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대강공사 영주댐 공사 중단하라! 마지막 4대강사업인 영주댐 공사로 급격히 그 원형을 잃어가고 있는 낙동강의 어머니 강 내성천을 만나고 왔습니다. 사진 1▲ 2011년 7월의 내성천. 금강마을 초입의 내성천 ⓒ 박용훈 사진2 ▲ 2014년 11월의 내성천. 위와 거의 같은 곳에서 찍은 모습. 왼쪽 산등이 일부는 잘려나갔고, 영주댐 공사로 인해 상류에
경북 청도 삼평리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들에게 지난 추석 '돈봉투'를 살포한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과 이 전 서장에게 돈봉투를 전달한 한국전력공사 직원 등 14명이 각각 '직권 남용',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관련자 전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그러나 청도 주민들은 "비리 커넥션 확인에도 경찰이 수사를 축소하고
대구 달성군이 낙동강 일대에서 '관광유람선' 사업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1,500만 경상도민의 식수가 있는 곳에서 경유를 이용한 동력선을 운항해 비난이 커지고 있다. 환경단체는 "뱃놀이를 벌이다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식수가 위험하다"며 "무동력선으로 교체 또는 사업 철회"를 촉구한 반면, 달성군은 &qu
4대강사업으로 조성된 생태공원과 자전거길 등 이른바 수변 공간들은 보 주변을 제외하곤 모두 그 관리주체가 해당 지자체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지자체들은 이를 대부분 방치했고, 그 결과 잡풀들이 무성한 잡초공원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생태적 관점에서 보자면 그렇게 방치되는 게 한편 더 나은데, 최근 일부 지자체들은 이를 활용해 레저사업을 하려는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운영인력의 3분의 1이상이 민간 하청업체 등의 용역직원이며, 이들 직원들의 1인당 방사선 피폭량은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의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추미애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제출받은 원전 하청업체 현황자료를 보면, 고리.한빛(영광) 월성 한울(울진)원전을 포함한 4개 원전 23개 발전소의 전체 인력은 11,1
농민들도 반대하는 이상한 사업 "수해도 없는 이곳에 무슨 수퍼제방이냐""농지를 보호하겠다면서 벌이는 제방공사로 농토가 수용당해서 도리어 농사 못짓게 생겼다" "멀쩡한 제방을 3.4미터나 높인다는 게 말이 되느냐?" 경북도가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오산리, 영오리 일대에 벌이려는 이언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에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발생하는 지진 빈도가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정의당.경기 고양 덕양갑) 의원이 기상청이 제출한 '월성원전 주변 년도별 지진 발생빈도'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0년 이후 월성원전 반경 30km 이내에서 발생한 규모 2이상의 지진이 지난 34년간 10년 주기로 꾸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지나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대구4차순환도로)' 성서-지천간 공사가 환경단체와 주민 반대에도 내달 시작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생태계 파괴와 소음, 분진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하고, 철회 할 수 없다면 '대안노선' 수용을 요구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
낙동강에 오토캠핑장 같은 레저시설이 허용돼선 안되는 이유 쓰레기가 나뒹구는 '4대강 생태공원'4대강사업으로 4대강 강변에 조성된 이른바 생태공원은 4대강 전체에 234개이고, 낙동강에만 95개의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막대한 국민혈세를 들여 생태공원이라고 만들어놨지만 그곳에 생태는 온데간데없고 쓰레기만 가득한 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돼 있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 거리에 형형색색의 피켓 수 십여개가 모였다. 정오부터 시작된 피켓팅은 30분이 지나자 50여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2시간 가량 서서 구호도 외치고 노래도 부르며 밝은 표정으로 피켓팅을 벌였다. 주부와 대학생, 직장인, 정당인,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은 각자 준비한 피켓을 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핵 없는 세상을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탈핵'을 염원하는 대구 시민들의 '화요시위'가 100회를 맞는다.'대구환경운동연합'과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대구KYC',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를 포함한 대구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은 오는 30일 한일극장 앞에서 1
경찰이 경북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송전탑 반대 주민들에게 한국전력공사 출처로 알려진 돈봉투를 추석 연휴 동안 돌린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평리 주민들이 "한전·경찰·시공사의 유착과 비리로 얼룩진 송전탑 공사는 명분을 잃었다"며 "당장 공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경북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주민들이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청도경찰서장과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건설지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는 송전탑 공사 반대 운동을 하고 있는 삼평리 주민 7명에게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최소 1백
호수로 변한 낙동강, 큰빗이끼벌레만 창궐한다 낙동강이 정말 심상찮다. 물살 하나 없이 마치 완전한 호수로 변한 낙동강은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여름 심각한 녹조 번무현상으로 몸살을 앓더니, 설상가상 큰빗이끼벌레라는 외래종 태형동물의 창궐로 다시 한번 몸살을 앓고 있다. 큰빗이끼벌레라는 이 낯선 생명체는 바위틈이나 죽은 나뭇가지나 수초 등에 달라붙어 자라
'경북 청도군 송전탑 돈 봉투' 파문이 일어난 데 이어, 경남 밀양에서도 한국전력공사 직원이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에게 돈을 건네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관련 기사:"경찰, 송전탑 반대 할머니들에게 돈봉투 돌려")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한전 밀양특별대책본부 소속 김모 차장이 지난 2월 송전탑 공사 반대 활동을 주도적으로
물고기 대신 큰빗이끼벌레뿐이다. 낙동강 물고기 씨가 마른다낙동강 어민과의 대화, “4대강사업은 재앙이다” 낙동강 어민과의 대화 준공한 지 만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논란의 한가운데 있는 4대강사업은 해마다 새로운 논란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 담수 이후 3년 연속 반복되는, 조류의 대량 증식 현상인 이른바 ‘녹조라떼 현상
50일 넘게 '송전탑' 공사 반대 운동을 하고 있는 경북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주민들에게 청도경찰이 지난 추석 기간 동안 돈봉투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청도경찰은 "돈출처는 한전이고 중재자 역할만 했을 뿐"이라며 "치료비와 위로금조로 보내 불법이 아니다"고 해명한 반면, 청도송전탑반대공동대책위는 "돈봉투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최근 근황이 무척 궁금한 분이 한분 계십니다. 퇴임 이후로 두문불출이신지 그 소식을 들을 길 없는 MB님의 근황이 무척 궁금해지는 한가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단군이래 최대의 대국민사기극으로 평가(김정욱 교수)받고 있는 4대강사업으로 희대의 '꾼' 반열에 올라 전국 꾼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4대강 사업' 이후 보 담수로 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낙동강과 영산강의 4개 보 주변 농지에서 침수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물을 빼기 위해 265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추가 투입해 비난을 사고 있다.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으로 보가 건설된 주변 농민의 피해가 심각한 것은 오래된 문제인데도 그 동안 정부가 방관하다 예산만 수백억 낭비하게 됐다&qu
대구경북작가회의가 주최하는 여름문학제가 8월29일 용학도서관(수성구 범물동)에서 열렸다. 여름문학제는 대구작가회의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대표적인 문학행사지만, 올해는 '경북작가회의'와 '대구작가회의'가 올 3월 '대구경북작가회의'로 통합된 뒤 열리는 첫 행사여서 의미가 크다. ‘지역문학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