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윤석열 대통령 병산서원서 탕평 언급, 선조에 부끄러워해야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안동 병산서원에서 유림(儒林)들을 만나 조선시대 서인 소론이었던 자신의 선조를 언급하며 탕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윤대통령의 선조는 충남 논산의 거유(巨儒) 명재 윤증선생의 백부인 윤문거로 알려지고 있다. 윤대통령은 이날 명재 윤증선생이 여러 번 관직을 제수 받고도 &
[논평]독도 주권수호 포기하는 경상북도 규탄한다.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드높였지만 정작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는 침묵했다.1900년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독도 칙령’을 공포함으
[논평]이태원참사 1주기에 '대구청년주간' 축제 여는 대구시, 꼭 그래야만 했나?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제9회 대구청년주간 '청년천하 동성로' 축제가 동성로에서 개최된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대구청년주간은 주최측이 밝히고 있듯 대구시 청년정책과, 청년모임, 동아리, 단체 등이 모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축제이다.
[논평] 세수펑크 대책이 지방교부세 반토막, 윤 정부는 지방을 죽일 셈인가?윤석열 정부의 교부세 감액으로 본격적인 ‘지방멸종시대’가 열렸다. 정부가 내년 지방교부세를 8조 5천억 원 감액했다. 국세 수입 예측 실패로 59조 1천억 원의 역대급 세수 펑크를 만들었으면 추경을 통해 혼란을 수습하고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를 판에 그 책임을
[논평]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가 해야 할 세 가지 어제 4년 만에 진행된 대구시 국감에서 홍시장 특유의 답변과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하지만 정치인 사이에서 국감은 말장난일지 몰라도 국민을 위한 삶의 질의 변화나 선출된 권력의 감시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가 다뤄졌다. 오늘이라도 당장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이 있다. 이는 매우
[논평] 생활임금제 도입 10년. 일부 한계 있지만 지자체 절반 시행, 대구는 여전히 암담하다.2013년 몇몇 지자체에서 처음 생활임금이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다.시행 10년 만에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절반이 넘는 120곳(53%)에 도입되었다. 모든 광역자치단체가 도입했고, 전체 229곳 시·군·구 중
[논평] 페놀 피했더니 중금속 마시라는 건가? 대구시가 해평취수원 이전을 파기하고 안동댐을 사용하는‘맑은 물 하이웨이’사업의 낙동강 최상류에는 1970년부터 지금까지 대구 경북 최악의 환경파괴범인 영풍석포제련소가 자리 잡고 있다. 19일, 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영풍석포제련소는 2018년 2월 24일 폐수처리 설비에 이상이 있는 상태에
[논평] 반헌법적 정당 현수막 조례 제정을 규탄한다. 오늘 대구시의회에서 제정한 정당 현수막 제한 내용은 명백하게 반헌법적이며 상위법 위반이라는 것을 대구민주당은 강력하게 천명한다. 그 내용도 조악하기 그지없고 아무리 조례라고 하지만 논리적으로 설명도 되지 않는다. 대구민주당은 정당현수막 조례를 인정할 수 없고 만약 대구민주당의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할 경
[논평]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논평대구의료원이 처한 상황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확인한 청문회고가장비 유명무실, 중증환자 치료역량 부족, 응급실 협진체계 미흡 등의 지적에 구체적인 답변은 미흡소아 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은 긍정적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김시오 신임 대구의료원장 내정자 인사청문회는 12시
[논평] 정당현수막 제한하겠다는 대구시 조례,취지 동의하지만 현실을 모르거나 외면하고 있다.정당현수막의 게시 장소, 개수 등을 제한하는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고 오는 20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내용은 지난 10월 초 대구시가 각 정당
