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 관련 기사에 대해 과장.왜곡된 제목을 달거나 '출처' 없이 타사 보도를 인용한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9년 10월 기사 심의에서 ,,을 비롯한 일간신문 기사 50건에 대해 '주의'를, 2건에 대해 '경고' 결정
TBC 대구방송 김정길(75) 대표이사 사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지난 주 비공개 오찬을 한 것과 관련해 TBC노동조합이 "부적절한 만남"이라며 비판성 성명을 내고 사내에 대자보를 붙였다.전국언론노조 TBC지부(지부장 양병운)는 앞서 18일 "사장의 황교안 비공개 오찬 참석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이어 해당 성명을 사내에 대자보 형태로 게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 16일 한국당 경제정책인 '민부론' 설명회를 위해 대구를 찾았다. 황 대표는 당일 설명회 전에 김정길 사장, 이상택 대표이사, 노병수 대표이사 등 대구경북지역 언론사 3사 사장과 비공개로 만나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만남에 대패 일부 언론이 보도를 하면서 사실이 알려졌고, 당일 설명회 '백브리핑(background briefing.기자회견 이후 비공개로 기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는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황 대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며 "누구는 만나면 되고 누구는 안되나. 그것은 맞지 않는 얘기"라고 짧게 해명했다.이에 대해 TBC노조는 성명에서 언론사 사주와 특정 정당 대표의 비공개 만남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몇몇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
여성비하.과장된 제목, 선정적 보도..."신문윤리 위반"'여성 비하'로 인식될 수 있는 제목이나 기사 내용을 과장한 제목을 단 일간신문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마약' 구입방법 등을 지나치게 상세히 기술한 신문 역시 '선정적 보도'라는 이유로 제재를 받았다. 신문윤리위원회는 2019년 5월 기사 심의에서
「"북도 아닌데… 대구가 적이냐"」...신문윤리위 "다른 의견 배제, 갈등 유발"「"북도 아닌데… 대구가 적이냐"」..."다른 의견 배제, 갈등 유발"「"북도 아닌데… 대구가 적이냐"」..."갈등 유발, 신문윤리 위반&qu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일간신문 ,,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각각 "기획기사로 특정 정치인 홍보", "지역주의 갈등 조장 우려", "선정적 이미지"라는 이유였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9년 3월 기사 심의에서 전국
거짓이나 괴담을 마치 의혹이 있는 것처럼 기사 제목을 단 온라인신문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종교행사에서 불치병이 치유됐다는 내용 등을 검증 없이 보도한 일간신문도 같은 제제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11월 기사 심의에서 과 을 비롯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58건에 대해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주요 일간신문의 '유료부수'가 대부분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일간신문 가운데는 조선일보가 전년보다 1만5천여부 줄었으나 여전히 123만부로 유료부수가 가장 많았다. 신문과 잡지의 판매 부수를 조사·인증하는 기관인 한국ABC협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17년 기준 전국 일간신문 164개사의 월 평균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내' 지지율에 순위를 매겨 보도한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2월 기사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4건과 광고 60건에 대해 각각 '주의' 결정을 내렸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 , ,
욕설이 들어간 악의적 악플이나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여과 없이 보도한 와 등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선정적 보도'라는 이유로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7년 12월 기사 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60건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가장 많이 적발된 기사는 홍보성 기사로, 신
평화뉴스 15차 독자위원회가 12월 27일 저녁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열렸다. 특히 이 회의는 연말을 맞아 현 2기 독자위원들과 앞서 활동한 1기 독자위원들이 함께하는 첫 연석회의로 진행됐다. 독자위원들은 평화뉴스의 2017년 주요 기사와 편집을 돌아보며 좋은 보도에 대한 격려와 부족한 부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서준호(40.대구장애인인권연대
특정 기관이나 업체 등을 비판하면서 그 당사자에게 해명이나 반론 기회를 주지 않은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7년 10월과 11월 기사 심의(10.18,11.8)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3건에 대해 '주의'(10월 38건, 11월 35건)를 줬다. 대구경북 일간신문 가운데는
2010년대 들어 7년동안 의 유료부수는 8천부가량 줄어든 반면, ..을 비롯해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다른 주요 일간신문의 유료부수는 2천부에서 최대 4천부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과 잡지의 판매 부수를 조사.인증하는 기관인 한국ABC협회가 지난 11월 22일 발
평화뉴스 독자위원들은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최근 평가하면서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언론'이 되기를 당부했다. 평화뉴스 제2기 독자위원회 4차(전체 14차) 회의가 11월 22일 대구MBC 노동조합사무실에서 김동은(45.의사)ㆍ김보현(23.취업준비생)ㆍ이길로(42.대구MBC PD)ㆍ이명주(38.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ㆍ이주영(32.공무원)ㆍ
KBS대구 새노조가 경영진 퇴진을 촉구하며 세 달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전국언론노조KBS본부(KBS새노조)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진희)는 공영방송 정상화·고대영 사장·이인호 이사장 퇴진을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77일째 파업 중이다. 공동파업을 하던 교섭대표 노조인 KBS노조(구노조)에 이어 MBC노조도 김장겸 사장 해임 후 파
원자력발전소가 밀집된 대구경북의 TV방송 3사에 '원전 광고'가 작년부터 급증해 연간 300회 넘게 방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추혜선 의원(정의당)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받은 광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KBS대구방송총국‧대구MBC‧TBC를 포함한 대구경북 방송3사의 원전 광고는 2016년 332회에 이어 2017년에는 7
끝내 강행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추가배치. 9월 6일 오후부터 밤새 이어진 저항은 8천여명의 경찰 병력에 무력해졌고, 주민들은 7일 아침 발사대를 실은 차량의 진입을 눈물로 지켜봐야 했다. 사드 추가배치의 끝. 주민들은 '사드 반대'를 넘어 '사드 철수'를 외치며 또 다른 저항을 예고했다. 밤샘 저항과 진입 다음 날인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여론조사와 관련해, '여론왜곡' 등으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원회에서 공표.보도불가 조치를 받은 여론조사가 전국 3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에 확인한 결과, 여심위에 등록된 19대 대선 여론조사는 모두 452건으로, 대선을 하루 앞둔 5월 8일 오전 현재 56건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조선일보, 사드 이어 '문명고'에도 또 "좌파.외부세력" 논란조선일보가 문명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반발에 대해 또 다시 "좌파.외부세력"을 부각하는 보도를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 해 7월 경북 성주군의 '사드배치 반대' 촛불집회에도 '좌파.외부세력 개입'을
가 객관적 근거 없이 특정 정치인에 대한 '대권도전'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과 는 통신기사의 일부를 고쳐 전재하면서도 자사 기자 이름을 넣은 "표절행위"로 역시 '주의'를 받았다. 신문윤리위는 2017년 2월 기사 심의에
다른 언론의 사설을 표절한 대구경북의 지역신문 3곳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6년 9월 기사 심의에서 경북일보.경북매일.경북도민일보를 비롯한 3개 신문에 대해 "연합뉴스의 '연합시론'을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사의 사설로 그대로 옮겨 싣거나 축약해 게재"했다며 '경고'를 줬다. 신문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