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검찰' 관련 보도...'중립적' 응답은 10명 중 2명도 안돼 [여론]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언론 보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보도가 '중립적'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10명 중 2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에게 '검찰 관련 언
평화뉴스 5기 독자위원회 4차 회의(전체 44차)가 11월 24일 저녁 최지연(36) 위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지담'에서 열렸다. △배진영(22.청소년단체 우물밖개구리) △주연아(40.사회복지사) △전상범(40.간호사) △정유진(49.노무사) △최지연(36.변호사) 위원이 참석해 평화뉴스 최근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독자위원들은 최근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구MBC 기자 고소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MBC 이태우 기자의 권 시장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죄' 혐의에 대해 수사 결과 혐의 입증이 어려워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이 기소하지 않아 사건은 종결됐다. 검찰은 혐의 없음 처분 이유에 대해 "발언 내용이 대부분
기사 내용을 과장·왜곡하거나 단정적 제목을 단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20년 10월 기사 심의에서 일간신문의 기사 43건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 , , , ,
"택배노동자, 내 이야기다. 나도 택배 일하다 병을 얻었다. 돈이 없으면 몸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직군과 사례들이 많지만 외면받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노동,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할까? 고민 담은 기사를 다뤄달라"김동현(49.자영업) 독자위원의 말이다. 김 위원은 자신의 '택배노동자' 경험을 전하며 "과도한 노동
평화뉴스 칼럼, 어떤가요?기후.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평화뉴스 5기 독자위원회 2차 회의(전체 42차)가 9월 22일 저녁 서지윤 위원이 운영하는 '모두ON뷰티아카데미(남구 대명동)'에서 열렸다. 이 날 회의는 △곽병인(48.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김정훈(28.위드협동조합) △서지윤(33.미용사) △전상범(40.간호사) △주연아(40.사회복지사) 위원을
일본말이나 정체불명의 일본어 잔재가 언론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온라인 기사 심의에서, '단도리', '만땅, '땡깡' 등의 일본어 잔재를 기사 제목에 쓴 ··에 대해 각각 '주의' 결정을 내렸다.세계일보(segye.com)
신체장애나 특정 질병을 비하하는 표현이 언론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과 7월 기사 심의에서 '벙어리 냉가슴' 표현을 쓴 , , 와 '문둥병·나병' 등의 용어를 쓴 에 대해 각각 '주의' 결정을 내렸다. 영남일보는 5월
평화뉴스 5기 독자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5기 독자위원회는 간호사·미용사·사회복지사·시민단체·언론인·자영업·전문직·청년 등 20대에서 50대 독자 11명으로, △곽병인(48.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김동현(49.자영업) △김정훈(28.위드협동조합) △박종문(57.영남
기자는 나만이 안다는, 나만이 옳다는 자만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 자만이 오만을 낳아 선입견과 독선에 빠지거나 치우치기 쉽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지만, 기자와 언론의 잘못은 여론을 호도할 수 있기에 더욱 위험합니다. 그래서 기자와 언론이 타성과 관성을 벗어나 독자 앞에 겸손하게 평가받고 의견을 나누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평화뉴스는 지난 20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0시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 신고 6시간 40분 만이다. 박 시장 딸은 전날인 9일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9일 박 시장 실종 소식에 언론의 섣부른 추측 보도가 이어졌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를 부추길 수 있는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전국 30여개 신문사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 기사 심의에서 , , 를 비롯한 온라인신문 30개사와 에 대해 '경고'와 '주의'
지역 현안사업 유치나 출신 정치인과 관련해 '포항패싱', '경기파워' 등의 제목을 단 일간신문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신문윤리위는 지난 6월 기사심의에서 와 를 비롯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44건에 대해 '경고'(2건)와 '주의'(42건) 결정을 내렸다.경북도민일보는 5월 8일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비판 보도를 한 대구MBC 기자를 고소하자 시민단체가 "소송 철회"를 촉구했다.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민주노총대구본부·대구민중과함께는 14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MBC 기자 검찰 고소는 입막음 소송"이라며 "언론 비판을 부정하는 권 시장을 규탄한다"
과장·왜곡·폠훼, 재난보도·신문윤리 저버린 '코로나19' 기사들누적 확진자 10,936명, 258명 사망. 현재 1,008명이 격리 중. 2020년 5월 12일 현재 질별관리본부가 공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이다. 언론은 지난 1월부터 이 같은 '국가재난' 상황을 앞다퉈 보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사태 관련해 비판성 보도를 한 대구MBC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제소한데 이어 검찰에 고소까지 하자 "언론 재갈 물리기"라며 노조와 기자협회가 비판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MBC 지회'는 7일 성명을 내고 "대구시는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내 방송사들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 대구 상황을 보도하면서 부적절한 단어를 써 비판을 샀다. '대구 코로나', '대구 고담도시', '대구발 코로나' 등 감염병에 지역명을 붙인 보도를 내보낸 탓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에 특정 지역, 인종, 문화 등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앞서 '우한폐렴'에 이어 이번엔 '대구폐렴
대구시 신청사 유치 홍보비에 4개 구·군이 쓴 세금은 17억여원, 이 중 절반 이상이 언론에 지출됐다. 가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뛰어든 대구 중구·북구·달서구·달성군에 신청사 유치 홍보비에 쓴 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 4개 구·군이 쓴 전체 예산은 모두 17억2,875
2019년 12월 31일. 한 해의 끝에서 2020년 새해를 맞는 기대와 바람을 주요 일간신문들이 신문 1면에 담았다. 전국 단위 6곳과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신문 4곳 등 10개 일간신문의 1면 사진에는 위안부 문제, 남북관계, 정치 경제, 갈등을 넘은 화합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새해 발전과 행복을 바라는 이미지도 저마다의 모습으로 실렸다.
정치 기사에 '단두대' 표기..."자극적.저속한 표현"경쟁구도 정치 기사에 '단두대' 표기..."자극적.저속한 표현"경쟁구도 정치 기사에 '단두대'...신문윤리위 "자극적.저속한 표현"「전북총선 '단두대 결투' 예고」(전북도민일보 2019년 11월 27일자 1면)「'컷오프 단두대'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