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단체와 진보정당들이 4.13총선에 출마하는 진보정당·무소속 후보 6명을 지지했다. 이들은 12대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합동유세를 펼치는 등 유권자들에게 "대구의 변화"를 촉구했다.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포럼다른대구, 함께하는대구청년회 등 11개 단체와 정의당&middo
4.13총선 대구 중남구 지역구에서 특수통 출신 '공안검사'와 386세대 '민주화운동가'가 맞붙는다. 새누리당 곽상도(57), 더불어민주당 김동열(49) 후보가 주인공이다. 특히 두 후보는 24년만에 재심에서 무죄 선고 받은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과 관련돼 눈길을 끈다. 곽 후보는 당시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 검사, 김 후보는 사건 관련 단체
더민주, 김종인 당무 복귀…김종인 비례 몫 4명 배정 김현권 1등·이철희 2등…청년·노동 등 4명 전략 공천 김윤나영 기자 | 2016.03.22 09:31:55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 파동'이 봉합으로 마무리될까? 당 중앙위원회는 22일 새벽까지 격론을 벌인 끝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전
4.13총선에서 대구 '수성구갑'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64) 후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기 군포 출신의 3선 전 국회의원 김부겸(58) 후보가 각각 단수 공천을 받아 거물급 빅매치가 성사될 전망이다. 특히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 전체 선거구 12곳 중 유일하게 여론조사에서 야당이
새누리당이 유승민 의원을 공천 배제시키는 것에 대해 지나친 정치보복이라는 여론이 6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유 의원을 공천 배제할 경우 새누리당 지지철회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30%를 넘은 것으로 나왔다.미디어오늘과 여론조사기관 (주)에스티아이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3월 17일~18일 이틀 동안 정례
더불어민주당이 '악수'를 뒀다. 특히 공천권 관련 전권을 거머쥔 김종인 대표가 스스로 비례 2번을 부여,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비례 1번은 여성 몫이므로, 비례 2번은 남성으로서는 최고 순번이다. 김 대표에게 공천권이 없던 시절 대표나 공관위로부터 비례 번호를 받았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김 대표는 공천과 관련해 사실상 전권을 휘두르고 있다. '셀프
새누리당의 '비박 학살' 공천 여파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반면, 야당 지지율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4일에서 16일 사이 진행한 3월 2주차 주중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긍정률은 41.5%로 전주에 비해 4.9%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53.2%로, 전주에 비해
대구시 달성군에 진보성향의 '노동자' 후보인 조정훈(41)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택흥) 수석부본장이 4.13총선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이곳에 새누리당은 이른바 '진박'으로 분류되는 추경호(55.전 청와대 국무조정실장) 후보를 단수 공천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은 어떤
대구에서 '후보 기근'에 시달리는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중남구와 달서을에 각각 총선 후보를 냈다. 새누리당의 공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후보 기근'에 시달리던 더불어민주당도 '중남구'와 '달서을' 선거구에 각각 총선 후보가 나선다. 시민운동가 출신인 김동렬( ) 더민주당 중남구지역위원장과 언론인 출신의 김태용( ) 대구시당
새누리당 비박계 중진인 이재오 의원과 대구 지역 비박계 의원들이 대거 15일 공천에서 탈락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7차 경선 지역 및 단수 우선 추천 지역을 발표했다. 발표를 보면 새누리당 은평을 이재오 의원, 대구 중남 김희국 의원,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 인천 중동강화옹진 안상수 의원, 경기 성남 분당갑
'TK 물갈이' 시동…주호영·권은희·홍지만·서상기 컷오프 유승민·윤상현은 발표 연기…주호영 "이한구, 정신 나간 사람" 최하얀 기자 | 2016.03.14 21:03:47 대구 지역 새누리당 현역 의원인 권은희·서상기·주호영·
민생과 인권 등의 후퇴를 불러온 '나쁜 법안' 59개와 이를 발의한 19대 국회의원 37명이 발표됐다. 서상기(70.대구 북구을) 의원이 모두 5개 악법을 내 '최다 악법 발의자'라는 불명예를 쓰는 등 대구경북에서는 대구 2명·경북 5명 등 전원 7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나쁜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위기의 돌파구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김윤상(경북대 석좌교수)4.13 총선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분열된 야권은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무언가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데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습니다.정치 독점은 민주주의의 독경제도 그렇듯이 정치도 여러 정당이 분립하여 경쟁을 벌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는 여권과 야권이 대칭적이 아니라는
20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언론사의 '선거 여론조사'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사의 여론조사가 공직선거법과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야 대선후보급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대구 ‘수성구갑’의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 대해 '인용 공표.보도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
민중연합당 황순규(37) 전 동구의원이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황순규 전 동구의원은 "3월 15일 동구청 앞에서 출마선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의 새누리당 일당 독점을 막고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의 실현을 위해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면서 싹을 틔우겠다"'동구갑' 선거구는 현
전국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대구 '수성구갑' 선거와 관련해 지역 언론사가 이틀 사이에 전혀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매일신문은 지난 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김부겸 지지도, 김문수에 14.2%p차 앞서"라고 10일 보도한 반면, 경북일보는 6일 조사 결과에 대해 "박빙승부"라고 8일 보도했다.매일신문
"이런 후보는 안됩니다"4.13총선 한 달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국회의원 후보들 중 부정부패, 반민주, 반환경, 반청년, 경제파탄 등을 이유로 '공천부적격자'를 공개해 "공천배제"를 통한 "심판"을 촉구했다.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등의 전국 후보자들중 대구경북에서는 12명이 포함됐다. 최
'탈당선언' 홍의락 "이제 놓아달라" 복귀 거부더불어민주당의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홍의락(61.비례) 의원이 당 복귀를 거부했다. 홍 의원은 9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후보로서 남은 선거준비에 매진할 것"이라며 "탈당계
"홍의락 의원 구제는 확실히 말 못한다. 어느 정도 재량권이 있어 잘 판단해 결정하겠다. 지켜봐달라"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8일 더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컷오프' 발표 후 더민주당을 탈당한 홍의락(61.비례) 의원 구제 의사를 시사했다. 그는 "홍 의원을 만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
대구 수성구갑 김부겸(더불어민주당.58) 국회의원 후보가 첫 공약으로 '청년일자리' 정책을 내세웠다. 또,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20~30대 청년들과 정책을 논의했다.5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2030청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김부겸 후보의 첫 공식공약인 청년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지지자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