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문화 파묻고 오는 새 내쫓는 발상자화상보도 대구MBC․TBC에 비친 KEC사태․‘눈먼 돈’․농민시위․‘4대강’ ‘노조 간부의 분신이라는 비극까지 불러온 구미 KEC 노조의 파업과 공장 점거 사태에 대해 구미시장 등 이른바 지역
타인의 명의도용 포털ID 만들어 판매 대구중부경찰서 / 명의도용 ID를 구입.생성해 쇼핑몰 업자에게 판매한 피의자 구속# 대구광역시 중구에 거주하는 이모(23.남.학생)씨는 지난 9월 한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계정(ID)이 도용당한 것을 발견했다. 이씨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된 계정은 대구에서 다이어트식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사이트의 광고성 글을 블로그 등에
"게는 여덟 개의 발에다 두 개의의 집게까지 가지고 있지만 뱀이나 지렁이(蛇蟺)의 굴(穴)이 아니면 의탁할 곳이 없는 것은 조급하고 부산하게 마음을 쓰기(“用心躁也”) 때문이다." 의 권학(勸學)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지금 이 나라에서 누가 제일 마음이 조급하고 부산스러울까요? 인정사정도
대구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구의 비전’과 ‘시민단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대구지역 26개 단체로 구성된 ‘대구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1월 19일.20일 이틀간 팔공산에서 ‘대구의 비전과 시민사회’라는 주제로 ‘제5회 대구시
[긴급성명] 탈법과 무법, 폭력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빼앗을 수는 없다. - 현대자동차 사측은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살인적인 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현대자동차 사측은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법 파견을 인정하고 정규직화 전환을 결정한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법적 권리를 주장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지금 이 시각에도 폭력으로 짓밟고 있다
김영민(김천YMCA의정지기단장)만화에서 본 기억입니다.고행석의 만화 '동전 한 개와 불청객'에서 주인공 구영탄이 걸핏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뉴욕에서 흑인 17대1로 싸울 때 말이야~"……."내가 야쿠자 17명을 상대할 때 말이야……." 한두 번도 아니고, 입에
(사진설명 / 가객(歌客) 김광석...김광석이 태어난 대구시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둑길에 그려진 벽화(그림 앞은 벽화거리 를 총괄기획한 '인디053' 이창원 대표) / 사진 제공. 인디053대구 출신의 가수 故 김광석의 음악과 삶이 그의 고향 한 재래시장 둑길에 벽화로 그려졌다.'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독립문화단체 '인디053' 이창원
경대병원 노조 임단협 갈등.. 결국 파업노조 "칠곡병원 인력이동으로 본원 업무증가" / 병원 "암환자 이동으로 본원 환자 줄어들 것"임단협 과정에서 병원측과 갈등을 빚어온 경북대학교병원 노조가 11월 18일 전면 파업에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노조 의료연대 경북대분회는 의사를 제외한 전체직원 1.400여명 가운데 1.000
동산의료원 해고 사태.. 언제까지?노조 "단계적복직 합의..병원 뒤집어" / 병원 "교섭이 아닌 대화일 뿐.. 노조 무리한 요구"'동산의료원 노동자 해고 사태'의 장기화가 지속될 전망이다.사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대책위'와 동산의료원의 교섭이 지난 9일 결렬 된 뒤 일주일이 넘도록 양측의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
구미KEC 노동자 분신.. 경찰 책임져야민주노총, 야5당 경북지방경찰청 앞 기자회견 "경찰 분신위험 알고 있었다" 노동자와 대구지역 야5당 정치인들이 '구미KEC 노조 김준일 위원장 분신사태'에 대한 경찰의 책임 추궁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경북본부, 대구.경북지역 야5당 정치인들은 11월 17일 오전 경북지방경
농업이 망해야 ‘보릿고개’를 안다박창원의 인(人)-(34) / ‘농사꾼 철학자’ 천규석⑤#1. “월급은 대구서 받아○먹고 그만두면 얼씨구나 하고 서울로 ○간다.”그는 수십 년을 가깝게 지낸 이들의 이름을 나열하다 애써 조선시대 사례까지 끄집어냅니다. 퇴계 이황을 중심으로 형성된 영남학파 이야기
허미옥 (pressangel@hanmail.net/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그리스 귀신 죽이기」, “그리스 귀신은 죽어야 마땅하고, 그리스 귀신을 죽여야 한다. 그 태생적 한계로 인해 어떤 인간적이고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변모의 시도도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지배적인 현대세계의 추세가 경쟁과 폭력이 아닌 화합과 평화의 새로운
보수의 텃밭에서 진보적 성향의 전문가 단체들이 연대의 닻을 올렸다.'대경인의협'을 비롯해 '건약', '건치', '민변', '민교협', '대구사회연구소'를 포함한 6개 단체는 11월 14일 대구 팔공산 아래 한 식당에서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회에는 이들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 농민.. '대북 쌀 지원 정책'으로 북한도 살고 농민도 살자!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 / 경북도청 앞 '쌀 가격 폭락 대책 마련' 요구경북지역 농민들이 쌀 가격 폭락에 항의하며 정부와 경상북도에 사태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 소속 농민 100여명은 11월 15일 오전 경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년 16만 2천
'국격(國格)'이라 함은... 주말을 지나면서 날씨가 잠깐 풀린 듯한데, 12월로 접어들게 되면 추위는 제대로 닥쳐오겠지요. 차가운 겨울날씨는 모든 사람들을 움츠려들게 만들긴 합니다만
김천 위량초교 김호일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날이 추우니까 마음까지도 쓸쓸해지는구나”미안하다, 사랑한다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어느 TV드라마 제목처럼 '미안하다 사랑한다'이구나. 선생님으로서 너희들이 마지막이 된다 생각하니 더 목이 메어지는구나..." 김호일 교사는 마지막 수업의 시작을 학생들에게 편지를 주고
성 명 서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사회복지시설의 화재를 막을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11월12일 새벽 경북 포항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삽시간에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지난 11월4일에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노인요양원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참사로 이어질 뻔 했고, 작년 3월에는 경남의 모 장애인시설에서
4대강 사업, 대구 작가들이 뿔났다!대구작가회의 / '이제 아무도 제대로 흐르지 못하리라' 4대강 사업반대 시 낭송회
경북 포항에 있는 노인요양원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12일 새벽 4시 24분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있는 '인덕노인요양센터'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권봉순(95.여)씨를 비롯한 10명이 숨졌다. 또, 전분순(95.여)씨를 비롯한 17명이 다쳐 포항성모병원을 비롯한 포항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북소방본부가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