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라떼 낙동강과 물 새는 칠곡보 4대강 진혼곡, 칠곡보가 위험하다 낙동강이 위험하다 녹조 강물 펑펑 새는 칠곡보지난 6월 초에 첫 발견된 낙동강 녹조는 한여름을 지나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다. 7월 30일 낙동강 함안보에서 올 들어 첫 조류경보제 경보가 발동됐고, 그 상류로 합천창녕보, 달성보, 강정고령보, 칠곡보, 구미보 또한 경보 수준의 조류가 창궐하고
4대강사업 구간인 낙동강 하류 창녕함안보에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 중상류 대구경북지역 4개보에도 남조류 개체수가 대량 증식해 녹조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은 30일 경남 창녕군과 함안군을 잇는 낙동강 하류 창녕함안보 구간에 올해 첫 '조류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22일과 29일 함안보
4대강사업 구간 낙동강에 발생한 '녹조'가 상류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올 6월 낙동강에 녹조현상이 발생했다. 7월에는 강정고령보를 지나 문산-매곡취수원 등 대구 식수원 일대로 번졌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류물질 분석 결과 조류농도(클로로필a)와 남조류가 매우 낮아 대구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4대강사업 구간인 낙동강 일대 '녹조' 발생으로 대구시와 환경단체가 취수원 '안전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는 "조류농도가 낮아 대구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주장한 반면, 환경단체는 "독성 남조류 포함돼 감염 위험이 있다"며 "무책임한 변명을 멈추고 수문을 개방하라"고 촉구했다.올 6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대구4차순환도로) 성서-지천 구간 건설계획과 관련해 사업 '필요성'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는 "생태파괴는 물론 적자가 예상되는 불필요한 사업"이라며 "계획 철회"를 촉구했지만, 대구시는 "성서공단 경제성장과 교통량 분산을 위해 필요하다"며 "철회 할 수 없다"
4대강사업 구간인 낙동강에 다시 '녹조'가 나타났다. 올해는 보 주변뿐 아니라 대구 취수원 일대까지 발생했다. 환경단체는 "맹독성 남조류가 증식해 식수가 위험하다"며 "수문을 열어 녹조를 완화시켜야 한다"고 촉구한 반면, 환경당국은 "남조류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문제가 없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던 황유미씨가 2007년 22살 어린 나이에 백혈병으로 목숨을 잃은 지 6년이 지났다. 그 동안 176명의 삼성 노동자에게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제보를 받았고 이 중 반도체분야에서만 37명이 숨졌다. 죽음의 행렬이 이어졌지만 삼성은 침묵했다. 학생들이 가고 싶은 기업 1위? 브랜드 1위? 노동자들의 죽음에 침묵하는 한 삼성은
인문학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만나는 장이 제주에서 열린다.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는 2013 테크플러스(tech+)가 바로 그곳. 테크플러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포럼으로,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4가지의
참회 없는 세상, 만들기 글쓴이 : 유지나 날짜 : 2013-06-18 10:03 다산연구소 e_dasan@naver.com[다산연구소] 다산포럼 / 2012-09-25 (다산연구소 = 평화뉴스 제휴) 을(乙)의 억울함과 갑(甲)의 횡포가 꼬리를 물고 보고되는 중이다. 을의 신문고가 생기고, 부당한 갑을 처벌하는 공정한 시
詩와 사랑, 내 삶과 의식의 스승이 된 책 이한용 /『신동엽 전집』(신동엽 저 | 창작과비평사 | 1975)별점8.67점 | 네티즌리뷰 9건 신동엽 저 |창작과비평사 |1975『이 여자, 이
하시모토, 한국에는 없는가? 글쓴이 : 서지문 날짜 : 2013-06-11 01:20 몇 년 전부터 일본에서 하시모토 도오루라는 젊은 정치인이 각광을 받고 있어서 싹수 있는 참신한 젊은이인가, 했는데 이번의 위안부 망언을 대하고는 일본의 앞날이 암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시모토보다 높은 일본국민의 의식 수준 그의 이번 망언을 보니 그는 도덕적 원칙이라던가
