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공무원노조에 대한 정치활동을 보장하라!모든 국민들에게는 정치활동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작금 대한민국은 과도하게 공무원에 대한 정치활동을 제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구지역 기초의원들은 정부의 공무원들에 대한 정치활동 제한과 전교조와 공무원 노조의 탄압에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힌다.
7월 5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현관 앞.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대구의 진보.개혁 성향의 기초의원 7명이 "전교조 탄압 중단" 현수막을 펼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때 맞춰 교육청 직원 한 명이 현관 문을 잠궜다. 지난 6월 16일 대구의 야5당 기자회견 때와 비슷했다. 당시 야5당 대표들이 성명서를 전달하기 위해 현관 안으로
속물(俗物)을 글자 그대로 따져보면 세상에 발 디딘 채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만 실생활의 어법에서는 대개 상대를 비하하는 말로 쓰입니다. 지나치게 돈이나 여색을 밝힌다거나 출세지향적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을 흔히 속물이라 지칭합니다. 그런 속물 또는 속물성에 대해 시인 김수영이 일찌감치 정의를 내린 바 있습니다. 김수영은 글을 파는 자(賣
감시와 처벌을 내면화하는 사회이재성(계명대 교양교육대학, 대구사회연구소 연구실장)오늘날 한국 사회를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라고 가정할 때 우리는 표면적으로 우리 자신을 의식과 생각을 가진 자유롭고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행위자로 여기지만 사실은 전혀 그럴 수 없음을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최근 한국 사회는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국민 모두
낙동강 구미보 부실시공 관련 ‘낙동강지키기대구경북시민행동’ 성명구미보 부실의혹(상판균열) 즉각 실태조사 실시하라!강을 죽이고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4대강 보 건설사업 중단하라!내일신문은 오늘(7.2)자 보도에서 ‘낙동강 구미보 건설공사 중 6월 9일 수문을 시운전하다 상판에 균열이 발생했고, 이는 무리한 공사일정에 맞추려다
구미보 부실시공 의혹에 대한 구미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서구미보 부실의혹(상판균열) 사실일 땐 구미시와 국가단지에 큰 재앙... ...예고된 부실 즉각 실태조사 실시하고, 4대강 보 건설사업 중단하라!구미시와 시의회도 대책기구를 구성하여 대응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4대강 사업! 우려하던 일이 결국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내일신문은 7월 2일자 신문에서
"4대강 구미보 붕괴위험...모두들 쉬쉬하고 있다" 구미보 '부실의혹' 보도 / 시미단체 "예고된 재앙, 이제라도 중단을"
‘병’든 여자들의 개미효과 결과를 크고 작음으로 일부러 나눠본다면, 결과는 무엇이며 크고 작음은 다시 무엇인가 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한 얼굴이 떠올랐고 어떤 다정함에 젖었고 혹시 이런 기분이 병조차 다정한 기분인지 야리꼬리합니다. 그러니까 그녀의 집, 뒷 언덕을 서성일 때 순간순간 카메라 후레쉬 터지듯 환해지는 기억, 그 기
‘당선자’ 신분으로 보낸 한 달이 지나고 어느덧 4년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이 다가왔습니다. 그간 선거운동을 정리하고 고마운 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동시에 의정활동의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막상 준비를 하려니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댔던 시간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당선자 신분으로 보낸
[사회당 대구시당 장애인위원회(준) 성명] 대구지방법원은 정신병원 내 여성장애인 성폭행 가해자에 대해 엄중히 심판하라대구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S정신병원에서 1994년부터 입원치료를 받아오고 있던 한 여성장애인이 당시 보호사로 근무하던 가해자(남, 69세)로부터 2009년과 2010년 초 사이 수차례 강간 등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또한번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임기가 7월 1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이날 오전 각각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4년 임기에 들어갔다. 이들 시.도지사는 취임사에서 "좋은 일자리 5만개 창출"과 "경북형 투자유치 감동작전"을 내세웠다. 특히, 6.2지방선거
[논평]서민중심의 복지대구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 -. 김범일 민선 5기 대구시정 출범에 부쳐... 민선 5기 대구시장 선거가 끝난 지 한 달 지났다.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는 지난 4년에 이어 7월 1일부터 다시 임기 4년을 시작한다. 진보신당 대구시당과 조명래 위원장은 김범일 시장이 시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시정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난 선
논 평제8대 경상북도의회 임기만료. 끝이 아닌 시작이다.- 경북최초의 주민발의 ‘학자금이자지원조례안’과 관련하여-6월 30일 오늘로 제8대 경북도의회 임기가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지난 4년간의 제8대 도의회가 진정 경북도민의 민의의 전당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지 뒤돌아볼 일이다. 한나라당 일색으로 채워진 경북도의회는 결국 김관용 도지사의
성 명대구시의 중장기 투융자사업에 대한 정보 비공개 결정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납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라!- 6월30일 비공개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지난 6월 8일 대구시 투자심사위원회의 2009년, 2010년 투융자심사 심의자료(사업계획서)에 대해 행정정보공개청구를 했으나 비공개 결정이 내려졌다.대구시의 투융자심의 자
"뽑아보니 다르다!"는 소린 들어야죠.[민선5기] 황순규 구의원..."어디서 뭘하냐구요? 트위터.블로그로 꾸준히 싣겠습니다"[민선5기] 황순규 구의원 / "작은 것부터 신뢰를...트위터.블로그 일상적 소통을"[민선5기] 황순규 구의원 / "꼭 지켜야 할 약속...작은 것부터 신뢰를"어느
“얼굴이 얼마나 고운지, 처녀 같았습니다.”1999년 4월 21일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澹然齋). 떡, 밤, 대추, 곶감, 유과 등 47가지의 음식이 놓인 푸짐한 생일상이 차려집니다. 이날 생일상의 주인공은 ‘고운 처녀’ 같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한국 방문 사흘째 되는 날 하회마을을
지난 해 '공익과 예술'이라는 이색적인 기부행사를 가졌던 대구시민센터가 올해도 "풀뿌리공익활동 기금 조성"이라는 같은 목적으로 두 번째 전시회를 마련했다. 대구시민센터는 6월 30일부터 7얼 12일까지 동아미술관(동아백화점 쇼핑점 10층)에서 '제2회 공익과 예술 - public benefit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해보다
[논평]세종시 수정안 부결, 사필귀정이다!대구시는 첨복의료복합단지 성공에 매진해야 한다세종시 수정안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부결되었다. 9개월 이상 국론을 분열시킨 세종시 수정안은 처음부터 있어서는 안 되는 정책이었다. 지난 정부에서 충분히 토론하고 여야가 합의하여 만든 행정중심도시 세종시를 원점으로 돌리려는 시도는 잘못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대구경북지역에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종교.시민사회.정당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다짐했다. 특히, 각계가 참여하는 '실행위원회'를 꾸려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여러 행사와 반대운동을 폭넓게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종교인평화회의 박정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종교인들과 각계 인사 40여명은 6월 29일 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KBS대구방송총국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방송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방송한 '5회 연속 기획'...(사진 왼쪽) 6.25전쟁/유해발굴사업 박차(6.21 방송) / (오른쪽) 낙동강 방어선에 호국벨트(6.25방송)우리 안의 한국전 탐사 보도 절실소년 지원병…산성리 오폭 호소․억울함은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