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진(59) 전 대구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이 6.4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만진 전 교육위원은 5월 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교육 정상화"와 "교육복지 확대"를 비롯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대구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40여개 단체로
"세월호 참사의 아픔으로 온 나라가 상처투성이다. 희망은 절망으로 변했다. 무능한 박근혜 정권은 우리의 미래를 억울하게 희생시켰다. 육지에서도 죽음의 행렬은 이어졌다.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들이 가스 폭발로 숨졌다. 대한민국은 거대한 무덤이 됐다. 이제 슬픔을 넘어 온 국민이 분노해야 한다" 임성열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장은 1일 대구에서 열린
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국립국어원이 '노동자'라는 단어를 '근로자'로 '순화'해 써야 한다고 주장해 파문을 빚었다가 철회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국립국어원은 이날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노동자'는 '근로자'로 다듬어 써야 바람직하다"고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
정만진(59)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선정한 '민주진보 혁신 교육감'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와 인권운동연대를 포함한 42개로 단체로 구성된 는 "6.4지방선거의 '민주진보 혁신 교육감' 후보로 정만진 전 교육위원을 확정했다"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추모의 날'을 앞두고 민주노총이 '산재예방 대책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민주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3일 대구지방노동청 앞에서 조합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건강권쟁취를 위한 투쟁문화제'를 열고 "목숨을 잃거나 다치지 않고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노동청 앞에
삼성전자서비스 고양센터에서 일하는 이일호(46) 씨는 재작년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다 손가락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업무 중 발생한 재해였음에도, 센터 사장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절차를 따르지 않고 이 씨의 치료비를 현금으로 지급했다. "입원했을 때는 사장님이 병문안을 와서 산재 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실비만 입금됐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J업체에서 삼성전자 휴대폰 부품을 만들던 비정규직 파견노동자 유모(21.경북 문경)씨가 근무한지 석달 보름만에 '주 68시간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었다. 또 유씨를 고용한 T파견업체는 고용노동부에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유씨를 J업체에 파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가족은 "장시간 노동과 스트레스가 직접
김선주 /『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 �(엄기호 저 | 푸른숲 | 2010.10) [책 속의 길] 120김선주 /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팀장스스로 우리들 가슴에 ‘심장에 남는 사람’으로 살아 계시는 듯!김헌택 /『숲사람』(김창환 선생 유고집 | 지은이 김창환 | 전교조 경북지부 펴냄 | 2014.2.20) 지난 2월 23
2014년 2월 20일 현재,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과 소속 조합원들에게 단체행동을 이유로 사용자로부터 청구된 손해배상금액이 1691억원, 가압류 결정이 난 금액이 18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가히 천문학적인 금액이라 아니할 수 없다.지난해 12월에는 2009년 분식회계로 위장된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77일간의 파업을 벌였던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4
교육부가 학교비정규직에게 방학 중 월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올해 1월 교육부는 학교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기존 임금지급 방식을 전환하는 '2014년도 학교회계직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안'을 발표하고, 이달 4일 전환되는 임금지급 방식을 상세히 담은 이라는 제목의 지침을 각 시
"공대 실험실에서 화학약품이 넘쳐 청소 할때면 고통스럽다. 지난해 겨울에는 용매실험 이물질들이 터져서 고무장갑, 면마스크 하나만 쓰고 4시간 걸레질을 했다. 전문업체가 해야 하는데 왜 우리가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이름도 모를 액체가 얼굴이나 눈에 튀고 피부에 직접 닿은 적도 많다. 몇 시간 청소하고 나면 어지럽고 메스껍다. 밥맛도 없고 끙끙 앓기만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 방사선사 20대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이곳에서 일했다. 6개월 비정규직이지만 재계약을 해주겠다는 말에 열심히 했다. 그러나, 재계약 시점이 된 올해 초 병원은 2개월 계약서를 들고와 오는 28일까지만 일하라고 했다. 8개월만 일하고 해고되는 것이다. "재계약 안되면 그대로 해고다. 적어도 2년동안은 재계약을
고등법원이 1심을 뒤집고 2009년 쌍용자동차 대량해고는 근로기준법상 부당 해고이며 따라서 '무효'라고 판결했다. 24명의 동료를 잃은 노동자들은 눈물을 흘렸고, 쌍용차는 "인정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상고 의지를 밝혔다. 7일 서울고법 민사 2부(부장판사 조해현)는 쌍용차 해고자 153명이 2010년 11월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 무
경북대 음대 교수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대구참여연대가 경북대를 상대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경북대는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비리는 없었고 공정했다"고 반박했다.대구참여연대는 지난 2012년 경북대 음악학과 '피아노과'와 '작곡과' 교수공채 과정에 대해 &quo
철도노조 파업 종료 후, 노조에 대한 대량징계・가압류・손해배상청구 등이 이어져 반발이 일고 있다. 노조는 "민영화를 위한 부당한 탄압"이라고 주장한 반면, 코레일은 "불법파업 결과"라고 반박했다.'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대구지역 30개 시민사회단체ᦊ
대구시교육청이 '학교비정규직 교육감 직고용 조례' 시행 후에도 비정규직을 '대량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례조차 없는 경북지역 역시 많은 학교비정규직이 해고위기에 놓여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 1월까지 학생위기상담서비스센터 '위클래스(Wee-class)'의 전문상담사 166명, 방과후학교 스포츠강사 80
새누리, 교학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하고 싶나북한 따라 국정 교과서?…선진국은 자유발행제 시행남빛나라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기사입력 2014-01-09 오후 3:03:48 1. 박정희 장군을 중심으로 하여 일어난 혁명군은 대한민국을 공산주의자들의 침략 위협으로부터 구출하고 국민을 부정부패와 불안에서 해방시켜 올바른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친일 등 역사왜곡 논란을 빚은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채택했던 14개 고교가 채택을 철회했다.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할 고등학교는 0%대에 머물 것이 확실해 보인다. 교육부가 채택을 번복한 학교들을 상대로 번복사유를 조사한다는 구실로 특별조사를 시행해 압력을 행사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사실상 여론의 판단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국민 세금인 정부 예산과 국
대구시 각 구・군청이 청소업체 환경미화원들에게 정부기준보다 적은 임금을 줘 논란이 일고 있다. 는 23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군청이 정부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구청이 정한 직접노무비를 민간업체가 중간착취해 비정규직 환경미화원에 대한 임금이 제대로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며 14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철도노조의 지도부 검거를 위해 박근혜 정부의 경찰이 지도부가 있는 민주노총 사무실 문을 부수고 폭력진압과 연행에 나서면서 1979년 신민당사에 쳐들어가 YH 여공을 강제로 끌어내던 시절로 되돌아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야당 등 정치권에서는 긴급 최고위원회 개최 및 현장에 국회의원들을 파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