2013-05-29 12:14:26l수정 2013-05-29 14:58:29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통상·에너지소위에서 밀양 송전탑 공사 관련 정부 측과 반대 지역주민 간의 중재를 진행하고 있다.ⓒ양지웅 기자민관이 첨예하게 맞붙었던 밀양 송전탑
신월성1,2호기와 신고리 1,2호기의 원전 부품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사실이 원자력안전위원회 발표로 드러나자, 신월성1,2호기가 있는 경주지역 시민단체는 "원전 안전시스템 완전 붕괴"라며 격분했다. 경주핵안전연대는 2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발표에 따른 논평을 내고 "원전을 둘러싼 비리가 얼마나 뿌
[기고]밀양-청도 송전탑, 대구 때문? 변홍철 (하이하버연구소 소장)전쟁터가 되어버린 밀양과 청도지금 경남 밀양은 끔찍한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지난 5월 20일부터 한국전력(한전)이 765kV 송전탑 공사를 다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를 막으려는 70, 8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젊은 한전 직원과 경찰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오고 땅바닥에 내팽개쳐지
25일 새벽 3시 경남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 백마산. 단장면 동화전마을에서 40년째 살고 있는 김수암(71) 할머니는 송전탑 공사를 막기 위해 어두컴컴한 산길을 올랐다. 지팡이를 짚고 1시간 걸어 '89호' 송전탑 공사 예정지에 도착했다. 벌목이 진행된 흙더미에 가방과 돗자리를 내려놓고 굴착기 2대가 나란히 놓인 장소에 주저앉았다. 한국전력공사 직원
"송전탑 때문에 투사가 됐다. 얼마나 억울하면 이렇게 앞장서서 싸우겠나. 밀양도 공사 들어갔으니 이제 우리 차례다. 싸움을 또 해야 한다니 앞이 깜깜하다. 평화로운 동네에 도둑처럼 들어와 송전탑 박아 쑥대밭 만들고 그 짓을 다시 한다니 무섭다. 한국전력공사는 반성해야 한다"경북 청도 각북면 삼평1리 주민 이차연(76) 할머니는 22일 이같
대구시교육청이 '원자력 발전'을 옹호하는 공모전을 후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는 "핵발전을 옹호한다"며 "철회"를 촉구했고, 교육청은 "당장 철회는 어렵다"며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22회
"야 임마. 무슨 책인지 꺼내 봐!" 가슴이 조마조마해집니다불시에 중대장이 직접 내무검사를 하는 것이라 내놓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미리 숨겨두지 못한 불찰을 탓할 겨를도 없이 낚아 채갑니다. "연극론? 너 학교 다닐 때 연극했어?" / "네..." / "짜식 별것도 아니구만 왜 쫄아? 연극할 때 뭐 했어?" / "스텝도 하고... 배우도 하고 여러 가지 했습니다"/ "그래?"쳐다보는 중대장과 일직사관의 눈이 생각보단 부드럽습니다. 마음을 쓸어내립니다. 중대장은 책을 들춰보지 않고 돌려주며 다음 병사에게로 갑니다. 다시 한 번 안도의 숨을 쉽니다. 다쓴 달력으로 표지를 싼 책을 몇 페이지만 넘겨보면 '민중연극론', '억압받는 자들의 연극' 등 당시로서는 예민한 언어들을 발견할
권정생,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걱정하셨던...권정생,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걱정하셨던...[오물덩이처럼 딩굴면서]아이에게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 한번 안 읽어준 부모가 몇이나 될까? 백만번을 봐도 참 좋은 책,「강아지똥」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색다른 뜻을 전해준다. 그러고 보니, 권정생 선생님 가신지도 벌써 여섯 해가 되었다. 작품보다 더 심금을 울리
10대 초반의 아이들이 보는 대한민국의 복지는 어떨까?아이들은 우리 사회를 "대체로 불평등한 나라"로 여기고,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복지에 쓰는 돈은 지금보다 늘여야 하고, 복지를 위한 세금은 부자가 더 많이 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들의 이런 생각은 아동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