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나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대구민주당은 어제 이재명 대표의 피습을 규탄한다.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자 한 사람의, 단 하나의 생명을 노리고 계획적인 행동을 하는 것의 무서움과 치 떨림은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을 수 없다. 대구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소망하고 수사기관은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모든 시민들도 황당한 억측과 루머가 나오지
[논평] 보궐선거에 자기 당 원인제공자 몫 아닌 타 당 몫으로 후보 내겠다?이건 또 무슨 신박한 논리인가.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귀책사유가 있는 자기 당 의원에 대해서는 후보를 내지 않을 예정이지만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는 후보를 내야할 것 같다.” -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신박한 논리가 아닐 수 없어 - 당헌, 당규에 원인제
[성명]거대양당의 중구의회 보궐선거 후보 공천 반대한다!- 국민의힘의 더불어민주당, 중구의회 보궐선거 후보 공천 반대- 보궐선거 귀책 사유있는 정당, 국고보조금 삭감 등 선거비용 책임져야- 중구의회, 나머지 의원도 전원 사퇴하고, 보궐선거로 재구성해야 대구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궐원이 발생한 중구 '가 지역구' 의원 2명을 선출하기 위해 내년
[논평]대통령 출장비부터 삭감하라!경찰청이 치안센터 일부 폐지방침에 이어 지난 달, 예산 부족을 이유로 '초과근무 자제령'을 하달했다. 대구만해도 치안센터 41곳 중 25곳, 60%가 폐지되는데 따른 우려가 여전한데. 근무 시간마저 '자제' 하라고 하니 치안 불안과 걱정은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치안 공백을 초래한 원인
[논평] “대구시와 홍준표 대구시장의‘백지 의견서’제출은,스스로도 ‘행정대집행’이 위법한 국가폭력을 인정한다는 반증이다.더이상‘트집잡기’,‘시간끌기’하지말고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라!”오늘 오전11시,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대표 배진교)가 대구시와
[논평]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밤을 새워서라도 오늘 의결하라오늘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이 마지막 순서로 다뤄진다고 한다.한순간에 전재산을 잃어버린 충격, 대출이자로 인한 극심한 생활고,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무력감은 피해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미 7명이나 생을 달리했고, 수많은 피해자들도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구의 경
재정 지원 사업으로 협박하는 정부, 생각 없이 순응하는 본부.졸속적인 경북대-금오공대 통합에 반대합니다! 지난 12월 4일 보도된 매일신문 기사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총장과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이 두 학교의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합 여부에 관한 토론과 합의 없이, 무조건 통합하는 것으로 결정해놓고, 어떻게든 통합할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성명서] 월성원전 인근 규모 4.0 지진 발생수명연장 중단하고 안전한 폐로절차 밟아야!오늘 오전 4시 55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시민들은 새벽잠을 설치며 2016년 9월 12일의 악몽을 다시 떠올려야 했다.진앙을 중심으로 남동 방향 10km에 월성원전, 서북 방향 2.5km에 한수원본사, 동북
[성명] 다음(DAUM)에 검색제휴사는 호구인가? CP사 위주 검색기준 즉각 철회하라 ‘검색 쿠데타’ ‘포털 악행·갑질’ ‘신종 디지털 카스트제’…. 흉측한 단어가 쏟아진다. 현재 흥행하는 영화 <서울의 봄> 관람평이 아니라 카카오(이하 다음) 횡포에 나온
[성명]거대양당은 망국적 선거법을 지금 당장 개혁하라! - 승자독식, 지역분할 독점으로 번갈아 집권하는 거대양당이 기득권 카르텔- 나쁜 선거제도 바꾸지 않으면서 민주주의, 민생, 개혁 운운이야말로 위선- 병립형 비례제 회귀 중단, 위성정당 방지, 연동형 비례제 유지, 확대해야22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1년간 공론조
[성명] 대구시의 2024년 자치경찰 복지비 예산 삭감을 규탄한다.대구시의회는 줬다 뺏는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비의 삭감을 저지하고,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예산삭감을 자성하고 시민체감도를 높여라. 최근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초청으로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성과를 발표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그러나 정작 내년도 예산안에 자치경찰 업무를 수행하
[논평] 대중교통요금인상 시민 공청회에 시민은 없었다.- 대구시는 공청회가 요식행위였음을 스스로 입증했다.오늘(16일) 오전 대구시의 대중교통요금인상 시민 공청회가 열렸다.하지만 그곳에 시민은 없었다.관계 공무원들과 언론사 기자들, 그리고 유관기관 임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 외에 일반 시민은 없었다.공청회의 마지막 순서인 질의응답을 포함한 시민의견수렴 시간에
[성명] 표철수 엑스코 대표이사 내정자의 역량과 전문성, 글쎄요.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개최를 통한 철저한 검증과 조례 개정을 촉구한다.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인 ㈜엑스코의 새 대표이사로 표철수(73)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3명의 지원자 중 낙점되어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표철수 내정자는 언론인 출
[논평]정장수 경제부시장 임명에 반대한다. 먼저 밝혀둘 것이 있다. 선출직 공직자는 자신의 임기 동안 인사와 예산을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그게 우리 헌법 정신이고 대의민주주의를 택한 대한민국의 사회적 합의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장이 맘대로 한다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사람을 고위공직에 임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정장수 경제부시장 임
[기자회견문] 대구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도,대중교통 체질 개선과 공공성 강화·기후위기 대응 위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이먼저 수행되어야 한다.대구시가 올해 12월 시내버스·도시철도 대중교통의 요금 인상 방침을 밝혔다.“월급 빼고 다 오르고 있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현실이다.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2.5%(24
[논평] 대중교통 적자 해소, 손쉬운 시민 부담 가중만으론 안 된다 대구시가 오는 16일 대중교통 요금 조정에 따른 시민 공청회를 열고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사실상 공식화할 조짐이다. 들리는 소리는 대구시가 올 연말 대구 시내버스·도시철도 이용 요금을 적게는 250원에서 많게는 350원까지 올리려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공청회는 요식 절차이며
< 성명서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광역시는대구MBC, 언론·언론인에게 과하지욕((跨下之辱)을 강요하지 말라“(대구)MBC가 편향된 보도를 하고 있다는 그 부분이 취재 거부를 통해 개선된 부분이 있나요?”(김대현 의원). “조금은, 약간 수위가 조절된 것 같습니다”(정은주 대구시 공보관). &
[성명]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적 공격과 학살을 멈춰라!국제사회와 대한민국정부는 휴전을 위해 즉각 나서라!이스라엘군의 가지지구 폭격과 학살이 계속되고 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나 희생자의 대부분이 아동, 여성, 노인등 사회적 약자로서 참혹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스라엘
[논평]주소지 옮겨 의원직 상실, 어처구니없는 황당사건 올해 벌써 두 번째,전국적인 망신살이 따로 없다. 또 있을까를 우려하며 전수조사를 촉구한다.중구의회에 이어 수성구의회에서도 주소지를 다른 지역으로 옮겼다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성구의회 배광호 의원(국민의힘)은 작년 6월 지방선거에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