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수중심교회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째 30명으로 늘었다.대구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구 1명, 북구 2명 등 모두 3명이다. 지역 전체 확진자 수는 7천179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7천89명, 해외유입 감염은 90명이다. 3명 신규 확진자는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자들이다. 방역당국이 교회 신
대구시가 내년도 장애인 지원사업 예산을 축소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장애인단체가 반발했다.21일 대구시와 장애인단체 말을 종합한 결과, 대구시는 2021년도 예산과 관련해 몇 달간 전체 부서의 입장을 모아 예산실로 넘겼다. 심의한 예산안을 대구시의회로 넘기면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코로나19, 경기침체, 부동산 불황 등 이유로 대구시는 지원사업 예산 축소
상가를 가진 '건물주' 대구 공직자들에 대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경제가 어려워지자 월세를 내는 것조차 어려운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늘어난 탓이다. 공직자들부터 본인이 소유한 상가의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인'이 돼야 한다는 요구다. 진보당 대구시당(위원장 황순규)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공직
대구경북에서 동충하초에 이어 장뇌삼 사업설명회 참석자들도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경북도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지난 2일 경북 칠곡군 평산아카데미 '장뇌삼(산양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대구시민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구 60대 남성, 수성구 60대 여성이다. 장뇌삼 설명회 관련자 중 경북에서도 2명
국민 10명 중 7명은 '추석 연휴 이동제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경북은 "찬성" 의견이 84%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일 전국 18세이상 성이 500명에게 물은 결과, "거리두기 2단계로는 추가확산 위험이 커 이동제한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71.
대구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9월 20일까지 열흘 더 연장된다. 대구시는 당초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행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9월 20일까지 열흘 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는 ▶수도권에서 하루 100여 명의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이 20%를 넘어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는 보름만, 경북은 이틀째 0명이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지역 추가 확진자가 0명으로 나타났다고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지난 8월 24일 지역 감염 0명 이후 15일 만이다.신규 확진자는 2명 발생했으나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난 6일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중 1명을 뺀 전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율이 96%나 된다. 설명회의 높은 확진율과 관련해 감염 경로를 따라가 보면 8.15 서울 광화문집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집회에서→대구 설명회를 거쳐→대구·경북·경남·충남·충북지역으로 n차 감염이 확산되는 추
'의사 집단휴진' 국민 과반은 "공감 못해"...이념따라 공감.비공감 엇갈려의사단체들의 집단휴진(의사 파업)에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은 공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진보.보수 이념성향에 따라 공감과 비공감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집단휴진을
대구시 "열흘간 모든 종교시설·유흥주점 집합금지"...거리두기 2단계 강화대구지역에서 앞으로 열흘간 교회를 비롯한 모든 종교시설의 예배와 행사가 금지된다. 또 클럽과 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의 집합제한 조치가 '집합금지'로 강화되고 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의 면회도 전면 금지된다. 대구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지난 4월 1일 이후 152일 만에 30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이들 30명 중 29명이 대구 동구에 있는 '사랑의교회' 교인 관련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월 30일 0시 기준으로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0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에 따라 대구의 전체 확진환자
대구 수성구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청사가 임시폐쇄됐다. 수성구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수성구청 민원실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보건당국으로부터 뒤늦게 받고 당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구청 청사 민원실을 임시로 폐쇄 조치했다.수성구는 민원실 등 청사 전체 방역작업을 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명을 자가격리 했다. 폐쇄 조치는 2
대구 의사들 진료거부(전국의사 2차 파업)로 수술이 밀리고 치료도 못 받은 환자들이 울상을 지었다.70대 노부부 이모씨와 한모씨는 26일 정오부터 1시간 넘게 손을 붙잡고 대구 중구 일대를 돌아다녔다. 할아버지가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어 자주 가던 내과를 찾았지만 휴진해 문 앞에서 돌아섰다. 근처의 다른 의원도 상황은 같았다. 할아버지는 혹여 할머니에게 감
서울 광화문 8.15 광복절집회에 참가한 후에 주일 대면 예배를 강행한 대구 A교회 목사가 고발됐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광화문집회 참석 후 예배금지 명령을 어기고 지난 23일 2차례 오프라인 대면 예배를 진행해 시민 건강과 안전에 위해를 가한 대구 A교회 목사 B씨를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대구시는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목사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다시 서리가 내려 쌓인다.좋지 않은 일이 연거푸 일어남을 뜻하는 설상가상(雪上加霜)이 올 상반기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사자성어로 꼽혔다. 또 노심초사(勞心焦思)와 다사다난(多事多難)이 그 뒤를 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지난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대형교회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구시의 비대면 예배 권고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한다. 대구지역 대형교회 5곳에 21일 확인한 결과, 1곳을 뺀 4곳이 오는 23일 일요일 오프라인 주일예배를 연다고 밝혔다. 교회 등록신자가 가장 많은 대구제일교회, 대구범어교회, 대구동신교회, 대구동부교회, 대구삼덕교회 중 범어교회 1곳을 제외한 4곳
대구경북에서 서울 '광복절집회'에 참가한 인원이 버스 104대, 3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확인한 결과, 지난 8.15 광복절에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광화문에서 주최한 '문재인 탄핵의 날' 집회에 참석한 대구경북 인원은 3,000여명이라고 밝혔다. 대국본이 집회 참가를 위해 당시 대절한 전세
대구시와 경북도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8일 긴급브리핑에서 "지난 7~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일~12일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서울 광화문 8.15 광복절 집회 참석자들은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밝혔다. 채 부시장은 "오는 21일까지 최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대구시·경북도 보건당국에 17일 오후 확인한 결과, TK 지역의 최근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는 80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모두 33명이다. 모두 조사를 벌인 결과 서구와 달성군 주민 2명이 확진자로 나타났다. 29명은 음성이다. 나머지 2명에 대한 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에서 2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가 다섯달 만에 세자릿수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사례와 맞먹는 속도다. 대구경북에서는 모두 81명이 사랑제일교회를 다녀갔고, 현재까지 65%인 53명이 검사를 받았다. 대구시에 확인한 결과, 16일 오후 3시 기준 질본에서 통보 받은 사랑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