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사회단체가 '사회공공성 공약 요구안'을 선정해 총선후보자들에게 이행을 요구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장애인연맹, 전국교직원노조 대구지부를 포함한 14개 대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2총선사회공공성강화대구연대'는 12일 오전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실에서 '2012 총선 사회공공성 대구연대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교육.보건.복지를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야권단일'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1.8% 수준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7%로 가장 높은 반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신당을 포함한 야3당 지지율은 모두 합쳐도 10%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체인지대구'(상임대표 함종호.김영숙.김사열)가
4.11 국회의원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 진보.개혁성향 야권의 '후보단일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결단"이라는 각자의 제안만 있을 뿐 상대 진영과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체인지대구'를 비롯한 범야권시민연대는 12일과 13일이 단일화 협상의 '고비'로 보고 적극적인
대구의 첫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 방식이 '여론조사 100%'로 결정됐다. 대구 '북구 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이헌태(49), 통합진보당 조명래(48) 예비후보는 9일 체인지대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단일화'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여론조사 100%"로 경선하되, 탈락자가 상대 후보의 "선거대책위
민주통합당의 유일한 'TK' 당내 경선지역인 대구 '동구 을'에서 이승천 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8일 실시된 선거인단 현장 투표와 최근 여론조사와 모바일 투표 결과, 김현익 변호사를 73대 27로 따돌렸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9일 아침 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공천자로 최종 확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3.대구 달서구)할머니가 민주통합당에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8일 오후 민주통합당 대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현재 정치인들이 해결할 수 없는 한.일문제와 인권문제
오는 4.11 총선 대구 야권단일화 협상이 처음
대구 시민사회의 '중재안' 수용과 거부로 꽉 막힌 야권단일화가 여전히 물꼬를 트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신정치 1번지로 꼽히는 '수성구 갑'에서 김부겸.이연재 예비후보가 경선 방안을 두고 다시 갈등을 겪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부겸 예비후보는 8일 '야권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통해 "여론조사와 참여경선을 각각 50%(각 500명 규
레이건 시대 미국 국세청은 소득신고에 대한 회계감사를 중단했고, 환경보호청은 오염배출 공장에 눈감았으며, 연방거래위원회는 불공정거래에 대해 전혀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연방통신위원회는 공중파를 기업에 넘겨주었다. 이명박 시대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의 불법에 눈을 감았고, 법무무 장관은 '친기업' 정책을 펴겠다고 했으며, 감사원과 금감원은 저축은행
민주통합당이 시민사회단체의 '범야권 후보단일화 중재안'을 거부한데 따른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진보정당은 '수성구 갑' 김부겸 의원에 대해 "야당끼리 경선도 두려워 내빼는 비겁한 모습"이라고 비난했고, 중재안을 낸 '체인지대구'도 7일 민주통합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이어, 김부겸 의원 사무실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가기로
'체인지대구'를 비롯한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일 내놓은 '범야권 후보단일화 중재안'에 대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모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1곳 양보'를 제안받은 민주통합당은 "난감하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또, '정치적 협상'을 기대했던 진보정당의 후보 역시 여론조사와 참여경선에 따른 부담
복지는 포퓰리즘인가? 이정우(경북대 교수, 경제학) 무상급식을 포퓰리즘이라고 공격하던 오세훈 시장이 낙마한 뒤 한 동안 잠잠하던 소위 ‘복지 포퓰리즘’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총선을 맞아 야당은 당연히 복지를 내세우고 있거니와 작년까지만 해도 복지를 포퓰리즘이라고 배척하던 한나라당조차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갈고 신장개업 기념 복지
대구경북진보연대가 4월 총선에서 한미FTA 찬성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대구경북진보연대 김선우 집행위원장은 "현역 국회의원 뿐 아니라 한미FTA에 찬성하는 대구지역 모든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2월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초쯤 각 정당 공천자와 무소속 후보를 대상으로 한미FTA에 대한 찬.반
"정치적 협상의 여지가 닫혔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거의 줄어든 건 사실이다"민주통합당 김현근 대구시당공동위원장의 말이다. 민주통합당은 2월 22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대구 12곳 가운데 9곳의 단수 후보를 확정했다. 24일 당무위원회의 최종 '인준'이 남아 있지만 그대로 '공천 확정'될 것으로 대구시당은 보고 있다. 때문에
민주통합당의 공천신청을 끝나면서 본격적인 '후보 단일화'의 막이 올랐다. 대구지역은 전체 선거구 12곳 가운데 6곳에서 야권이 경합하고 있는 가운데,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는 2월 16일부터 후보간 '당사자 협상'을 시작한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대구시당이 일찌감치 각각 4명과 1명의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민주
2010년 대구지역의 지방선거 결과를 본 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유권자들이 범야권에 표를 주지 못해 안달하고 있다.” “동네에서 풀뿌리주민운동 5년 빡시게 하면 기초의원에 당선될 수 있다.”고. 당시 시민운동단체들이 범야권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하였고, 그 노력에 대한 응답인지, 아니면 유권자의 표
지난 해 12월 '신규 원전 후보지'로 선정된 경북 영덕에서 '탈핵'을 내건 녹색당 후보가 4월 국회의원 총선에 나선다. 녹색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영덕핵발전소 유치백지화 투쟁위원회' 박혜령(43) 집행위원장이 오는 4.11 총선에서 영덕군.영양군.울진군.봉화군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2월 12일 밝혔다.스스로 '탈핵후보', '녹색후보
지역 시민정치조직들이 난항을 겪고 있는 범야권 후보단일화 해법을 찾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 , 를 포함한 8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체인지 2012를 위한 대구회의'가 9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는 체인지대구 강금수 사무처장, 참여연대 김민영 전 사무처장, 광주NGO센터 서정훈 센터장, 부산시민센터 김해몽 센터장, 대전 디모스 정완숙 대표, 상지대학교 교양학부 정대화 교수, 광주환경운동연합 임낙평 공동의장이 참석해 각 지역의 시민정치조직을
4월 총선의 '후보 단일화'를 추진중인 대구 범야권시민연대가 이재용(58.중남구) 예비후보를 비롯한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대상 여부를 놓고 때아닌 논란을 겪고 있다. 대구지역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2범야권시민연대'는 2월 7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후보단일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무소속 후보는 단일화 대상이 아니다"
비정당 시민정치조직인 가 범야권연대 후보 선출에 참여할 유권자를 모은다.체인지대구는 "나는 유권자다!"라는 슬로건으로 '2012 대구를 바꾸는 시민정치참여단' 1만명을 모으기로 하고 2월 4일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첫 캠페인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정치의식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딱지치기와 단체줄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