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이 거기 있다면…세월호 침몰 참변을 언론 보도를 통해서 살펴본다.먼저 오보다. 처음 국민들은 단원고 수학여행단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부근에서 침몰했으나 학생들은 모두 구조됐다는 소식을 TV 자막을 통해서 접하게 됐다. “불행 중 다행이다!” 국민들은 “휴우~” 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공의까지 가세한 / 명분없는 의사파업」(매일경제 3월 10일자 1면)「민주노총 오늘 '명분 없는' 정치 총파업」(파이낸셜뉴스 2월 25일자 26)의료계와 노동계 파업에 대해 뒷받침할 내용도 없이 '명분 없는 파업'이라고 보도한 와 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신문윤리위는 2014
「항일 운동·사회사업…사랑으로 나눈 한 세기 은혜」-대구 남산교회(일제강점기 남산정 교회)가 제일교회(일제강점기 남성정교회)에서 분립된 지 백년을 맞는 남산교회를 매일신문은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 백년을 사랑을 나누어 은혜로 새겨졌다고 평가했다(3월 8일 18면).매일신문의 이 기사는 매일신문에 거의 매일 수도 없이 실리는 매일신문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양강구도'라고 단정한 경북매일신문과, 특정 출마예정자의 책 출판 소식을 돋보이게 보도한 경북도민일보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4년 2월 기사 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4건에 대해 '경고'(1건)와 '주의'(73건)를 줬다. 대구경북
『'박근혜씨'라는 표현은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예상된다』중앙일보 1월 7일자 기사의 이 내용이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내용 없이 오직 기자의 주관적 입장에서 단정적으로 기술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4년 1월 기사 심의에서 중앙일보와 문화
응급치료만 하면 소생할 소아의 치료를 거절 ◇ - 거절한 리유는 이날이 안식일 대구동산의원의 처사「너희가 안식일에 소나 양이 움울에 ㅽㅏ지면 구하지 안켓느냐 더욱 사람이랴」 함은 예수ㅺㅔ서 친히 말슴하시고 가라치신 바이다 이 교훈을 밧아뎐하는 구미인(歐米人)들이 선교사로 올 ㅼㅐ에 역시 가튼 사명을 가지고 의료긔관(醫療機關)ㅺㅏ지 경영하게 되는 것이다 대구
「채동욱 총장 婚外아들 생모로 알려진 임씨, 본지에 편지/“아이 아버지는 다른 蔡모씨 채동욱과 같은 사람이 되라고 학적부에 아버지로 올려”/법조계 “비논리적 주장···특가 유전자 검사 받아야”」조선일보가 2013년 9월 11일자 1면에 보도한 이 기사가 "합당한 근거없
그동안 너무 고맙습니다.!!허미옥 :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2008년 10월부터 함께 했던 미디어창.2014년에는 잠시 쉬고자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함께 해주셨던 많은 독자분들, 발표되는 글마다 항의 전화, 메일 등으로 반응과 조언을 아껴주셨던 현직 언론인분들, 마감시간 제대로 지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엉성하고 거칠었던 원고
대구 문화의 정체성을 찾는다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가장 흔히 듣는 이야기는 신문에 자주 나고, 텔레비전에 자주 비치는 그것이 대구 문화의 현주소라고 합니다. 사람이면 대구문화의 주인공, 작품이면 사랑받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들, 그 작품들이 던지는 이미지가 대구 문화의 정체성을 드러낸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대구시가 강조하는 &ls
전국 일간신문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유료부수'는 조선일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매일신문-동아일보-중앙일보-농민신문-영남일보 순으로 많았다. 한국ABC협회가 지난 11월에 발표한 전국 일간신문의 2012년 유료부수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의 유료부수는 가 77,797부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매일신문 정정보도허미옥 :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사무국장 이 결국 을 냈네요. 정치인의 주장을 전체적 맥락에서 전달하기 보다 앞뒤 뚝 떼서 자극적인 용어만 편집한 이후 전혀 다른 화두를 만드는 언론의 나쁜 버릇. 3년이 지난 후에야, 법원이 와 벌금형으로 해당 신문을 질타했습니다. 그림 1 &g
특정 기업에 유리한 홍보기사와 광고로 '특집'면을 펴낸 일간신문들이 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3년 11월 기사 심의를 통해 과 를 비롯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8건에 대해 경고(3건)와 주의(75건)을 줬다. 특히 ‘홍보성 기사’를 실어 신문윤리
중-일 갈등, 미-일 압박 끼여이어도와 댜오위다오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하자 거기에 이미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해놓은 한국과 일본의 대응이 예사롭지 않다. 일본과 중국이야 댜오위다오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벌여왔으니 그렇다고 치고 한국의 사정은 복잡하다. 방공식별구역 갈등에 일본이 추진하고 있는 집단자위권 발동에 미국이 적극 동조하고 있어서 이러다간 한국에
의 유료부수가 2년새 8천부가량 줄면서 10만부 아래로 떨어졌다. 는 4만5천여부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은 처음으로 1만부를 넘어섰다. 한국ABC협회가 11월 13일 발표한 전국 일간신문의 2012년 유료부수 현황을 보면, 대구에 본사를 둔 은 월 평균 97,093부
와 , 가 '자살' 보도와 관련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과 는 '특정업체의 영리'를 위한 보도라는 지적과 함께 '주의'를 받았다. 신문윤리위원회는 2013년 10월 기사 심의를 통해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0
정통성 송두리째 무시교학사 역사교과서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반포를 외면했고, 독도 명칭을 우리 지도에서 빼버렸다. 명성황후를 민비로 격하했는가 하면 대한민국의 법통을 왜곡해버렸다. 한마디로 국가, 국민, 민족의 정통성과 그 전통성을 송두리째 무시했다. 그 자리에 일wp의 우월성, 독재와 군사반란을 채웠다. 일본왕과 히틀러에게 바치
잉? 3.1절 노래가 사실과 다르다고?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3.1만세운동은 오후 2시에 시작되었다며?뭐? 문익점이 목화씨를 붓두껍에 몰래 감춰온 게 아니었다고?헐?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고려 최영 장군이 아니라, 그의 아버지 검증을 통과한 국사교과서 논쟁이 국회에서도 한창입니다. 아주
교학사 교과서, 훈민정음 빼먹고 독도는 내줘…이승만 “내 국적은 일본”일제강점기 독소 아직도…우리 민족생활·국가 정체성과 관련해 지난 2주 동안 관심을 모은 주제는 교학사 역사 교과서의 훈민정음 빠뜨리기였고, 이승만이 ‘내 국적은 일본’이라고 자필 서명한 문서를 미국 국립 국가
이상하다. 지난 7월 대부분 지역언론은 "대구에서 학교폭력이 꾸준히 줄고 있다", "피해당했다는 학생이 없는 학교도 27곳", "대구지역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충실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런 흐름을 안고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평가 전국교육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6개의 평가항목 중
복지공약 파기와 리더십일부 보수언론, 권력 속내 대변…‘주고받기’ 인상복지정책 주무장관인 진 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 대통령이 대선 복지공약을 파기하자 사표를 냈다. 양 건 감사원장은 임기 만료가 멀었는데도 사표를 냈다. 법률에 보장된 감사업무와 관련해 박 대통령과의 갈등이 핵심 배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채동욱 검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