6.10민주항쟁기념 22주년을 맞아 대구 시민들에게 시국호소문을 발표했
"천국에서 보내는 두 번째 유언" 제목의 매일신문 (6.1)과 관련해, 대구지역 언론.시민단체들이 매일신문사 편집국장을 만나 '공식 사과'와 '반론 지면'을 요구했다. 허미옥 사무국장을 비롯한 언론.시민단체 회원 7명은 6월 8일 오전 매일신문사를 방문해 '수암칼럼에 대한 의견
"천국에서 보내는 두 번째 유언" 제목의 매일신문 (6.1)과 관련해, 대구지역 언론.시민단체들이 매일신문사 편집국장을 만나 수암칼럼 문제를 따지기로 했다. 참언론대구시민연대 허미옥 사무국장은 "오는 8일 오전 11시에 매일신문사를 방문해 서영관 편집국장과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면
서울대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대학 교수들도 시국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