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당 9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 투표일을 눈앞에 둔 지금,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라는 말이 언뜻 떠오릅니다. 그런데 지난 몇 주간의 선거운동과정이 정말 축제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축제의 주인이 누구였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길거리마다 똑 같이 시퍼런 옷을 차려입고 춤을 추는 선거운동
[논평]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훼손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을 철회하라이명박 정부에 의해서 저질러진 반인권 반민중 반민주적 행위를 이루 열거하기도 어렵다. 오늘날의 한국사회의 현실은 엄혹한 지난 군사독재 시절과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또 다시 훼손하고 있다. 최근 수많은 인권단체의 비판과 우려
●한나라당 김관용 도지사후보와 남유진 시장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구미출신 한나라당 김관용 도지사후보 , 구미시민을 ‘세종시 희생양’으로 삼나?김관용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 조건부 지지’의 내용과, 구미시민들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밝혀라.&
천암함 사고 결과 발표 이후 남북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역 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했다. 대구경북진보연대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를 비롯한 72개 시민사회단체는 5월 28일 '전쟁반대! 평화실현!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시국회의에는 시
장아함 에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일곱 가지의 법’(七不衰法 )으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내용인즉 부처님이 살아 계시던 당시 강대국이던 마가다국의 아잣타사투 왕이 인근에 있는 작은 나라인 밧지국을 침공하려 계획하면서 왕은 사신을 보내 부처님에게 전쟁을 하면 승리할 수 있을지를 묻고
성평등인권교육 의무화,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실시, 학교회게직원 차별해소 고용안정.대구여성단체들의 이같은 3가지 정책요구에 대구교육감 후보들은 공감하거나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9명의 후보 가운데 '적극 동의'한 후보는 2명이었으며, 3명은 '부분 동의'나 '부분 반대', 나머지 4명은 아예 답변을 하지 않았다. 대구여성단체연합과 전국여성노조대경지
'지지율 없는 선두권' 여론조사 공표 논란 대구일보.TBC "선두권" 보도 / 후보측 "수치는 왜 없나" / 대구일보 "ARS 한계" 해명대구일보와 TBC(대구방송)의 '지지율 없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일보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하루 전인 5월 26일자 1면에 '대구
[기자회견문](2010.5.26 대구시교육청 앞)‘재판도 절차도 없는 직위해제, 민주주의는 죽었다’- 정권은 전교조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6.2 선거에 악용말라! 지난 일요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냈다는 이유로 국공립학교 소속 전교조 교사 134명을 우선 징계키로 결정하였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대구시교육청은 6월 1
성 명 서대구시「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 시범사업」일방적 중단,또다시 10만명을 우롱하는가?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는 진실을 밝혀라! - TBC, MBC 대구시장 후보 토론회 공방에 대한 입장 -지난 5월24일 TBC 대구시장 후보 토론회와 25일 MBC 대구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대구시가 2007년 9월부터 시행하다고 올 8월에 중단하는 「심뇌혈관질환
경기도에 이어 경북에서도 '무상급식'을 비롯한 후보자 토론회 주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상북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8일 밤 11시에 KBS를 통해 경북도지사 선거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그런데, 후보자들에게 미리 나눠준 토론회 '질문요지'에는 '무상급식'과 '4대강 사업' 내용이 빠져있다. 이는 방송사 자체적으로 주제나
쉰 맛의 추억 ‘그 나물에 그 밥’ 박창원의 인(人)-(12) / 장명숙 세실리아 ③“아침이면 손가락 1~2개는 잘려나가 뭉뚱그려진 손을 내민 주민과 악수합니다. 저녁에는 비산동 철길 아래 하꼬방으로 불리는 막살이 집에서 죽인지 밥인지 모를 음식을 오물오물하는 노인의 모습을 봅니다.” 1991년. 그는 이처럼 속
"저는 과거 미문화원에 분노의 폭발물을 던졌습니다. 귀국의 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라 할 수 있겠지요"자신을 '전(前) 테러리스트'라고 소개한 대구의 한 기초단체장 후보가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군기지 이전 방안'을 담은 편지를 띄워 눈길을 끌고 있다. 6.2지방선거 대구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박형룡(45) 후보는 "전
5월 20일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22일 여간첩 사건, 23일 전교조 대규모 징계 발표, 24일 대통령 '천안함' 담화.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담화를 비롯한 최근 정부의 여러 발표에 대해 "선거용 기획사건"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이승천 대구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
나이가 드는 것일까요? 학교 아침 조회때 교장선생님이 훈화말씀이 기억에 남지 않는 것처럼, 너무 교훈적으로 ‘투표 참여’를 요청하는 글들에 시선이 멈추질 않습니다. 요즘 관심있게 보는 방송뉴스나 신문칼럼, 지인들끼리 주고받는 이메일 내용 대부분은 6월 2일 투표에 참석하자는 것입니다. 근데 대부분 학교선생님이 모범생 학생에게 요구하는
[기자회견문] 2010.05.25. 10:00 대구시교육청 앞 ‘피의 일요일’, 정부의 교사 대학살을 규탄한다-6.2 지방선거, 교육자치선거를 앞둔 정치적 탄압-합법화 이후 최대 규모의 탄압지난 23일, 언론을 통해 교과부가 정치활동 관련으로 기소된 교사 전원을 파면 해임하기로 결정하였음이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일요일은 가히 &
성명서◈ 정부의 교육대학살, 교사대학살을 규탄한다! - 당 후원 관련 중징계 방침에 대한 지부 입장 - 1. 어제(5월 23일) 교과부는 “민주노동당 가입 등 정치활동을 한 혐의”로 교사 169명(공립 134명, 사립 35명)에 대한 해임․파면 등 중징계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징계방침 발표는 궁극적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대구북구시민연대 성명서정부의 전교조 교사에 대한 대규모 중징계를 규탄한다.정부는 정당 및 정치자금법 등의 위반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현직 교사 134명과 지방공무원 83명등 217명에 대해 파면 또는 해임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소된 사립교사 35명에 대해서도 검찰의 통보가 오는 대로 해당 재단 등에 통보하여 파면 또는 해임토록 하겠다
정부가 "민주노동당 가입 등 정치활동"을 이유로 전교조 교사와 지방공무원 217명 대량 파면.해고 방침에 대해, 대구경북지역 전교조와 시민사회가 "정치적 탄압"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24일 "정부의 교육대학살, 교사대학살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번 징계방침은
비오는 토요일(5.22) 아침, 한적한 도동서원(대구시 달서구 도동리) 앞 너른 마당에서는 색다른 미사가 열렸다. '4대강 사업'을 막기 위한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대구생명평화미사'. 장대비가 쏟아지는데도 신부님들과 참가자들은 강을 위한 미사를 숙연하게 이어갔다.주례사제인 정홍규 신부는 "강은 산과 들과 갯벌과 바다를 연결하는 자연의 메신저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원래 부처였습니다 / 전라남도 화순군 운주사 / 불국사 꽃그림 / "과거의 마음은 없어졌고 미래의 마음은 오지 않았으며 현재의 마음은 머무르질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