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이 개시된 후 피상속인의 재산보다 채무가 많을 경우, 상속인들이 피상속인의 고유재산의 범위 내에서 채무를 변제하고 남은 재산이 있으면 이를 상속하는 한정승인을 통해 피상속인의 채무를 승계받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다만, 피상속인의 채권자가 한정승인을 한 상속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경우, 한정승인은 상속인의 채무를 면제해주는 것이 아니라 &
상속인들 중 일부가 실종되는 등 그 생사를 알 수 없는 경우, 반드시 상속인 전원이 해야 하는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할 수 없게 되어 상속재산을 정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이러한 경우 부재자재산관리제도를 활용하면 생사가 불분명한 상속인을 포함한 상속재산분할협의가 가능해집니다....카드뉴스를 통하여 부재자재산관리제도의 내용,
체당금이란 사업주가 도산 등으로 인하여 임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업주를 대신하여 일정 금액의 임금 및 퇴직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하여 주는 것으로서, 근로자의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입니다.한편, 2015. 7. 1.부터 시행되고 있는 소액체당금제도는 기업이 도산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300만원의 범위에서 근
유류분이란 피상속인의 사전증여나 유증 등에 의하여 상속재산이 일부 공동상속인에게 집중된 경우, 상속재산을 받지 못한 상속인들에게 상속재산에 대한 일정한 권리를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즉, 상속인이라면 피상속인이 유언이나 증여를 통하여 모든 상속재산을 일부 상속인에게 물려주었다 하더라도 그에 대하여 유류분을 주장하여 상속재산 중 일정부분을 찾아올 수 있는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흔히 내용증명을 주고 받게 되는데요. 내용증명이란 발송한 서면에 기재된 것과 같은 내용의 서면을 보냈다는 사실을 우체국과 같은 공적 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서, 기재된 내용에 따른 법적 효과의 발생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내용증명 자체에 어떠한 법적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법적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공식적인 소송절차에 나
퇴직연금이란 퇴직금으로 지급할 재원을 외부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의 퇴직시 연금 또는 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기존의 퇴직금은 일시금으로만 지급할 수 있어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에 미흡하고, 회사가 도산될 경우 근로자가 퇴직금을 보장받을 수 없는 위험이 있으며, 기업의 입장에서 일시금을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이에 근로자퇴직급여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에게 주택인도와 전입신고만으로 임대차를 제3자에게도 주장할 수 있는 대항력을 인정하고, 여기에 확정일자를 받을 경우 그 날을 기준으로 해당 임차목적물로 부터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우선변제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은 주택인도와 전입신고가 계속 유지되어야 그 효력이 있습니다. 즉 보증금을 받지 않고 이
지인의 부탁으로 대출업체에 보증을 서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많은 대출업체가 전화상으로 보증인의 보증 동의를 얻은 후, 보증계약서에 대한 보증인의 서명날인은 대출계약에 부속하여 대출자가 직접 작성하게 하는데요. 민법에 따르면 명의자의 동의를 얻은 타인의 서명날인은 원칙적으로 유효한 것이지만, 보증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민법은 위와 같은 경우 보증
평화뉴스는 일상의 많은 법률 문제를 쉽게 풀어쓰는 를 연재합니다. 카드뉴스는 '법무법인 우리하나로'의 제작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에 따라 법률을 짚어갈 예정입니다.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평화뉴스 / 법률 문의. 우리하나로 053-75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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