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노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 "정치보복"과 "정당하다"는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나라당이 한 석도 얻지 못한 채 끝난 4.29재.보선 결과에 대해서는 "잘못된 국정 심판"이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여론은, 한국여론조사연구소(KSOI.소장 김미현)가 4월 30일 전국
'친이.친박' 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친박' 성향의 무소속 정수성 후보가 당선됐다.또, 첫 주민 직선제로 실시된 경상북도교육감 보궐선거에서는 이영우 후보가 당선됐다. 정수성 후보는 4월 29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밤 12시 30분 현재 95% 개표율) 3만667표(49.5%)를 얻어 (2만4천199표) (39.1%)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대구지역 환경.시민단체가 "가면 쓴 4대강 살리기"라며 비판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5개 환경.시민단체는 27일 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정부합동보고대회(4.27)에서 발표한 자료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목적이 무엇인지 대해 다시 한 번 의구심
경상북도가 돼지인플루엔자(A/H1N1) 확산을 막기 위해 '플루엔자 비상방역 시스템'을 27일부터 가동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도내 2,121곳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200곳의 감시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한편, 경찰.소방.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격리병상
대구시가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 10명 가운데 6명은 이 사업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대구시의 적극적인 시민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시민단체 가 지난 4월 7일부터 15일까지 대구시민 1,062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보수적인 대구경북에 진보적인 언론운동단체가 잇따라 출범한다. 전국적인 활동을 펴고 있는 와 의 '대구경북' 단체들이다. 먼저,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으로 알려진 가 오는 4월 25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그동안
관객 300여만명을 모은 독립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경북 봉화군 상운면 산정마을.봉화군이 이 곳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테마파크를 추진하자 언론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는 "촬영지 개발이 늦었다"며 '뒷북행정'이라고 비판한 반면 는 '상업화'를 우려했다
4월이 가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지역신문과 장애인의 시각차.."보여주기식..'정책'에 촛점을"해마다 돌아오는 4월 20일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신문들은 일제히 '장애인'에 촛점을 맞춘 기사를 쏟아냈다. 조간신문 는 1면에
"정부, 지역신문과 약속 헌신짝 버리듯" 발전기금 추경 미편성, 정부광고 지역 홀대 '성토'정부.여당의 거듭된 약속과 배신에 지역신문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는 4월 17일자 2면(뉴스&이슈) 기사에 "지역신문을 무시하는 정부의 태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경주, 정수성.정종복 '초박빙' 4.29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정수성.정종복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후보 마감 직후인 15일 오후 판세를 조사한 결과, 정수성(무소속) 후보가 33.3%, 정종복(한나라당) 후보가 33.1
MBC 신경민 앵커 교체에 대해, 2명 가운데 1명은 '정치적 외압에 따른 결정'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신뢰한다" 여론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국회의원들이 '장자연
대구MBC '기사 송고' 전면중단 반발...심병철 노조위원장 "신경민은 시범케이스..경영진이 정부 코드 맞춘 것"대구MBC 보도국 기자들이 신경민 앵커 교체에 반발해 서울 MBC본사에 '기사 송고'를 전면 중단했다. 대구MBC 심병철 노조위원장은 "대구.포항.안동MBC를 비롯해 전국 19개 M
20대 남편 손버릇은 50대를 넘어서도 못고치는 것일까?50대이상 중.노년기 가정폭력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상담 통계가 나와 씁쓸함을 주고 있다. 가 지난 2008년 한해동안 가정.성폭력상담을 한 결과, 가정폭력 피해자의 연령대가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한해동안 '가정폭력'으로 이 단체에 상담한
'참여정부 뇌물 최대' 논란경실련 "KINDS 자료" / 한국일보 "엉터리 분석, 경솔한 경실련" / 영남일보는 4월 10일자 4면(뉴스&이슈)에 이라는 제목으로 '연합뉴스'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9일 발표
지난 5일 북측 로켓발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이 진보.보수 양쪽 모두에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치인 후원회 개최 허용'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54%로 절반을 넘었고, ▶'제2롯데월드' 허가에 대해서는 '잘못'이라는 대답이 63%, ▶청와대 직원 '성 접대' 논란에 대해서는 '심각한 기강해이'라는 시
경북일보, 특정인.업체 '홍보성 일색' - 주의신문윤리위..영남.경북매일 '포스코' 사진 표절..매일 '근거없는 광고'(발행인 정정화)가 특정인과 업체에 대한 '홍보성 일색' 기사를 내보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발행인 배성로)와 (발행인 김기호
'신문의 날'(4.7)을 하루 앞두고 대구지역 언론.시민단체들이 '지역신문 지키기 독자선언'을 했다. 와 ,을 비롯한 25개 단체는 4월 6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언론악법 저지와 지역신문 지키기 독자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이들 단체 회원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대구지역 평화.통일운동단체들은 "북미.남북대화"를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특히, 북한의 로켓 발사를 북.미 직접대화와 일괄타결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분석하며, 한.미.일 3국이 대북제재나 과잉대응에 나서기 보다 '북미.남북대화를 통한 평화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연서로 요구한 '정책토론회'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대구시는 2일 정책토론청구심의위원회를 갖고,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을 비롯한 시민 418명이 서명해 청구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련 '정책토론회'를 1개월 이내에 열기로 결정했다. '정책토론'은 2008년 3월에 제정된 에
4.29 경북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한 선거법 위반자가 처음으로 '고발'됐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예정자 A씨의 선거운동을 돕기위해 유권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영천에 사는 권모(50)씨와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장모(67)씨를 2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전.현직 학교운영위원장 7명에게 27만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