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58.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에 대해 '간첩 돈을 받았다'는 글을 SNS에 올린 김문수(64.새누리당) 후보 캠프 인사 등 11명을 '허위사실 유포'와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무더기 고발했다. 김문수 후보 측은 "검증 차원"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2일 김부겸 후보
대구시 수성구갑 김문수(새누리당.64), 김부겸(더불어민주당.58) 여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각자 첫 공약을 발표하고 나섰다. 김문수 후보는 '교통'을 김부겸 후보는 '청년일자리'를 택해 차이를 보였다. 2일 김문수 후보는 대구시 수성구 가천역 앞에서 첫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수성구를 지역구로 둔 오철환·정순천 대구시
4.13 총선 대구 중·남구 선거구에 여권성향 예비후보 11명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야권에서 처음으로 최창진(34) 노동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구 노동당의 유일한 후보기도 하다. 최창진 노동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9일 대구시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사회를 평등·생
더불어민주당의 '컷오프' 10명에 포함된 홍의락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했다.
4.13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대구 지역구는 여전히 예비후보조차 드물어 '제1야당'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특히, 4년 전 19대 총선에서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10곳에서 후보가 출마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불과 3곳에서만 예비후보가 뛰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선거구 9곳 역시 출마를 "고민 중&q
대구지역 야5당(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 노동당, 녹색당대구시당)이 4.13총선 50일을 앞두고, 공동공약과 후보단일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의 지난 4일 첫 제안으로 진행된 협의체는 당초 다른 야당들의 미지근한 반응으로 성사가 불확실했지만, '정권교체'와 '대구 정치 변화'라는 대의
'용산참사' 철거민을 변호하고 '거리의 변호사'로 불리며 인권·시국사건을 맡아온 권영국(53.해우법률사무소)변호사가, 참사 당시 진압을 지휘한 김석기(51)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4.13총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경주시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 권 변호사는 앞서 21일 용산참사 현장인 서울시 용산구 남일당터에서 기자회
'청년 구직자 노력을 비웃는 채용비리 인사가 공천돼선 안됩니다'국민의 대표 300명을 뽑는 4.13총선 55일 전인 18일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산·청도' 3선 국회의원 최경환(61.새누리당)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 사무실 앞에서 청년들이 피켓시위를 벌였다.'청년이 바라는 공천기준' '이런 사람 안된다고 전해라
선거는 흔히 '구도의 싸움'이라고 한다. 여권 1명에 야권 2,3명이 나설 때, 혹은 그 반대의 경우 '단일화'하지 못한 후보들은 지지층 표가 분산되면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선거 때마다 '연대'라는 말이 부각되고, 연대에 따른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여야 1대 1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수 텃밭
대구지역 야당 3선 여성 구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유경(48) 달서구의원이 4.13 총선과 함께 진행되는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 출마 선언으로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여야 예비후보 10명이 뛰게 됐다. 새누리당은 8명이나 난립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이 의원과 같은 당인 김성태(61) 달서구의원 2명뿐이다. 기초단체장 선거에 야당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범야권 전략협의체' 합의에 따라 대구에서도 이 협의체 구성이 제안됐다. 그러나 대구의 야권은 여전히 후보조차 드물어 범야권 연대의 실효성에 의문을 낳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범야권 후보단일화'로 치열했던 4년 전 총선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영재)은 2월 4일 오전 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광주, 부산 이어 대구서 세 번째 토크콘서트외부영입인사 7명 대구 방문.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더불어민주당이 대구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외부인재영입인사들과 함께 하는 행사에 대구경북 시·도당 당직자와 당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28일 저녁 7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문화예술회관 비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5개월만에 4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016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박 대통평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39%는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4.13 총선과 함께 진행되는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지금까지 새누리당 후보들만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서도 처음으로 김성태(61) 더불어민주당 현역 재선 달서구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김성태 더민주당 대구 달서구의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 정당정치와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평소에
녹색당이 창당 후 처음으로 대구에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를 낸다. 녹색당대구시당 변홍철(47) 공동운영위원장은 1월 18일 오전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20대 국회의원 총선 대구시 '달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녹색당 후보가 대구에서 총선에 출마하는 것은 2012년 창당 이후 처음으로, 녹색당은 17일 현재 서울 2곳과 경기도 1곳에서 총선 예비후보가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구지역 야당은 예비후보조차 드물어 새누리당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확인 결과, 총선 100일을 앞둔 1월 4일 오후 5시 현재 대구 12개 선거구의 예비후보자는 4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새누리당은 무려 34명이 뛰고 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가 집권 초기와 비교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2016년 국회의원 총선 이슈에서는 '정권심판'이 '국정안정'보다 더 높았으며, 살림살이는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가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
안철수 의원이 12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독자행보에 나선 가운데, 현재 새누리당 지지율이 가장 높지만 내년 4.13 국회의원 총선에서 여야 1대1 구도가 되면 '야권 후보 지지' 여론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대구경북에서는 '안철수 신당' 지지율이 새정연이나 정의당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머니투데
내년 총선...'현역 교체' 여론, '재당선'보다 2배[여론] 대구경북, '재당선' 여론 전국에서 가장 낮아...19대 국회 '잘못' 82%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의 '재당선'보다 '현역 교체'를 바라는 여론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에서
내년 국회의원 총선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김부겸 전 의원이 언론사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날 뿐 아니라, 김문수 전 지사가 수성갑 출마를 선언한 뒤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