[성명서]대구시의회 10월 18일 인사청문회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내정자가 ‘과연 대구시민이 바라는 대구의료원을시민이 바라는 대로 제대로 운영할 직무수행 능력, 자질이 있는가?’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김빠진 맹탕 인사청문회가 된다면,비난의 화살은 대구시의회를 향할 것이다. 대구광역시의회는 대구의료원 신임 의료원장에
[성명] 북구청과 정부의 이슬람 사원 갈등에 대한 유엔인권이사회의 질의 답변,성의없고 부실할 뿐만 아니라 거짓소명을 한 북구청과 정부를 규탄한다!유엔 인권이사회, 이슬람 사원 건설 둘러싼 갈등에 ‘심각한 우려’표명하며 대한민국 정부에 지금까지 행한 조치에 대한 구체적 소명 요청2023. 10. 8. 대한민국 정부측의 부실하고 성의없는
[논평]홍준표 시장의 괴문서는 무효입니다. 홍준표 시장의 정당 현수막 문서에 황당함을 표한다. 오늘 대구광역시의 송달 문서는 아무런 효력이 없는 해프닝에 불과한 괴문서라고 밝힌다. 첫째, 아무런 효력이 없고 실행 가능하지도 않은 문서다. 명색이 광역단체장이면, 말 그대로 공적인 문서라면 최소한 법에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고 효력
[논평] 인천시 조례와 공동결의문을 근거로 정당현수막 제재하겠다는 대구시,이런 논리는 처음 본다.대구시는 지난 10월 4일 각 정당에 정당현수막 관련 공문을 등기송달했다.내용은 인천시 조례와 시도지사협의회 공동결의문을 근거로 정당현수막을 제재하겠다는 것이다. 정당현수막 및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명의 현수막을 정비하겠다는 것인데 그 내용은 지정게시대 게시,
[기자회견문] 공사비 절감은 살인이다! 사업주를 구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라!지난 9월 27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의 한 상가 신축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우리 조합원이 산재사고로 사망하였다.지하 1층, 지상 2층의 작은 규모였던 본 현장은 이동식 크레인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크레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해가 지는 시간까지도 작업을 강행하며 지지대도 없
[성명서]갑질 행정 끝판왕 대구시 문화재보존팀 반성하라!2023년 5월 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중구지부는 성명서(대구시 갑질 행정에 멍드는 문화재 관리)를 발표하여 대구시의 예산 갑질과 위법 행정등을 지적하였다.(성명서 참고)성명 발표 후 중구와 대구시 상호 간 업무협의를 위해 우리 구는 먼저 대구시의 문화재 행정 실태와 타 특·광
[논평] 식욕억제제? 수명단축제!- ‘뼈말라’되기 전,‘숨말라’된다. - 전국에서 마약류 의약품을 가장 많이 처방한 의원급 10개 병원을 조사한 결과, 대구의 한 다이어트 전문 병원이 전국 1위를 했다. 이 병원은 마약류 의약품 중에도 가장 중독성이 센 펜타민을 주로 처방했다. 펜타민(일명:나비약)은 뇌에서 배고픔
[논평]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 긴 연휴,고독사 등 행정과 복지공백이 없도록 세밀한 정책을 주문한다.이번 추석 연휴에 이어 개천절까지 긴 연휴가 이어진다. 이에 사전에 복지 공백을 미리 막을 철저한 준비를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촉구한다. 정부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약 16만 명의 복지 사각지대 명단을 지자체에 통보했고, 대구시도 공
[성명서]'인사의 달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 인사라인을 전격 교체하라!! 2023. 9. 20. 홍준표 대구시장에 의해 달성군수의 인사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놀라운 인사 사고가 발생했다. 한 기관의 부단체장 교체 인사가 당일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인사 당일 오전 11시 50분경에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달성군수에게 전화를 걸어 통보와 같은
[논평] 역대급 세수 펑크, '부자 감세 철회'에 총력을 다해야역대급 세수 감소로 나라살림에 비상등이 커졌고, 그 여파로 대구시 또한 역대급인 6천 200억 정도의 '세수 펑크'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연말까지 지출 구조조정 등 재정 운용을 비상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며 대응에 나섰지만 정부의 부자감세 기조 전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